Sepaktakr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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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세팍타크로(SepakTakraw)가 종주국인 이유?SepakTakraw/photo 2014. 5. 31.
태국은 세팍타크로 종주국으로 많은 사람들이 세팍타를 즐기고 그들만의 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세계 최강의 팀이 되기 위해서는 세팍타크로를 경제적인 지원도 중요하지만 세팍타크로 문화가 보편화 되는 기틀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세팍타크로를 위해 태국을 떠나는 길은 마치 성지를 방문하는 기분이 들며 삶 속에 세팍타크로가 녹아 있는 모습을 볼 때 느끼는 바가 많다. 수박 과일 조각을 세팍타크로 공과 영문 이니셜을 세겨 넣은 모습으로 세팍타크로르 사랑하는 열정이 담겨 있다. 세팍타크로 전문가 입장에서 세팍타크로 공을 세긴 디테일한 모습은 100%싱크율을 보여주고 있다. 결혼식과 세팍타크로 모임 같은 행사에 이런 과일 조각이 있다면 그 자리를 더욱 빛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세팍타크로 공 열쇠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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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에서 놀라운 경험, 인기가 이정도 줄 몰랐어요!Thailand 2014. 5. 22.
태국 지방 각지로 세팍타크로(SepakTakraw) 여행을 가면 젊은 선수들이 인기는 하늘을 찌른다. 태국 깊숙한 시골에서 친선 경기가 열리는 날에 처음 참가한 어린 선수는 수 많은 태국 청소년들의 눈길을 사로 잡게 되며 게임을 마친 후에 어떠한 상황이 벌어지는지 놀랄정도이다. 사진에 보는 것 처럼 태국에서 한국 청년의 인기는 아주 좋으며 얼굴이 뽀얏고 인물이 좋고 자국의 스포츠인 세팍타크로를 하는 모습에 반하지 않을 수 없다. 한국에서는 사진 속 풍경처럼 경기를 마친 후 싸인해달라고 혹은 사진을 찍자는 일반인이 없는데 태국에서만큼은 아이돌이 된 기분이며 세팍타크로 종주국이란 것을 실감하게 된다. 운동을 통해 세계적인 선수를 꿈꾼다면 기본적인 싸인도 미리 준비하고 팬들이 사진을 요청하면 다정하게 찍어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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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SepakTakraw) 생활의 달인 경지, 기술 연마 동영상SepakTakraw/video 2014. 5. 10.
세팍타크로(Sepaktakraw)는 놀라운 발기술을 선보이는 스포츠로 보는 이로하여금 감탄을 자아내는 예술적 스포츠이다. 손을 제외한 발과 머리를 사용하는 세팍타크로는 하루에 수백번, 수천번 반복 훈련을 하게 되는데 지도자는 그 훈련을 위해 손으로 세팍타크로 공을 던져주게 된다. 선수들의 실력 향상은 지도자가 세팍타크로 공을 어떻게 던져주는가에 차이가 있다는 사실은 알게 된 것은 태국 세팍타크로 유학시절이었다. 태국 세팍타크로 프로리그에서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지도자가 상대서비스 유형과 똑같이 공을 던져주어 실제 경기 중에 날아 오는 공의 속도와 각도를 선수들에게 적응시키는 것이었다. 필자도 하루에 수백번 선수들에게 더 정확하게 던져주기 위해 노력하다보니 자연스럽게 터득한 기술이 공으로 어떠한 목표물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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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소장용, 제1회 킹스컵 세팍타크로대회 기념 사진SepakTakraw/photo 2014. 5. 9.
운동선수 시절 각국을 돌아다니면서 기념 촬영한 사진은 평생동안 간직할 수 있는 소중한 재산이 된다. 오늘 소개하는 사진은 세팍타크로(SepakTakraw) 역사에 있어 소중한 자료로 기록될만한 사진으로 태국에서 개최된 제1회 킹스컵 세팍타크로에 출전한 말레이시아 국가대표선수단의 사진이다. 킹스컵 세팍타크로대회는 올해로 제29회를 치루어질 계획이며 킹스컵 세팍타크로대회는 오늘날 세계세팍타크로선수권대회로 격상되어 전세계적으로 가장 사랑 받고 비중이 높은 대회로 인정받고 있다. 킹스컵은 미소의 나라 태국에서 개최되며 세팍타크로 종주국이란 명성을 유지하는데 절대적인 대회로 오랜동안 대회 조직 운영 노하우를 갖고 있게 되었다. 과거 킹스컵 세팍타크로대회 당시 세계 최강의 팀은 태국이 아닌 말레이시아팀이었으며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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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체고 세팍타크로부 컨셉 사진 in 50mm f1.4SepakTakraw/photo 2014. 5. 2.
사진 촬영할 때 50mm f1.4 렌즈는 주제를 표현하는데 적합하지만 머리 속에 표현하고 싶은 이미지를 확실하게 그린 후 셔터를 눌러야한다. 선수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훈련하는 장면들을 촬영하면서 서로의 교감을 나누고 추억의 사진으로 남기는 좋은 시간을 갖었다. 지금까지 수 만장 세팍타크로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했지만 세팍타크로(SepakTakraw) 주제로 사진을 찍을 만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은 없는 것 같다. 자신의 일터의 모습을 촬영하는 일은 그 만큼 보람되기 때문이다. 부산체육고등학교 세팍타크로부는 작년에 창단하여 현재 고등부 정상 탈환에 근접해 있으며 우리나라 최초의 체육고등학교에 세팍타크로가 창단된 역사적인 학교라 할 수 있다. 스포츠의 요람인 부산체육고등학교는 운동 천국이라 할 수 있는 시설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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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기 종목 '세팍타크로' 선수의 부모 마음은?SepakTakraw/photo 2014. 4. 24.
코트 위에서 자식이 열심히 뛰는 모습을 바라보는 부모의 마음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만감이 교차한다. 이기고 있을 때, 지고 있을 때, 아들이 실수 했을 때등 상황에 따라 감정의 변화가 요동을 친다. 경기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아들의 모습 속에 부모는 미래를 꿈꾸게 되는데 제일 중요한 것은 아들이 선택한 세팍타크로 길을 존중하고 격려하는 것이다. 비인기 종목 '세팍타크로(Sepaktakraw)'는 정말로 사랑하지 않으면 자존감을 갖을 수 없는 스포츠이기 때문이다. 세팍타크로 종목처럼 비인기 종목 스포츠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을 사랑할 줄 알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스스로 극복할 수 있는 힘을 키우는 것이다. 왜냐하면 세팍타크로 인생은 다른 종목에 비해 수명이 짧고 남들이 알아주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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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힘든 세팍타크로 공 배경화면 이미지 어때요?SepakTakraw/photo 2014. 4. 18.
완연한 봄이 찾아 오면서 본격적인 세팍타크로(Sepaktakraw) 시즌도 시작되었다. 아름다운 봄 풍경은 마음을 설레이게 하며 생명의 에너지를 느끼게 한다. 학교 주변에 개나리와 유채꽃 그리고 벚꽃을 보면서 마음이 힐링되었다. 민들레 홀씨와 세팍타크로 공을 매치시켜 봄 내음이 물씬 나는 컨셉 사진을 찍게 되었다. 50mm F1.4 단렌즈를 사용하여 세팍타크로 봄 풍경 이미지를 담으면서 오랜만에 카메라를 잡는 느낌이 아주 좋았다. 추운 겨울이 지나 따뜻한 봄이 올 때 사진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기분 좋은 촬영 시간을 갖게 된다. 세팍타크로 공과 둥근 모양의 민들레 홀씨는 비슷하여 한 프레임 속에 동질감을 느낄 수 있으며 자연스럽게 매치가 이루어져 아름다운 배경화면이 만들어졌다. 배경화면을 목적으로 촬영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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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화천실내체육관에 세팍타크로 영웅 '씁싹'이 있다!SepakTakraw/photo 2014. 4. 16.
내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화천에서 제25회 전국세팍타크로선수권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강원도 화천실내체육관에서 세팍타크로가 개최되는데 체육과 2층에 놀랍게도 세팍타타크로 태국 영웅 선수인 "씁싹"이 서비스를 차는 이미지가 있어 놀랐다. 세팍타크로 공을 차는 이미지가 체육관에 있어 화천실내체육관이 세팍타크로 전용 경기장처럼 느껴지게 되어 친근감이 들게 한다. 강원도 화천은 작년 11월에 제1회 아시아선수권대회를 유치할 정도로 세팍타크로(Sepaktakraw)에 관심이 많은 지역으로 올해도 전국세팍타크로대회를 열게 되어 세팍타크로에 대한 애정이 높다고 할 수 있다. 세팍타크로 영웅 "씁싹"은 태국 국가대표선수로 그 당시 라이벌 말레이시아를 꺾는데 수훈공을 세워 태국 국민은 물론 전세계적으로 유명세를 얻은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