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aktakr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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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승리 방정식, 싱가폴 월드컵 결승전 동영상 분석SepakTakraw/video 2016. 1. 2.
98방콕 아시안게임에서 태국이 말레이시아를 이기고 세팍타크로 주도권을 갖고 왔지만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까지는 호언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말레이시아와 미얀마가 태국에게 설욕하기 위해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었다. 2002년 싱가폴에서 열린 세팍타크로 월드컵은 태국 선수가 황혼에 접어 들고 있고 말레이시아 선수는 떠오르는 신성이 되는 중요한 의미가 담긴 경기라 할 수 있다. 태국 선발진은 품싹, 수리안, 버윗이 출전했으며 말레이사아는 ATM팀 선수들로 푸르라를 중심으로 선발로 나왔다. 말레이시아는 태국 선수들을 상대로 전혀 위축되지 않고 자신의 기량을 발휘하여 초반 리드에 성공했으나 뒷심이 부족해 태국에게 우승을 내주었다. 2세트 마지막 게임 중 태국의 우승을 할 수 있는 중요한 점수에서 말레이시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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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세상의 모든 스포츠 방송 출연 후기History 2015. 12. 10.
어느날 체육관에서 운동을 가르치고 있는데 회사에서 어떤 방송작가에게 연락이 왔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세상에 모든 스포츠 테마로 다큐멘터리형식의 방송을 제작하는데 종주국을 직접 방문하여 촬영하여 방송을 하고 싶다는 것이다. 스포츠 종목은 '야구, 마라톤, 세팍타크로' 세 종목을 선정하였는데 개인적으로 어떻게 세팍타크로가 들어가는 행운을 얻었는지 아직도 미스테리이다. 방송 작가 이야기로는 세팍타크로 공이 아름다워서 특별한 매력을 느껴 진솔한 이야기를 담을 수 있을 것 같아 세팍타크로를 선정했다고 한다. 그 후 태국에 촬영하기 전까지 많은 스토리를 알려주었고 대본을 손에 들고 태국행 비행기에 올라탔다. 현재 방송이 나가고 있으며 방송을 보면 알겠지만 총4가지 국면으로 나누어져 세팍타크로 이야기를 전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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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세팍타크로, 종주국임을 증명하는 풍경!SepakTakraw/photo 2015. 12. 8.
최근 세팍타크로 국제대회에 다녀오면서 촬영한 사진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을 블로그 상단 메인 이미지로 교체하였다. 제7회 이갓컵(Egat Cup) 국제 초청대회는 상금대회이 있는 유일한 대회이며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서 대회가 지금까지 대회를 운영해왔다. 2년마다 개최되는 이갓컵은 초청 대회 성격으로 태국 전력공사에서 메인 스폰서를 받아 대회가 열리기 때문에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에 대한 지원 수준과 경기 운영 방식이 세련되게 진행된다. 태국의 국제대회에 참가 할때마다 부러운 것은 사진 속 일상처럼 세팍타크로가 일상과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가 되어 이루어지는 모습이다. 어린 학생들이 세팍타크로 경기를 관람하고 잠깐 시간나면 공을 차고 체육관에서 밥을 먹고 세팍타크로 이야기 꽃을 피우는 장면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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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라차부리 세팍타크로클럽, 야심찬 방향을 제시하다!SepakTakraw/Information 2015. 8. 14.
세팍타크로(SepakTakraw)로 열정을 더해 미친 존재감으로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태국 라차부리 구단주 '피파(Auychai Srisuwan)를 만났다. 2015년도에 출범한 태국 라차부리 세팍타크로클럽은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세팍타크로의 중심이 되었다. 젊은 구단주는 라차부리 체육 발전에 지대한 공을 세우고 있으며 세팍타크로를 통해 라차부리란 지명도를 전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평소 필자가 추구하고자하는 세팍타크로 마케팅과 스폰서쉽을 라차부리 세팍타크로클럽은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사실 몇 년전만해도 세팍타크로의 매력을 팬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통로가 없었을 뿐만 아니라 관련 세팍타크로 산업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까 의문스러웠다. 라차부리 구단주 '피파'는 스폰서를 통해 팀을 운영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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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x30 카메라, 다이나믹한 세팍타크로를 담다.SepakTakraw/photo 2015. 7. 23.
작은 코트 안에서 다이나믹하고 빠른 움직임이 펼쳐지는 세팍타크로(SepakTakraw) 경기는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빛이 부족한 실내에서 세팍타크로 동작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서는 최소 셔터 스피드 300 이상, iso를 높여도 노이즈에 강한 카메라가 필요하다. 후지필름X30은 렌즈 밝기 F2.0에서 시작되고 수동 기능과 노이즈 억제가 좋아 세팍타크로 동작도 척척 잘 잡아 낸다. 후지필름 카메라는 색감이 좋아서 심판과 임원 인물 사진을 찍을 때에 자신감을 갖게 한다. 후지필름X30 카메라는 하이앤드 카메라로 다양한 촬영 설정 기능이 있어 원하는 색감을 선택하여 촬영하는 재미가 있다. 1,200만화소수인 후지필름X30 카메라는 초점 잡는데도 어렵지 않았으며 무엇보다 초첨 위치 및 설정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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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돋는 세팍타크로 공격 동영상SepakTakraw/video 2015. 6. 12.
현재 싱가폴에서는 제28회 동남아시안게임(SEA GAMES)이 한 창 열리고 있는 중이다. 세팍타크로는 동남아시에서도 인기가 높으며 한국이 세계 최강이 되기 위해서는 지금 열리고 있는 동남아시아게임을 통해 자료 수집과 분석할 필요가 있다. 동남아시안게임에서 세팍타크로 종목은 10개 이벤트(Regu (Men’s and Women’s), Team (Men’s), Doubles (Men’s and Women’s), Team Doubles (Men’s), Chinlone Event 1 – Non-Repetition Primary (Men’s), Chinlone Event 2 – Same Stroke (Men’s), Chinlone Event 3 – Linking (Men’s), Chinlone Event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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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공 만들기, 인기 체험 학습 프로그램 강추!SepakTakraw/tips 2015. 6. 6.
세팍타크로 경기는 화려한 기술과 독특한 몸놀림이 코트 위에서 펼쳐지기 때문에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쉽게 각인이 되기 쉬운 스포츠이다. 과거에 비해 세팍타크로는 많이 알려졌으며 세팍타크로 공을 직접 만들 수 있는 체험 학습은 일선 학교와 행사 일원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008년 도너스 캠프에서 블로그 지식 기부 행사로 세팍타크로 공 만들기를 처음 시작한 이후 많은 분들이 세팍타크로 공만들기 프로그램을 활용하게 되어 기분이 좋았다. 그 후 8년이 시간이 흐른 후 부산환경공단 '환경아, 놀자' 행사에서 세팍타크로 공 만들기를 하게 되었다. 부산환경공단에 세팍타크로 직장인 운동부팀이 있기 때문에 세팍타크로 공만들기 행사를 예전부터 진행하고 있었다. 세팍타크로 공 만들기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신기하게 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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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의 매력 덩어리, 세팍타크로 공 바탕화면 이미지 무료 배포SepakTakraw/photo 2015. 2. 24.
세팍타크로를 배우기 시작하면서 사진 촬영의 매력을 알게 되었다. 사진을 찍다보면 다양한 컨셉을 촬영하게 되는데 50mm f1.4 렌즈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았다. 세팍타크로 공은 세팍타크로 종목 특성을 쉽게 연상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실제 경기 뿐만 아니라 장식용으로도 예쁘게 활용될 수 있다. 과거에 세팍타크로 공은 등나무 줄기로 엮어서 만들어서 사용되었고 현재는 특수 플라스틱과 고무로 합성한 재질로 제작되었다. 세팍타크로 공은 줄기로 엮은 듯한 모양으로 만들어졌으며 공 속이 비어 있는 독특하고 아름다운 공으로 알려져 있다. 보기만해도 신기한 세팍타크로 공으로 신기하게 공을 차는 세팍타크로는 그 자체가 신비로운 종목이라 할 수 있다. 청소년, 여성용, 남성용 공의 규격과 색상에 약간 차이가 있으며 세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