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2008년 한해 가장 기억에 남을 일을 꼽으라면...Monologue 2008. 12. 31.
쥐띠해인 2008년도에 가장 기억 될 만한 것을 꼽으라면 도훈이의 탄생이다. 세상에서 생명 탄생보다 더 축복되고 값진 것이 있을 것인가?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새로운 생명을 받아들인다는 많은 의미를 부여한다. 아무리 돈이 많다고 해도 돈으로 살 수 없는 것이 바로 생명이다. 아기 탄생은 사랑의 결정체로서 인간 존재의 의미를 알게 되는 과정을 배울 수 있게 된다. 누군가 나에게 "너는 왜 사니?"라고 물으면 이제는 아이들 때문이라고 서슴치 않고 이야기 할 수 있다. 예전에는 잘 몰랐지만 부모님이 아이를 위해서 산다는 말의 의미를 이제서 조금씩 알것 같다. 2009년도에는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아빠가 되고자한다. 몇 시간 남지 않은 2008년을 보내며...
-
한려수도의 크고 작은 섬을 한눈에 내려 보다.Life/travel 2008. 12. 26.
경남 고성 무이산은 삼국시대부터 해동의 명승지로 유명하였고 화랑도가 번성하던 시기에 화랑들이 이 산에서 심신을 연마하였다고 전해지고 있다. 무이산에 있는 문수암은 그리 알려져 있는 절은 아니다. 그러나 한번 이곳에 와본 사람이라면 그 풍광에 반하여 자주 찾게 된다. 동양 최대의 금불상이 다도해를 내려다보면서 자리잡고 있는 모습이 진풍경이다(사진 오른쪽). 날씨가 변화무쌍하여 점점 다도해의 툭 트인 풍경을 만나기가 쉽지 않다. 크리스마스 날에 산행해서였는지 쪽빛 남해 바다와 크고 작은 섬들을 한눈에 볼 수 있었다. [관련글] - 2007/10/04 - [Life story/travel] - 아름다운 우리 강산의 모습(경남 고성 무이산 일출) - 2007/10/03 - [Life story/travel] -..
-
손주의 강철 체력은 아무도 못말려...Life/family 2008. 12. 24.
할아버지(grandfather)와 할머니(grandmother)의 손주(grandson) 사랑은 영어의 기원에서도 알 수 있듯이 각별하다. 손주의 사랑스러움도 잠깐인 듯 무한 체력을 지닌 손주는 아직도 팔팔한데 할아버지는 피곤하신지 하품을 하신다. 초점이 맞지 않아 역동적이고 장난끼 어린 동현과 뚜렷하게 보이는 할아버지의 하품을 하는 모습이 대조적으로 잘 표현한 우리의 일상인 것 같다. 할아버지, 할머니 건강하게 오래 오래 사세요. 덧/ 메리 크리스마스... 행복한 성탄절 되세요.
-
태국 여자 수퍼 스타 연예인을 만나던 경험Thailand 2008. 12. 14.
운동 시간이 되지도 않았는데 모두들 샤워하고 몸단장을 열심하는 것을 보고 체육관에 미묘한 진동을 느낄 수 있었다. 한국에서도 흔히 보기 힘든 연예인을 작년 태국 프로리그에 있을때 보게 되는 행운을 갖게 되었다. 보고 있는 여자 연예인은 태국에서 누구나 알 수 있는 수퍼 스타 연예인으로 활약하고 있는 눈이라고 불리우는 아주 여성스런 이미지를 갖고 있는 배우이다. 태국 연예인이 첫번째 조건은 바로 하얗고 뽀얀 피부이다. 그녀 역시 얼굴색과 피부는 최고였다. 마치 한국 사람같았다. ▲ 미녀와 야수. 버윗의 얼굴과 너무 대비가 된다. 선수들 중 누구보다 영어에 자신이 있었기에 어깨에 힘을 주면서 그녀와 대화를 나누었다. 그녀는 영국에서 유학을 해서인지 영어를 또박 또박 잘했고 대화화법을 잘 알고 있었다. 대화를..
-
재탕, 삼탕 우려 먹는 2009 티스토리 탁상달력 사진 공모Monologue 2008. 12. 9.
마감 시간이 30분 남았다. 오늘 마감일인 줄도 모르고 퇴근 시간에 확인한 후 지금 부랴 부랴 사진을 골랐다. 제목에서 파악했듯이 아래의 사진은 예전에 많이 우려 먹었던 사진들로 몇탕 우려 먹는 줄 모르겠다.^^* 올해는 맹탕만 먹었는데 이번에 과연 건더기를 건져 올릴 수 있을지... 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 줄도 모르게 바쁘게 지나온 2009년 마지막 좋은 소식은 티스토리에서 전해 올지 사람 설레게 만드는 재주는 인정할 수 밖에 없다.^^* 언제나 티스토리는 나에게 꿈 같은 공간이다. 원래 찬양일색은 나의 스타일이 아닌데... 잿밥에 눈이 멀었나보다... 자... 시끄러운 소리 그만하고 빨리 사진을 올리자. ◈ 1월 ◈ ◈ 2월 ◈ ◈ 3월 ◈ ◈ 4월 ◈ ◈ 5월 ◈ ◈ 6월 ◈ ◈ 7월 ◈ ◈ 8월 ..
-
반가운 첫눈이 왔어요.Monologue 2008. 12. 5.
남쪽 마을이라서 눈 구경하기가 어려운데 점심 시간에 잠깐 눈이 내렸다. 언제 다시 볼 수 있을까하는 조바심으로 점심 먹자마자 모두 밖에서 어린 아이처럼 눈을 맞았다. 태국 친구 품싹은 실제 눈이 내리는 모습을 처음 본 순간이었다. 무더운 태국에서 살다가 한국에서 눈을 구경했다는 것은 엄청난 경험을 한 것이다. 올해 첫눈을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재미있는 퍼포먼스 포즈를 하면서 사진 놀이를 하였다. 내리는 눈송이 만큼 여러분 모두 행복하세요. ▲ 막내 땡근이 첫 눈을 반기는 멋진 포즈.... ▲ 한국에서 눈 내리는 풍경을 영원히 기억하기 위해 담은 기념샷. goseong team
-
로모 느낌으로 바라본 소소한 집안 풍경Life/family 2008. 12. 1.
집안 풍경은 로모처럼 구식이고 손이 많이 가고 숨은 이야기가 담겨 있다. 로모의 느낌으로 집안을 들여다 볼 때 과거의 흔적을 느낄 수 있었다. 로모가 사랑 받은 이유는 이것 저것 카메라를 째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셔터만 눌러주면 베네팅과 알 수 없는 미묘한 깊은 느낌의 사진을 나온다는 것이다. 카메라를 전공하지는 않았지만 "Life is Lomo"라는 말을 간혹 듣게 되는 이유가 바로 로모만의 특징에서 나오는 것 같다. 집안에서 로모의 시선으로 집안 풍경 바라보았다. 셔터를 누룰 때마다 정말로 많은 이야기가 들리는 것 같았다. ▼ 작년 태국에서 도요타컵 세팍타크로 대회에서 얻은 장바구니. 옆에 동현이가 빨간색 볼을 갖고 있는 것은 우연일까? ▼ 3분 OK 칫솔걸이... 아이를 키우는 분은 아시겠지만 칫솔..
-
처음으로 상장을 받은 날... 기념 인증샷Life/family 2008. 11. 30.
'아빠, 오늘 일찍 들어와. 내가 보여줄것이 있어'라고 은화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전화가 걸려온 이유는 바로 은메달을 목에 걸고 온 것이었다. 은화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상을 받아 기분이 아주 좋았다고 한다. 혹시 수험생이 4명만 봐서 받아 온 것은 아니니? 라고 농담을 던졌다. 개인적으로 상을 받았다는 것 보다 올해 처음으로 학교에 입학한 이후 처음으로 성취감을 맛보는 좋은 경험을 했다는 것이다. 은화만의 멋진 포즈로 인증샷을 남겼다. 나는 은화에게 "은화야, 요 동네에서 평생 살고 싶으니... 여기를 벗어나 서울에 있는 수빈 언니와 함께 놀고 싶으면 공부나 너의 특기를 살려야한다. 게으름 피지 말고 할 때 열심히하거라"라는 말을 한다. 아빠가 운동으로 금메달을 받은 모습이 은화에게 동일시 되는 모습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