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가운 첫눈이 왔어요.
    Monologue 2008. 12. 5.
    남쪽 마을이라서 눈 구경하기가 어려운데 점심 시간에 잠깐 눈이 내렸다. 언제 다시 볼 수 있을까하는 조바심으로 점심 먹자마자 모두 밖에서 어린 아이처럼 눈을 맞았다. 태국 친구 품싹은 실제 눈이 내리는 모습을 처음 본 순간이었다. 무더운 태국에서 살다가 한국에서 눈을 구경했다는 것은 엄청난 경험을 한 것이다. 올해 첫눈을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재미있는 퍼포먼스 포즈를 하면서 사진 놀이를 하였다. 내리는 눈송이 만큼 여러분 모두 행복하세요.


    ▲ 막내 땡근이 첫 눈을 반기는 멋진 포즈....




    ▲ 한국에서 눈 내리는 풍경을 영원히 기억하기 위해 담은 기념샷.
    goseong 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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