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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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보다 태국 여자에 관심 있는 분에 대한 단상Thailand 2011. 8. 4.
블로그 한켠에 태국에 관련된 이야기를 소개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필자가 태국에서 생활하는 것은 순전히 로컬 스타일로써 여행사를 통한 이야기가 아닌 태국 현지인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정보를 소개하였다. 수 많은 태국 이야기 중 많은 사랑을 받은 것을 꼽으라면 게스트 하우스, 태국 여행 준비, 태국 여자(Thai Woman), 태국 항공권, 타이 마사지(Thai Massage), 태국 밤문화, 태국 사진등을 들 수 있다. 본론으로 들어가면, 블로그 검색어 유입 키워드를 확인해 보면 태국 여행 보다 태국 여자(Thailand Woman)를 통해 블로그에 유입되는 현상을 보고 아직까지도 태국 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이미지가 태국 여자에 관심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오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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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힌두교 성지, 바투 동굴(Batu Caves)Life/travel 2011. 8. 2.
말레이시아는 다민족 국가다. 이슬람, 불교, 힌두교가 대표적으로 세 종교가 말레이시아 삶 속에 조화롭게 공존하고 있다. 그 중 힌두교 성지인 바투 동굴은 말레이시아 여행에 빼놓을 수 없는 코스이다. 이곳을 처음 찾은 92년 당시만해도 그다지 외부에 알려지지 않았으며 커다란 물루간(힌두교 시바파 최고신 시방의 둘째 아들) 황금 동상은 없었다. 당시 기억으로는 높은 계단과 엄청난 원숭이 밖에 떠오르지 않는다. 지금처럼 많은 사람의 발길이 드물었으며 소박한 느낌이 묻어 났다. 바투 동굴이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힌두교의 축제 "타이푸삼"이 이곳에서 열리면서 자연스럽게 유명지역으로 알려지게 됐다. 쿠알라룸프에서 자동차를 타고 그 유명한 겐팅으로 30분 쯤 가면 왼쪽에 황금색의 큰 조각상이 있고 뒤로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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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한우 마을에 숨겨진 병지방 계곡 절경Life/travel 2011. 7. 28.
강원도 횡성하면 한우로 유명한 청정지역으로 알려진 곳이다. 서울에서 1시간 30정도면 횡성에서 맛난 한우를 먹고 시원한 병지방 계곡에서 물을 담그면서 여름 휴가를 보낸다면 금상첨화가 될 것이다. 해마다 횡성에서 열리는 세팍타크로대회 관계로 주변 지역을 자연스럽게 알게 되면서 아름다운 횡성 중 병지방 계곡을 알게 되었다. 어답산 줄기 따라 이어진 계곡은 수 많은 물놀이 공간이 있으며 맑은 물과 상쾌한 공기는 지친 피로를 잊기에 충분하다. 많은 사람들에게 아직 알려지지 않았는지 피서를 즐기는 사람도 한산하고 아는 분들만 찾아 오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낚시와 수영을 하면서 가족들과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으로 강원도 횡성을 최고의 여름 휴가지가 될 것이다. ▲ 횡성군 시내에서 어답산 방향으로 계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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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와 낭만이 느껴지는 태국 파타야 풍경Thailand 2011. 7. 23.
태국 여행 패키지로 방콕과 함게 파타야 투어는 최고의 여행 상품 조합으로 세계적으로 알려졌다. 태국의 수도 방콕과 2시간 거리의 파타야는 긴 해변을 사이로 수 많은 놀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파타야가 태국에서 발전하게 된 동기는 세계전쟁 당시 미국들의 부상병을 치료하는 장소로 제공되었던 곳에서 출발하여 오늘날 관광지가 되었다. 파탸야 주변에는 수 많은 테마 공원과 먹거리는 물론 유흥등 완벽한 시설들을 갖추어져 있어 많은 관광객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파타야 관광을 떠날 때에는 미리 사전 준비를 하고 철저하게 공략하여 여행을 즐기는 것이 좋다. 알고보면 숨어 있는 여행 코스가 아주 많다. 아래의 사진은 2007년 우승 기념 파탸야 여행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평화롭고 낭만적인 느낌으로 카메라에 담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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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꿈, 비행기는 뚱뚱하다.Photo/others 2011. 7. 19.
비행기는 멀리서 보면 가늘고 길게 보이지만 실제 가까이서 보면 얇은 구석은 찾아 보기 어려울 정도로 뚱뚱한 굵은 곡선의 모양을 갖고 있다. 과거 동남아시아를 한창 드나들때 방콕 돈무앙 공항에서 대기할 적에 촬영한 사진으로 줌 렌즈를 이용하여 타이항공을 촬영하였다. 평소 비행기를 생각할 때에는 얇고 긴 비행기가 연상되지만 실제 카메라 렌즈로 바라 본 비행기는 뚱뚱한 모습이었다. 이처럼 카메라을 통해 실체의 본질을 들여야 볼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는 것이 사진의 매력이 아닐까 생각한다. 비행기 출발전 조종사가 계기판을 확인하는 모습을 포착하였다. 일명 파일럿은 많은 사람들의 동경이 되는 포지션으로 하늘을 자유롭게 날 수 있는 특권을 갖고 있다. 지인 파일럿의 왈 ~~ "비행기 주차하는 것이 가장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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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하고 싶은 태고의 해안 절경, 고성 상족암Life/travel 2011. 7. 14.
아름다운 제주도에서 태어나 환상적인 해변 및 해안 풍경을 많이 구경했지만 경남 고성에 제주도 해안 절경에 비해 전혀 손색이 없는 상족암을 최근에 발견하였다. 10년전 가족 나들이로 공룡 박물관에 놀러왔으나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상족암 절경이 있다는 것만 알았지 넋을 잃을 만큼 빼어난 비경을 숨어 있을 줄 전혀 몰랐다. 경남 고성하면 공룡 엑스포로 유명하며 많은 사람들이 당항포 엑스포 관광지로 많이 찾는데 태고의 신비와 함께 공룡 발자국을 보기 위해서는 상족암군립공원으로 놀러오는 것이 현명한 판단이다. 이곳까지 오기에는 약간 구불 구불한 국도를 타고 오지만 막상 도착하고 멋진 기암괴석을 보는 순간 넋을 잃게 될 것이다. 상족암 군립 공원은 공룡 박물관을 관람할 수 있으며 캠핑은 물론 낚시등 다양한 여름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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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기우제로 하늘에 로켓포를 발사했다.Thailand 2011. 7. 13.
태국 전통 불꽃놀이 로켓포 '방파인밧' 오래전부터 태국 북동부 지역에서 로켓 모양으로 만들어서 하늘 높이 쏘아 올리는 전통이 내려오고 있다. 이유는 하늘에 로켓을 발사하여 비를 내리게 해달라고 제를 올리는 것에 기인한다. 농사로 삶을 이어가고 있는 태국사람에게 가장 절실한 것은 바로 비이기 때문이다. 가뭄이 극심할 때에는 농사가 되지 않아 힘든 생활을 겪어야하기에 하늘에서 비가 내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로켓포를 발사하는 태국 풍습은 정말로 어메이징하다. ▼ 심지에 불을 부치면 화약 덩어리로 둘러싼 곳이 터지면서 미삿일처럼 슝~~ 날아간다. 방파인 밧은 위에 사진으로 보이는 것으로 가격도 무척 싸고 쉽게 만들 수도 있으며 재미있게 놀 수 있다. 하지만 방파인 란은 아래 동영상 처럼 로켓포와 같이 하늘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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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개 불상으로 가득한 영천 만불사Life/travel 2011. 7. 12.
경북 영천에 위치한 만불사는 일반 사찰과 다르게 넓은 20만평 부지에 불상이 가득 모셔져 있다. 만불산을 배경으로 자리 잡은 만불사에는 볼거리가 무궁무진하며 가벼운 산책을 하기에도 그만이다. 만물사의 규모는 워낙 크기 때문에 제대로 구경하기에는 생각보다 많은 시간을 잡아야할 것이다. 만불사가 어떤 사찰인가?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수 많은 부처님으로 가득한 곳으로 우리나라에서 흔히 느끼지 못하는 어메이징한 사찰이다.만불사에는 많은 부처님을 모시고 있기 때문에 이곳에서 참배를 드릴려면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넓은 대지에 펼쳐진 만불사는 아직도 공사 중이다. 믿기 어려울 정도로 수 많은 불상과 부처님으로 가득한 만불사는 기존의 사찰 투어에서 느끼기 못하는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다. ▲ 인등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