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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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인과 식사할 때 알아두면 좋은 태국어 매너 팁Thailand 2020. 9. 6.
태국 여행 중 또는 태국인과 함께 식사를 할 때 사용되는 태국어를 몇 가지 알면 더욱 분위기가 좋아지게 되고 서로 신뢰할 수 있는 관계가 될 수 있다. 태국 음식은 맵고, 짜고, 달고 여러 가지 맛을 경험할 수 있고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음식을 먹을 수 있어 태국에서 식사는 즐겁다. 식사 중 가장 많이 하는 말은 '맛있다'이다. 태국어로 알로이(อร่อย)라고 음식을 먹으면서 말하면 상대방이 기분이 좋아지게 된다. 보편적으로 알로이는 누구나가 쉽게 알고 있는 태국어이다. 태국인들 음식을 먹을 때 정말로 맛있는 맛집에서 먹는 음식을 말할 때는 '셉(แซ่บ)'이란 단어를 사용한다. 맛있다라는 의미로 같이 사용하지만 알로이에 비해 셉은 완전히 맛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뜻이 담겨 있기 때문에 태국 음식을 먹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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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태국 음식점 '알로이' 방문 후기 / 태국 정부가 인정한 식당Life/travel 2020. 8. 5.
한국에서 제대로 된 태국 음식을 먹기란 쉽지 않다. 과거 연예인 홍석천이 운영하였던 마이타이에서 먹었던 적이 어그제였는데 이제는 어느 곳에서든 태국 음식을 먹을 수 있게 되었다. 제2의 도시인 부산에서 태국 음식점 몇 군데를 가서 맛을 보았지만 수영구 광안리에 위치한 알로이 타이 레스토랑은태국 정부에서 식당으로 추천할 만하다. 알로이 타이 레스토랑은 부산 조정 면허 시험장 바로 왼쪽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칫 태국 음식점으로 생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한국에 취업한지 2달을 넘은 태국 탱모를 위해 알로이 타이 음식점으로 찾았는데 태국 음식점을 보자마자 흥분된 표정이었다. 파라솔이 왼편에 있고 들어가는 입구에 예쁜 꽃들이 있었다. 간판은 영러로 알로이 타이 레스토랑이라 적혀 있다. 태국어로 알로이는 맛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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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먹방 여행의 사작은 새우로 시작, 새우로 끝난다!Thailand 2019. 2. 17.
태국 여행의 시작은 마사지로 시작해서 마사지로 끝난다. 그렇지만 태국 먹방 여행은 새우로 시작하여 새우로 끝난다. 맛있는 새우를 먹는 방법은 특별히 없다. 많은 사람이 찾는 곳을 찾아가는 것이 바로 정답니다. 관광객을 받는 손님이 아닌 태국 현지인들이 찾는 식당을 찾는 것이 관건이다. 방콕과 파타야는 새우 소비가 꽤 많은 지역으로 싸고 맛잇는 새우를 먹을 수 있는 선택의 폭이 넓다. 외국과 비교하면 싸지만, 태국 현지에서도 새우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귀한 요리로 생각한다. 태국 각 지역마다 새우만 전문적으로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것을 알고 현지인들에게 탐문하여 찾아 가는 것이 태국에서 새우를 맛있게 먹는 방법이라 말할 수 있다. 태국 새우를 맛있게 먹기 위해서는 새우를 찍어 먹는 소스의 맛이 중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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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이 느껴지는 아내의 태국 마사지 풍경Thailand 2017. 8. 10.
7박 8일동안 나콘사완, 아유타야, 깐짜나부리, 파타야, 방콕등 태국 여행을 다니면서 갤럭시a5 스마트폰 카메라로 사진을 찍고 왔다. 짧은 시간에 많은 태국 지역을 다니면서 특급 호텔에서 로컬 호텔, 최고급 식사에서 일반 길거리 식사등 다양한 여행 경험을 하였다. 태국에서 쏨땀은 가장 서민적인 음식으로 어디서든 먹을 수 있지만 제대로 된 맛을 내는 곳은 많지 않다. 오리지널 쏨땀을 먹을 수 있는 찾기 쉬운 방법은 큰 나무 밑에 오토바이 식당에서 만드는 곳을 찾는 것이다. 파타야에 가면 항상 들리는 곳으로 텝프라싯 쏘이7 골목을 조금 지나서 위치한 이곳은 저렴하고 맵고 맛있는 쏨땀을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점심이 지난 시간 무렵 이곳을 찾았는데 잠시 쉬는 타임에 아내가 남편을 위해 뭉친 등 근육을 푸는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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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 음식 추천 메뉴, 웰빙 식사를 원한다면 '카놈찐 남야 뿌'Thailand 2017. 6. 14.
태국은 가격이 싸고 다양한 음식을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여행자에게 천국이 될 수 있다. 수 많은 태국 음식 중 기본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똠얌 꿍, 팟타이, 쏨땀, 뿌우팟 퐁커리, 꾸에 띠여우등 이외에 태국은 맛있는 음식이 많다. 태국 현지인들과 함께 생활하다보면 태국 북부, 남부, 이싼, 중부지방의 대표적인 음식을 먹는 경험을 하게 된다. 오늘 소개하는 태국 음식 추천 메뉴는 ' 카놈찐 남야 뿌(kanom jeen namya pu)' 태국 남부 지방에서 유명한 요리이다. 한 눈에 봐도 웰빙 음식으로 느껴지며 특이한 것은 우리나라 국수를 먹을 수 있다는 것이다. 아래 사진 왼쪽에 있는 스프는 커리와 코코넛 그리고 게살이 들어 있어 태국 특유의 향과 맛이 어울어진다. 사진 우측편에는 우리나라 국수와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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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 X30카메라로 찍은 태국 여행 이야기Thailand 2016. 1. 25.
태국 사진 여행이라면 최고의 카메라 장비를 들고 출국하겠지만 지금까지 세팍타크로 업무 관계로 다녔기 때문에 콤팩트 카메라를 선호하게 된다. 과거에 Dslr 카메라를 들고 사진도 많이 찍었지만 결국 하이앤드 카메라를 선택할 수 밖에 없었다. 밝은 렌즈와 수동기능이 충실하고 실내 촬영하는데 무리 없고 색감이 풍부하고 클래식한 카메라 기준으로 알아본 결과 후지필름 X30 카메라가 손 안에 들어오게 되었다. 후지필름 X30 카메라를 구입한 후 태국 여행에 동반자가 되었고 Dslr 카메라 못지 않는 성능에 만족하고 있다. 소니 RX100 M3과 후지필름 X30 두 카메라 중 고민을 많이 했는데 클래식한 디자인에 후지필름X30으로 구입하게 되었다. 후지필름X30카메라는 F2.0, ISO1280, 접사거리 1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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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 맛집 추천, 태국 전통 음식을 먹을 수 있는'Ruea Mai'식당Thailand 2016. 1. 5.
파타야는 태국 여행객을 유혹하는 먹거리가 많은 음식점이 많다. 오늘 소개하는 '루에이 마이(Ruea Mai)' 태국 식당은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한국 음식을 제대로 먹기 위해서는 한정식 식당을 찾는 것처럼 태국 전통 음식을 맛깔라게 먹을 수 있는 곳이 '루에이 마이(Ruea Mai)'를 꼽을 수 있다. 이곳은 더 타라 리조트 파타야(The Tara Resort Pattaya) 호텔 입구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많은 태국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 잡고 있다. 개인적으로 태국인의 음식 욕심은 생각 이상으로 높다고 생각한다. 특히 태국 전통 음식을 먹을 때에는 제대로 식재료를 사용하고 고향의 맛을 맛 볼 수 있는 곳을 찾는다. '루에이 마이(Ruea Mai)'의 식당의 매력은 어떤 태국 음식을 주문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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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맥주, 삼총사 '창, 싱하, 레오' 이야기Thailand 2015. 12. 19.
무더운 태국 여행에 있어서 시원한 맥주는 갈증을 푸는데 최고라 할 수 있다. 태국은 관광 대국에 걸맞게 '창, 싱하, 레오' 세가지 맥주를 생산하고 있다. 음식을 먹을 때마다 어떤 맥주를 먹을까 고민하게 되는데 각자 선호하는 맥주가 제각기 다르기 때문에 태국 맥주를 모르게 되면 하이네켄 맥주를 선택하게 한다. 각 나라별 대표하는 맥주가 있듯이 태국을 대표하는 맥주를 꼽으라면 개인적으로 싱하를 말할 수 있다. 가장 목 넘김이 부드럽고 태국 음식과 아주 잘 맞기 때문이다. 도수는 5도인데 창 > 싱하 > 레오 순으로 순한 맛으로 알려져 있으며 창은 코끼리, 싱하는 사자, 레오는 표범을 상징하는 의미이다. 창 맥주는 끝맛이 강하다고 할까, 맥주를 좋아는 분들이 이 맛이 좋아 창을 선호한다고 한다. 싱하와 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