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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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이색적인 오토바이 음식 문화Thailand 2012. 3. 29.
태국 여행을 다니면서 인상적인 것은 어느 곳에서든지 음식을 먹을 수 있게 이동하는 오토바이 문화였다. 오토바이를 개조하여 음식을 가득 실고 길거리, 행사장등 사람이 많이 다니는 곳에 자리잡고 음식을 판매하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3월초 태국 전국체전이 열리는 콩켄 이산 대학교 체육관 앞에도 어김없이 오토바이 음식점이 찾아와 부담 없는 가격으로 배를 채울 수 있었다. 거의 대부분의 음료, 음식이 30바트를 넘지 않기 때문에 잔돈들은 거의 오토바이 판매원이 쓸고 간다고 생각하면 된다. 세팍타크로(Sepak Takraw)를 보기 위해 찾아온 손님은 물론 선수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것은 음료수 판매였다. 날씨가 더워서 시원한 음료를 많이 찾게 되며 아침에 따뜻한 커피도 마실 수 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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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파타야 해변, 핫싸이깨우 절대 놓치지 말자.Thailand 2012. 2. 25.
1차 수판부리 훈련 캠프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차 촌부리 파타야에서 훈련을 하고 있는 중이다. 일주일에 하루를 쉬는 프로그램으로 1차에는 깐짜난부리 엘라완 폭포, 2차 파타야는 보석 모래 해변인 핫싸이깨우를 선정하였다. 주말에도 운동을 할 계획이어서 어제 핫싸이깨우에서 선수들과 단합 대회를 갖었다. 핫싸이깨우에 관한 포스팅은 앞에도 설명하였으며 오늘은 더욱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려한다. 핫싸이깨우는 촌부리 쓰따힙에 속하며 태국 해군 기지 내에 해변이 있다. 해변은 2km정도되며 부대시설로는 타이 마사지, 샤워장, 레스토랑, 미니콘도등 소박하지만 휴양지로써 갖추어야할 것은 다 있다. 해변과 함께 펼쳐지는 야자수 풍경은 다른 어느 곳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아름답다. 물도 깨끗하고 아늑한 공간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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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한국 케라시스 샴푸Thailand 2012. 2. 15.
태국 수완나폼 공항에 도착하자마다 우리를 반겨주는 기사 '피 노이'를 만나 수판부리로 이동하였다. 태국의 첫 느낌은 언제나 '덥다'이다. 태국 특유의 냄새가 공항 밖으로 나오자 마자 맡을 수 있었다. 이제는 이 냄새가 정겹게 느껴진다. 피 노이는 태국에 올 때마다 항상 연락하는 태국 형님으로 수 년동안 태국 여행을 갈 때마다 구수한 태국 인심을 안겨준다. 운전 솜씨는 혀를 두를 만큼 능숙하며 수 많은 운전 경험을 갖고 있어 언제나 믿음을 보여준다. 복장부터 다른 운전사에 비해 차이가 난다. ▲ 우진이가 태국 땅에 도착한 기념으로 vip 벤을 배경으로 찰칵. 오른쪽에 보이는 분이 바로 '피노이'다. ▲ 방콕 수완나폼 공항에서 수판부리로 이동하면서 점심을 먹었다. 음식을 먹으면서 태국 홍수가 얼마나 심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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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 손놀림으로 음식을 만드는 태국 요리사Thailand 2011. 11. 7.
태국 여행의 특별한 묘미는 저렴한 가격으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을 수 있다는 것이다. 태국 현지 음식을 가장 가까이서 먹을 수 있는 곳은 '로따스'(한국의 홈플러스)이며 이곳에서 시원하게 식사는 물론 후식까지 100바트정도면 배부르게 먹고도 남는다. 로따스 음식 코너는 서민들이 찾는 곳이기 때문에 음식 맛이 없으면 문을 닫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평균 이상이 음식 맛을 자랑하게 된다. 대표적인 태국 음식은 '카우팟 꿍'으로 우리나라 음식으로 비교하면 '새우 볶음밥'이라 할 수 있다. 맛은 말로 필요하지 않을 만큼 맛있으며 철판 위에서 밥과 새우등 재료들을 볶아 만드는 요리이다. 많은 사람들이 주문을 하고 빨리 음식을 만들어야하기 때문에 요리사의 팔 놀림은 빨라질 수 밖에 없다. 요리하는 과정을 직접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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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보다 태국 여자에 관심 있는 분에 대한 단상Thailand 2011. 8. 4.
블로그 한켠에 태국에 관련된 이야기를 소개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필자가 태국에서 생활하는 것은 순전히 로컬 스타일로써 여행사를 통한 이야기가 아닌 태국 현지인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정보를 소개하였다. 수 많은 태국 이야기 중 많은 사랑을 받은 것을 꼽으라면 게스트 하우스, 태국 여행 준비, 태국 여자(Thai Woman), 태국 항공권, 타이 마사지(Thai Massage), 태국 밤문화, 태국 사진등을 들 수 있다. 본론으로 들어가면, 블로그 검색어 유입 키워드를 확인해 보면 태국 여행 보다 태국 여자(Thailand Woman)를 통해 블로그에 유입되는 현상을 보고 아직까지도 태국 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이미지가 태국 여자에 관심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오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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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허함이 깃든 아름다운 태국의 모습Thailand 2011. 1. 12.
태국관광청에서 태국 방문객들에게 보다 나은 여행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설문조사 의견은 태국의 관광 정책 수립에 반영되어, 개선된 관광 준비 태세로 태국 여행의 만족감을 제공하는 취지에서 설문 참가자에게 무료로 아름다운 태국 역치의 월페이퍼를 제공하고 있다. 태국의 아름다운 풍경과 태국 민족의 성격을 사진을 담은 멋진 바탕화면은 태국 자료로써 충분한 가치가 있으며 컴퓨터 바탕화면으로도 장식할 수 있어 좋은 것 같다. 태국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태국관광청에서 제공하는 수 많은 바탕화면을 유심있게 살펴 보면 태국을 이해하는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개인적으로 태국 해변은 끄라비가 제일 좋다고 생각하는데 바탕 화면에서도 끄라비 해변 풍경이 자주 보였다. 60여장 이상 되는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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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상승, 유연하게 대처하는 태국 자동차 문화Thailand 2010. 12. 21.
태국 출장을 가면 항상 휘발유가 얼마나 올랐는지 확인하는 습관이 있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휘발유값이 급상승하면서 운전자들의 부담은 점점 커져가고 있다. 하지만 태국은 고공상승하는 휘발유 가격에 대비하는 새로운 방법을 재빠르게 모색하고 있었다. 몇 년 전까지만해도 태국의 대부분의 자동차 연료는 휘발유로 사용되었으나 휘발유 가격이 오름으로써 태국 서민들은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어려움에 빠졌다. 태국은 LNG(액화천연가스)를 사용하는 것을 정부에서 장려하게 되면서 너도 나도 할 것 없이 휘발유차에 가스탱크을 부착하고 있다. 태국 전통파들은 잘 알겠지만 태국은 손재주가 좋기 때문에 가스통 부착 및 탈착은 어디에서 쉽게 할 수 있다. 정부에서는 LNG 사용을 권하고 있지만 실제 서민들은 L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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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관광청 사진 공모전 2등 당첨Thailand 2010. 10. 27.
태국은 관광 대국 답게 한국의 태국 관광청 홈페이지에서는 수 많은 이벤트가 연 중 실시된다. 최근 태국 관광청에서 진행한 사진 콘테스트에서 2등에 입상하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 당첨 소식은 오늘 오후에 알게 되었으며 다음달에 시상식 참가로 오랜만에 서을 나들이를 하게 되었다. 세팍타크로를 시작하면 태국을 다녀온지가 내년이면 20년이 되어간다. 그 동안 태국은 세팍타크로 꿈을 꾸게 해주었으며 사랑하게 되었고 결국 태국 매니아가 되어버렸다. 수 없이 태국을 왕래하면서 얻은 경험과 지식들은 코리아타크로 닷컴 블로그에 적어 내려가고 있으며 많은 분들과 소통의 통로로 활용하고 있다. 태국 여행 사진 공모전에 출품한 사진 중 어떤 사진이 당첨이 됐는지 확인할 수 있게 소개를 해주면 좋았는데 당첨자 이름만 공개되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