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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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평화를 찾게하는 경남 고성 문수암Life/travel 2016. 6. 25.
경남 고성 문수암은 의상대사가 창건한 기도 도량으로 뛰어난 풍경을 자랑하는 위치에 자리 잡고 있다. 문수암에서 바라보는 한려수도의 풍경은 마음의 평화를 저절로 찾게 만든다. 경남 고성은 공룡 엑스포로 유명한 곳으로 오래전부터 경남 고성하면 문수암으로 알려질 만큼 문수암을 찾는 이가 많았다. 고성을 떠나 부산에 온지 3년째 되어 가고 있는데 이곳은 변함 없는 아름다운 풍경을 간직한 모습에 자연스럽게 힐링이 되었다. 문수암 바로 아래 맛집이 있는데 아주 맛있는 오리백숙을 먹을 수 있다. 흔히 맛 볼 수 없는 오리백숙으로 최소 30분에서 1시간 미리 예약을 해야한다. 가볍게 사찰 정식도 아주 근사하다. [추천 관련글] ▶ 아름다운 경남 고성 풍경, 자연이 숨쉬는 곳. ▶ 국선 화랑이 심신을 연마한 무이산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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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슨 크루소"가 생각나는 풍경 사진Photo/landscape 2014. 7. 22.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이 시작되면서 푸른 하늘과 바다가 떠오르게 된다. 경남 고성에서 부산으로 이사를 오면서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했던 추억을 떠올려 본다. 경남 고성은 거제와 통영 그리고 남해에 비해 숨은 비경이 가득한 곳으로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아름다운 곳이 많았다. 예사롭지 않은 구름이 하늘에 나타나면 자주 찾은 신월리 해변과 고성들판에 나가 카메라로 멋진 사진을 담곤 했다. 환상적인 하늘 풍경과 푸른 바다 그리고 섬들이 모습 속에 뗏목이 절묘하게 어울어진 풍경은 '로빈스 크루소'가 자연스럽게 연상되었다. 이곳에서 직접 땟목을 타고 수영을 하면서 놀던 그 때가 그리워지는 여름이다. 여름 휴가 장소를 선택하는데 있어 경남 고성은 힐링할 수 있는 좋은 곳으로 생각된다. 때묻지 않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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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형색색 시골 농촌 봄 길 풍경, 아이들은 역시 달랐다.Photo/landscape 2014. 4. 6.
토요일 오후 가족들과 경남 고성으로 봄꽃 나들이를 떠났다. 부산으로 이사 온 후 다시 고향으로 가는 기분으로 출발했다. 시골 길은 형형색색으로 변하였고 벚꽃과 유채꽃 그리고 진달래꽃 등 아름답게 피어 있었으며 반갑게 맞이해주었다. 대도시와 다른 시골의 좋은 점은 탁트인 시야와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느낌은 자연스럽게 힐링하게 해준다. 경남 고성은 거제와 통영에 비해 때묻지 않는 아름다움을 간직한 곳이 많다. 우리가족이 즐겨 찾는 곳은 경남 고성 마암면에 위치한 곳으로 마암 초등학교와 장산숲이며 공기 좋고 주변 풍경이 아늑하여 매년 봄과 가을이 되면 찾게 된다. 경남 고성에는 주변 볼거리와 먹거리가 다른 지역에 비해 알려지지 않았지만 알고 보면 좋은 곳이 많다. 시골에 있을 때에는 노란 산수유꽃와 개나리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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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치있게 겨울비 내리는 경남 고성 바다 풍경Photo/landscape 2013. 12. 9.
겨울비가 운치있게 내리고 있다. 수묵화처럼 펼쳐지는 바다 풍경은 겨울 바다의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온다. 산등성이가 선명하게 보이고 그 위로는 먹구름이 드리운다. 갑자기 센치해지는 기분에 마음이 차분해지면서 한 해를 돌아보게 된다. 경남 고성은 거제와 통영에 비해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역이지만 천혜의 아름다움과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부한 곳이다. 사람들의 발길이 드문 곳이어서 더욱 순수하고 소박하고 옛스러움을 담겨 있는 경남 고성이 좋다. 경남 고성의 가장 큰 매력은 개발이 되지 않은 상태로 보존되어 있는 자연 환경이 고스란히 존재한다는 것이다. 이곳에서도 본격적인 관광 산업 물결이 밀려 들어오게 되면 어떻게 변하게 될지 기대된다. 경남 고성은 친화경적인 작은 소도시로 바다와 산이 함께 어울진 곳으로 숨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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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경남 고성 풍경, 자연이 숨쉬는 곳.Photo/landscape 2013. 11. 30.
숨겨진 비경이 많은 경남 고성은 때뭇지 않은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경남 고성에 볼거리가 많이 있다는 사실은 아는 사람들만 알고 있다. 몇 일전 장모님이 탁트인 바다가 보고 싶다고 것을 알고 아내가 집으로 초대를 하였다. 반나절 투어 코스로 경남 해안도로를 둘러보고 무수암에 있는 보현식당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였다. 경남 고성은 세계 어디에도 내놓아도 뒤지지 않는 아름다운 해안을 갖고 있다. 갯벌 해안과 기암괴석 해안이 고성 해안 주변에 가득하여 보기만해도 힐링이 된다. 우리가 찾아 간 곳은 고성 시내에 들어가기 전에 위치한 고성 갯벌로 물이 빠진 설물일 때 엄청난 갯벌이 형성이 되어 수 많은 수생물을 관찰할 수 있다. 아름다운 경남 고성의 해안로 풍경을 둘러보고 다음 여행 코스로는 한려수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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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체험학습, 황금 시기를 놓치지 말자!Life/family 2013. 10. 15.
추수시기가 다가올 때 농촌 들녘은 일년 중 최고로 아름다운 자태를 보여준다. 아이들이 농촌체험학습을 위해 경남 고성 마암면으로 찾아 갔다. 시선이 가는 곳에 메뚜기들이 뛰어 놀고 있었으며 벼가 익은 모습을 보면서 쌀이 어떻게 만들어지는 알게 된다. 일년에 봄과 가을에 농촌 체험학습을 하게 되는데 농촌 일상 풍경을 보면서 아이들은 많은 것을 배우게 된다. 가을은 수확의 계절로 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작물들이 열매를 맺은 모습을 볼 수 있어 좋다. 식탁 위에서 우리가 먹는 음식물들이 어떻게 재배가 되고 최종 결과물이 어떻게 생겼는지 아이들이 직접 관찰하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갖을 수 있게 되는 것이 농촌체험학습이 의미라 생각한다. 황금 들판이 보이는 지금이야말로 일년 중 가장 멋진 시기라 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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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초등학교, 어린이 성장 교육에 최고의 장소인 이유?Life/family 2013. 10. 13.
농촌 시골 초등학교를 자주 놀러 가는 이유는 자연과 가까이 위치한 환경적 이유가 크다. 시골 농촌학교로 놀러가는 과정 자체가 자연적으로 힐링되는 과정이 되며 신선한 공기와 탁트인 공간적 여유를 느낄 수 있다. 시골 농촌 학교는 계절의 변화를 쉽게 알 수 있는 주변 환경이 갖춰져 있고 마음껏 아이들이 뛰어 놀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라 생각한다. 시골 농촌 학교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이 된 부모에게도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좋은 시간을 갖을 수 있게 되어 어릴적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다. 아담한 교실 풍경과 놀이터등 학교 주변 모습이 옛날 학교 다녔을 때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초등학교 시절 친구와 선생님등 오랜 기억들을 자연스럽게 다시 밝아 보게 된다. ▲ 경남 고성의 황금 들녘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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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선 화랑이 심신을 연마한 무이산 탐방Photo/landscape 2013. 10. 6.
경남 고성에는 유명한 암자가 있다. 무이산 정상 자락에 위치한 '문수암'은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의상대사가 걸인 모습을 한 문수보살과 보현보살에게 이끌려 무이산을 오르다가 절경에 감탄하여 정상 바로 아래 암자를 지었다는 절설이 있다. 특히 화랑도 전성시대에 국선 화랑들이 심신을 연마 하였다고 전해지는 곳으로, 1988년 경상남도 전통사찰 제78호로 등록되었다. 전국체전을 코 앞에 앞두고 가을 정취를 맡으며 심기 일전을 하기 위해 문수암을 향했다. 마침 문수암 기와에 염원을 담을 수 있는 글을 쓸 수 있는 행사가 있어서 선수들 명단 이름과 전국체전 우승이란 단어를 기와에 적어 올렸다. 하루 종일 체육관에서 운동을 하면 답답함을 느낄 수 있는데 가끔 문수암을 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