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팍타크로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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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세팍타크로 심장부에 가다...SepakTakraw 2006. 6. 30.
오늘 한국 세팍타크로 팀 최초로 일본세팍타크로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남, 여팀이 출국하였다. 사실 걱정이 많이 된다. 왜냐하면 친선 경기 형식이 아니라 일본의 자국리그 방식의 대회에 번외팀으로 한국팀이 조인이 되어 경기를 펼치기 때문이다. 일본의 민족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경기장 내, 외에서 빈틈을 보여서는 절대로 안될 것이다. 사실 일본은 한국과 최대 라이벌 관계에 있고 실력 종이 한장 차이이다. 이번 카타르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획득 할 수 있을지는 일본팀과의 대진에서 결정날 것 같다고 보면 될 것이다. 경남에서는 여자팀이 대표로 참가하였고 남자팀은 경북도청팀이 참가였다. 아무죠록 일본에서 좋은 승전보가 날아오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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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국제 부산 모토쇼의 추억Life 2006. 6. 30.
봄 나들이로 품싹과 함께 우리 가족 그리고 고성 패밀리와 함께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 부산 모토쇼에 다녀왔었다. 난생 처음 모토쇼에 가는 것이라 우리 가족은 모두 들떠 있었다. 막상 모토쇼에 가보니 화려함과 아름다움이 가득한 느낌을 받았다. 모토쇼를 마치고 해운대에서 기분 좋게 바람도 쐬고 맛있는 음식도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으 보냈었다. 그나저나 모토쇼 도우미의 화려함은 압권이었다. 도우미들과 사진을 얼마나 많이 찍었는지 어느 총각이 미인을 마다할 것인가? ㅎㅎㅎ goseong 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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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령관)님과 함께 자리를 하다.Life 2006. 6. 29.
군대에서 별 하나 보기 힘드는데... 어제 경남 선수단 회식에 자리에 ★★(사령관)님이 감독 선생님의 사제관계로 격려차 오셨다. 일반 민간인은 평생 살면서 ★★를 볼 기회가 과연 일을까 말까 한데 우리는 함께 식사를 하면서 좋은 말씀도 듣고 즐거운 저녁 식사를 함께하는 시간을 갖었다. ★★의 말 중... " 어떤 일을 하든 미쳐야된다. 미치는 순간부터 무한한 발전이 이루어진다", "행운의 여신은 당신의 노력을 절대로 저버리지 않는다", 행운은 저절로 굴러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의 노력의 결실로 행운은 만들어진다". 두 가지 말씀을 어린 선수들에게 하시면서 매우 아껴주셨다. 평생을 군대에서 몸 받치면서 살아온 인생 역정의 깊이는 잴 수 없지만 그분의 자세와 말씀등을 통해 비쳐지는 모습은 정말로 선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