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팍타크로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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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가 담긴 진정한 의미는?Monologue 2006. 7. 13.
오랜세월 세팍타크를 함께 하면서 나름대로 세팍타크로의 본질에 대해 나만의 개념을 형성해나갈 수 있었다. 스포츠의 최고의 가치는 승리 뿐만 아니라 자신의 삶 속에서 자신을 발견하면서 성장해 나가는 것이다. 나의 세팍타크로에 대한 개념을 정의하면, "세팍타크로 경기는 서로 볼을 주고 받는 동시에 함께 마음을 전달하면서 즐겁게 게임을 즐기는 스포츠이다" 사실 볼을 패스하면 지금 그 사람의 심적 상태와 몸콘디션까지 알 수 있다. 볼은 마음을 전달하는 매개체이기 때문이다. 모든 구기 종목이 모두 같다고 본다. 서로 마음을 주고 받을 수 있는 팀웍이 된다면 모든 기본 준비는 끝난 것이다. 다시말해 서로 받아드릴 자세가 된것이다. 남은 것은 그냥 주워 담는 것 뿐이다. 그러면 어느새 정상에 금방 오를 것이다. 지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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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허브 사이트에 등록하다.Life 2006. 7. 12.
설치형 블로그는 손이 가면 갈 수록 재미가 있고 계속해서 새로운 변신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많은 것 같다. 이제 더이상 특별한 플러그인과 기타 기능이 필요 없을 정도로 블러그 내실을 구현한 것 같다. 방금 우리 나라 대표 블로그 허브 사이트인 "올블로그, 오픈블로그, 블로그코리아"에 세팍타크로란 단어를 등록하고 왔다. 아직까지 세팍타크로의 단어조차 생소한 스포츠를 하고 있는 나로써는 자부심을 느끼면서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은 어떤 것들인가... 생각하며 실천에 옮기면서 살아가고 있다. 그나저나 지금 내가 글을 올리는 내용들이 위에 등록한 사이트에 올라간다는 것이 신기하다. 과거 컴퓨터의 개념도 모르던 내가 이제는 태크를 다루고 기본적인 스크랩트등을 이해하며 간단한 홈페이지를 구현할 수 있다니...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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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조의 노래를 아시나요?Monologue 2006. 7. 8.
2006년 독일 월드컵에 백조의 노래에 걸맞는 투혼을 발휘하고 있는 두 선수의 모습에 찬사를 보냅니다. 프랑스의 지단과 포루투칼의 피구 두 선수가 바로 백조의 노래를 부르고 있습니다. 4강에서 각 팀의 주장으써 결승행 티켓을 위해 백조의 노래를 부르는 모습은 정말로 아름답고 가슴 아프기에 충분했습니다. "백조라는 새는 죽기 직전에 꼭 한 번 "꽥" 하고 운다고 합니다.따라서 백조의 노래라는 말은 어떤 특정한 노래를 말하는 것이 아니고, 어떤 음악가가 마지막으로 작곡한 작품을 뜻하는 대명사로 쓰이고 있습니다. 이를테면 모짜르트의 마지막 작품인 미완성의 레퀴엠은 모짜르트의 백조의 노래라고 불리우는 것입니다". 백조의 노래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지단이 과연 월드컵 결승전에서 멋있게 백조의 노래를 불러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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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그 사진 공모전 입상하다.Life 2006. 7. 8.
제5회 줌인 포로리그 사진 공모전에 출품한 사진 중 두 작품이 입선을 하게 되었다. 하나도 아니고 두개씩이나 입선을 하게 되어서 기분이 좋다. 사진 공모전에서 최고의 영예를 안은 분은 화사 누님으로 내가 잘 아는 분이 수상하게 되어서 너무나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었다. 나도 언젠간.... 사진 공모전에서 입상을 하게 되면 대한사진작가협회에서 공식 사진작가가 될 수 있는 포인트를 부여한다. 나도 조만간 공식 작가의 길을 ....ㅎㅎㅎ 새롭게 기변한 미놀타 오디양으로 촬영하여 작품의 퀄러티를 높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역시 dslr로 기변 후 많은 입상과 경품이 줄줄이 타는 것 같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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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亞 주니어 세계대회 우승 소식을 들으며...Monologue 2006. 7. 7.
내가 가장 좋아하는 기사 중 하나가 바로 세계대회 주니어팀 우승의 소식이다. 왜냐하면 주니어 선수들은 미래의 꿈나무이자 희망이기 때문이다. 말레이시아에서 대회가 열렸고 결승전에서 말레이시아팀과 2-3의 접전 끝에 승리하였다. 말레이시아에서 있어봐서 알지만 홈팀의 텃세와 엄청난 응원 열기는 상상을 초월했을 것이라고 예상을 할 수 있다. 그러한 경기 외적인 요소에 아랑곳 하지 않고 어린 선수들이 우승을 거머쥐었다는 것은 배드민턴의 미래에 밝은 메세지를 보내는 것이다. 참 대견스럽고 부럽다. 다른 종목의 발전하는 모습을 보면서 세팍타크로로 하루 빨리 대대적인 마스터 플랜을 수립하여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선수와 지도자 육성 그리고 심판 교육을 통해 그나마 재미있고 열심하여 보람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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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건강관리를 잘하자...Life 2006. 7. 7.
해마다 여름의 길목에서 찾아오는 손님,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지난 19일 기상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21일 중부지방부터 강수가 시작, 장마전선이 남부지방에 형성되면서 활성화돼 24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시작되는 장마는 내달 초 한때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내달 중순까지 계속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한 달 가까이 계속되는 장마는 고온다습한 환경을 만들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눅눅하고 후덥지근한 기운이 생체리듬을 저하시키고, 수인성 질환의 발생률이 높아진다. 장마철에 발생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관절 통증, 수인성 전염병, 식중독, 스트레스, 피부 트러블 등이 있다. 신경통이나 관절염 환자에게 장마는 고통의 시기이다. 흐린 날씨로 외부 기압이 낮아지면 관절내 압력이 상대적으로 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