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팍타크로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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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태풍이 오고 있다.Monologue 2007. 9. 16.
내가 살고 있는 곳은 마산이다. 방금 고향집에서 아버님께서 전화가 왔다. 아버님 : 어떵, 그곳은 보롬과 비가 안완시냐?, 아들 : 여기는 아직 심하지 안햄수다. 아버님 : 하늘이 땅이 붙어불고, 보롬이 장난아니당, 금방 제주에서 마산으로 태풍이 올라갈거영, 잘 준비허랑. 아들 : 고맙수당. 근디 겅 하영 태풍이 세꽝? 아버님 : 지금 제주도는 완전 먹통이여. 어딜 나뎅길 생각이랑 하지마라. 아이들 잘 챙기라잉... 아들 : 아무튼 챙겨줭 고맙수다. 저녁에 또 전화 허꾸땅. 아버님도 조심헙서엥... 현재 올라오고 있는 나리의 태풍이 제주도를 강타하고 있는 것 같다. 왠만해서는 고향집에서 태풍 관계로 전화를 잘 하지 않으시는데 위력이 대단한 것 같아서 자식 생각에 전화를 주신 것 같다. 몇 년전 매미 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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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주는 태국 락 그룹 밴드 노래 - RetrospectThailand 2007. 9. 15.
태국 음악은 듣다보면 흠뻑 빠지는 매력이 있다. 태국에서 홀로 지낼 때 항상 라디오에서 흐르는 음악을 들으면서 태국의 선율을 즐겼다. 태국음악은 들을 때마다 새롭고 감미로우면서도 달콤한 느낌으로 와닿는다. 마치 불어의 샹송을 듣는 듯 하다. 오늘 올린 노래는 태국의 락 음악으로써 태국에서 인기가 좋은 Retrospect이란 그룹 밴드의 노래인데 괜찮은 선율과 보이스를 지닌 것 같다. 내가 왜 Retrospect 그룹 밴드를 알게 된 이유는 프로리그 시절 동료 선수 중 가장 막내가 Retrospect 그룹 밴드를 광적으로 좋아해서 항상 차량 이동할 때마다 Retrospect의 노래를 듣곤하여 친숙하게 되었다. 그 친구는 밴드의 옷과 신발등 한정 판매 상품을 구입하여 착용할 정도로 Retrospect그 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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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을 통해 세계를 놀라게 한 고성군청 세팍타크로SepakTakraw/Information 2007. 9. 7.
한국 세팍타크로의 자존심을 우뚝 세웠다. 전국 최강 경남 고성군청 세팍타크로선수단이 태국에서 열리는 아시안컵 대회에서 태국팀을 두번이나 물리치는 쾌거와 당당하게 3위를 차지하였다. 태국 4개팀, 말레이시아 3개팀, 싱가폴, 미얀마, 라오스, 캄보디아, 일본, 중국, 한국, 인도네시아 총 16개의 클럽팀이 참가하여 8월 29일부터 9월 1일(4일간)까지 피수눌루에서 명승부전을 펼쳤다. 이번대회의 가장 이슈는 바로 고성군청팀이었다. 8강에서 태국 로얄 해군팀은 2-0으로 격파하였고 3-4위전에서도 태국 홈팀인 피수눌루팀을 2-0으로 제압한 놀라운 사실은 최대의 화제거리가 되었다. 우승팀에게는 10만바트, 준우승 5만바트, 3위에는 2만바트가 주어지기 때문에 태국은 사실상 4개의 팀을 출전하여 홈텃새를 부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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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의 이름으로 아시안컵에 출전한다.Monologue 2007. 8. 21.
국제 세팍타크로대회 중 가장 상금이 가장 많으며 동남 아시아에서는 매우 유명한 대회로 손꼽히는 대회가 아시안컵대회이다. 올해 처음으로 주최측에서 한국팀을 초청하였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아시안컵에 대해 잘 모를 수 밖에 없다. 아시안컵 대회를 간략하게 설명하면 아시아 클럽팀 대항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축구로 비유하면 유럽 챔피언스리그를 생각할 수 있다. 특히 이번대회에는 지금은 은퇴하였지만 옛날의 스타 플레이어를 초청하여 재미있는 이벤트도 열릴 계획이라고 한다. 우승 상금은 능센바트(한화 삼백만원)이며 현존 국제 세팍타크로대회에서 가장 큰 상금이 걸린 대회이며 우리의 목표는 3위이다. 태국의 전력회사인 테라타이에서 아시안컵을 매 해 후원을 하며 지금까지 우수한 클럽팀을 초청하여 빅 매치를 치루었는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