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팍타크로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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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타이 왓포 마사지 받고 왔습니다.Monologue 2007. 10. 25.
1박 2일로 오랜만에 서울에 용무를 보러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빅 시티의 냄새를 맡으니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제가 있는 곳은 워낙 작은 마을이라서 서울로 올라간다고 하면 약간 설레이거든요. 공부를 서울에서 하였거든요. 그 동안 뭐가 달라졌나 살펴보는 와중에 타이 마사지가 가장 눈에 들어왔습니다. 확인해 본 결과 올해 타이 마사지와 스파 관련 업종이 성행한다고 하더군요. 평소 한국에서 타이 마사지를 오픈해볼까 구상 중이었는데 서울과 대구등 이미 많이 오픈 했었습니다. 근데 우리나라는 일반인이 마사지를 하면 의료법에 걸린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궁금한 나머지 태국의 맛을 한번 느껴 보고 확인차 왓포 마사지라는 간판이 걸린 곳에 들어갔습니다.가격은 5만원 부터 시작하였습니다. 마사지하는 분은 한국사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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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력이 넘치는 말레이시아 야시장Life/travel 2007. 10. 22.
말레이시아 여행 중 꼭 경험해야 하는 곳 중 하나가 바로 야시장입니다. 말레이말로는 빠아사 말람이라고 하는데 저녁 식사 전 오후 4시반 이후부터 거리 상인들이 집결해서 장사는 하는 풍경이 매우 흥미롭습니다. 다양한 볼거리와 많은 사람들이 야시장에 나와서 신선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거나 장을 보러 나옵니다. 여기에 나오는 음식은 매우 신선하고 가격이 싸고 맛이 있습니다. 말레이시아는 야시장 문화가 발달되어 있습니다. 제가 촬영한 장소 "방사(Bangsa)"라는 곳으로 부자 동네입니다. 이 지역은 어느정도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으로 세계 여러 민족이 함께 살고 있는 지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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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번째 은화의 생일 파티 동영상Life/family 2007. 10. 18.
첫째딸 은화가 일곱번째 생일을 어제 맞이했다. 어그제 엄마 찌찌 먹었던 것 같은데 내년에 초등학교에 들어갈 나이가 되어버렸다. 그 사이에 둘째 동현이도 무럭 무럭 자라고 있었다. 그다지 넉넉하게 잘 해주지 못해서 항상 미안한 생각이 든다. 특히 아빠의 직업상 매일 함께 지내온 시간도 적었다는 것이 가장 마음에 걸린단다. 은화가 씩씩하고 밝게 자라는 모습을 보면서 아빠는 더욱 용기를 내곤 한단다. 엄마의 손이 자꾸 동현이 입으로 자주 가는 거 보이지...^^* 요즘들어 동현이도 은화 못지 않게 안질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이더구나. 엄마랑 아빠랑 은화랑 동현이랑 우리 더도 말고 지금처럼 잘 지내고 모두들 아프지 않았으면 한다. 오늘 은화의 일곱번째 생일 아빠가 진심으로 축하하는 거 알지... 그리고 아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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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세팍타크로 일반부 결승전 동영상SepakTakraw/video 2007. 10. 16.
우리나라 일반부의 실력이 많이 향상된 것 같아 보입니다. 문제는 1년에 4번 밖에 대회가 없어서 게임 경험과 여러 상황에서의 임기 응변 능력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몸을 안 사리고 공격을 때리는 우리나라 선수 정말로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공격 후 착지 동작에 신경을 쓰지 않으면 운동 생명이 짧아질 뿐 아니라 나이들어 고생을 할 것 같습니다. 좀 더 부드럽게... 더 부드럽게 킥을 차고 마무리하는 것 바로 이것이 세팍타크로 기술의 핵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