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팍타크로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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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년에 입었던 호피 무늬 치마, 사랑의 슬리퍼로 변신Life/family 2010. 12. 21.
여성의 매력을 강조하는 호피 무늬 옷은 누구가 하나씩 갖고 싶어 한다. 젊은 시절 더욱 당당하게 길거리를 나설 때 호피 무늬 옷 만큼 자신감을 표현하는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결혼 전 아내가 연애할 때 입었던 호피 무늬 치마는 아이를 키우면서 입는 횟수가 줄어들어 결국 리폼하게 되었다. 여자일 때는 별 재주가 없었던 것 같은데 결혼하고 아이를 키우는 아줌마가 된 후 부터 집안의 살림 솜씨가 늘고 리폼하는 맛에 푹 빠진 아내의 모습을 보면 대견하게 느껴진다. 호피 무늬 치마를 싹둑 싹둑 잘라서 엄마의 리폼 솜씨로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슬리퍼가 탄생하였다. 호피 무늬 치마를 자르고 만든 인증샷. 엄마의 솜씨가 놀랍다. 호피 실내 슬리퍼는 보기만해도 따뜻한 느낌을 갖게 한다. 앙증맞게 잘 만들었다. 엄마와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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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와 이승엽의 만남, 한국 야구 운명이 달렸다Monologue/sport 2010. 12. 20.
오늘 오후 박찬호의 거취가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버팔로스로 결정났다. 많은 네티즌들이 박찬호가 오릭스로 이적을 한 것에 설전이 벌어졌지만 개인적으로는 대환영이다. 국민타자 이승엽과 함께 최하위를 달리고 있는 오릭스를 얼마나 변신시킬지 벌써부터 내년 시즌이 기다려진다. 박찬호는 어떤 사람이라는 것은 그 동안의 행동으로 만인에게 알려져 있다. 은퇴를 앞둔 시점에서 한국 프로야구가 아닌 일본 프로야구로 결정한 것은 혼자만의 결정이 아니며 쉬운 길이 결코 아니란 것을 알아야한다. 야구선수이자 가정의 가장으로써 최선의 선택으로 생각한다. 부와 명예를 야구를 통해 얻은 박찬호는 결국 가족을 선택한 것으로 생각한다. 박찬호가 오릭스를 선택함으로써 한국이 낳은 최고의 야구 선수 두 명을 보유한 오릭스는 최고의 호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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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에세이, 순종일까? 복종일까?Photo/others 2010. 12. 20.
고향집 진돗개 '보리' 사진을 우연히 보는 순간 '순종과 복종'이란 두 단어가 떠오르면서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뒤돌아 보게 되었다. 사진 속 보리는 순종하는 듯 보이는데 굵은 목줄이 너무 강해 보여 순종이 변질되어 복종하게 만든 모습처럼 보인다. 설마 나의 모습은 아닐까? 인생을 살다보면 순종과 복종은 필연의 연속이라 생각한다. 상황에 따라 복종할 때는 복종하고 순종할 때는 순종할 줄 알아야 보다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 복종과 순종을 구분 못하고 강요하는 세상 속에서 보리처럼 굵은 목줄에 메어 순종이 아닌 복종의 굴레에 빠져 버려있는것은 아닌지 잠시 상념에 빠져본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사진 한 장이 주는 삶의 메세지는 강력하게 전달된다. 순종과 복종은 삶에 있어서 필연으로 얽히면서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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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한 세팍타크로 순간포착, 광저우 AGSepakTakraw/2010AG 2010. 12. 19.
세팍타크로 경기는 발을 손처럼 자유자재로 사용하기 때문에 순간포착으로 사진을 봤을 때 재미있는 표정과 동작이 많이 나온다. 오늘 소개하는 Johon Stevens 프리랜서 사진작가의 사진으로 광저우 아시안게임 세팍타크로를 촬영한 코믹한 사진들이다. 생소한 세팍타크로를 하나의 이야기 사진으로 표현한 Johon Stevens는 전 세계를 다니면서 사진을 촬영할 멋진 사진작가이다. 세팍타크로 경기가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려면 언론에 많이 노출되어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진 작가들에게 많이 찍혀야되며 재미있는 소재의 사진으로 일반들에게 호응을 얻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 생각한다. 사진 촬영 주제를 Johon Stevens처럼 코믹하고 재미있는 상황을 설정하여 촬영하는 것은 사진 촬영의 즐거움이라 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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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견 정확한 진단이 중요한데 사실 두렵다Life/knowledge 2010. 12. 18.
운동 선수였을 때는 주로 하체를 주로 사용했는데 지도자의 길을 걷기 시작하면서 선수들에게 공을 던져주면서 오른쪽 어깨를 많이 사용하게 되었다. 하루에 수백씩 공을 던져주고 나면 어깨가 뻐근하고 피로가 몰려 올때면 어깨가 찌릿한 통증도 느꼈다. 또한 고정 자세로 컴퓨터를 오갯동안 하게 되면 오른쪽 뒷목과 어깨가 불편한 것을 알 수 있다. 운전 중에 가끔 어깨 통증은 정확한 진단이 중요하다는 광고가 자주 나와서 오십견이면 어쩌나 걱정도 되었다. 대부분의 세팍타크로 지도자는 어깨 통증을 직업병으로 생각되고 늘 스트레칭과 보강운동으로 어깨를 보호하고 있다. 훗날 퇴행성 질환으로 오십견이 올까봐 오십견에 관한 공부를 하게 되었고 오십견 관련 정보를 정리해봤다. 오십견, 꼭 치료가 필요한 어깨질환의 하나이다. 오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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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햇볕에서 펼치는 비치 세팍타크로, 보기에는 좋다.SepakTakraw/Information 2010. 12. 18.
서 있기만해도 뜨거운 모래 위에서 세팍타크로(Sepak Takraw)를 하는 비치 세팍타크로는 엄청난 체력을 요구하고 뜨거운 햇볕 때문에 피부가 망가지는 악조건 속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사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맨발로 세팍타크로 공을 차야되는 상황이고 공을 차다가 모래가 눈으로 들어오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30도 이상 뜨꺼운 모래밭 위에서 다이나믹한 기술을 구사하는 풍경은 아름다워 보일지 모르나 경기를 뛰는 당사자입장에서는 죽을 맛이다. 비치 아시안게임에 출전하고 다녀오면 사람이 달라 보일 정도로 검게 그을린 얼굴을 보고 웃음이 저절로 나오게 된다. 동남아시아선수들은 원래 피부색이 짙어서 별로 티가 안나는데 한국과 일본 그리고 중국 선수들은 빨갛게 달아 오른 피부 심할 정도로 탄다. 비치 아시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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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마음 편하게 글을 쓰려고 합니다.Monologue 2010. 12. 18.
블로그 수익 모델로 구글 애드센스(Google Adsense)와 다음 뷰 애드박스(Daum View Ad box)가 대표적이다. 구글 애드센스는 전 세계적으로 워낙 유명한 수익 모델로 알려졌으며 인생을 관리하는 것 처럼 꾸준하게 애드센스를 관리하는 재미가 있다. 애드센스 수익을 위해 깊이 들어가면 갈 수록 역시 돈은 아무나 버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구글 애드센스 속에 담겨 있는 고차원적인 프로토콜을 어느 정도 이해하는 순간 애드센스 수익은 저절로 들어 오게 되며 구글이란 회사를 다시 보게 된다. 구글 애드센스를 통해 수익을 얻는 방법을 터득하면서 블로그의 재미는 더욱 살아나며 새로운 공부를 하게 되는 경험을 얻게 된다. 다음 수익 모델인 다음 뷰 애드박스는 구글 애드센스의 수익 구조와는 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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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이웃커넥트, 블로그 이웃 관리 한방에 해결Life/knowledge 2010. 12. 17.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이웃 블로그와 친구를 맺기 위해 구독하게 된다. 수 많은 이웃을 드나들기 위해 블로그를 링크하게 되는데 점점 늘어나 이웃분을 쉽게 놀러 갈 수 있는 네이버 이웃커넥트를 알게 되면서 불필요한 접속과 시간이 단축되었다. 블로그 초창기에는 마음에 드는 이웃 블로그를 링크하여 매 번 링크 사이트를 통해 놀러갔다. 이웃 블로그를 쉽게 관리할 수 있는 한 rss, 구글 rss 리더, 다음 다음 뷰 구독등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네이버 이웃커넥트처럼 위젯으로 사용하면서 실시간, 주제별로 새로운 포스팅이 올라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없었다. 네이버 이웃 커넥트는 네이버 블로그 이외 티스토리 및 모든 관련 사이트를 주제별로 설정하여 쉽게 찾아 갈 수 있게 편리하게 제작되었다. 사용법도 아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