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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년에 입었던 호피 무늬 치마, 사랑의 슬리퍼로 변신Life/family 2010. 12. 21.
여자일 때는 별 재주가 없었던 것 같은데 결혼하고 아이를 키우는 아줌마가 된 후 부터 집안의 살림 솜씨가 늘고 리폼하는 맛에 푹 빠진 아내의 모습을 보면 대견하게 느껴진다. 호피 무늬 치마를 싹둑 싹둑 잘라서 엄마의 리폼 솜씨로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슬리퍼가 탄생하였다.
호피 무늬 치마를 자르고 만든 인증샷. 엄마의 솜씨가 놀랍다.
호피 실내 슬리퍼는 보기만해도 따뜻한 느낌을 갖게 한다. 앙증맞게 잘 만들었다.
엄마와 은화가 나란히 호피 무늬 슬리퍼를 신고 나란히 벽에 기대서 촬영한 기념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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