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팍타크로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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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모기가 없는 이유와 늦 더위 모기 퇴치법Life/knowledge 2011. 8. 18.
후덥지근한 날씨기 이어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올 여름 모기를 제대로 물려본 적이 없다. 모기가 없는 있는 집중 호우가 오랫동안 지속되어 모기알을 갖는 일도 어렵고 모기가 알을 낳는 하수도의 물이 쓸려 내려가서 모기가 발생하지 못했다. 문제는 여름 후반부에 대대적인 모기 공습이 발생할 수 있으니 만반의 준비를 잘하는 것이 좋다. 모기를 예방하는 방법은 몸을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과 주변 공간을 깨끗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모기에 물렸을 때에는 절대로 긁지 말고 물로 씻거나 약품을 바르는 것이 좋다. 모기를 잘 무는 체질이라 모기를 무서워 여름을 제대로 즐기기 어려운 분에게 한가지 팁을 이야기하면 치약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모기(해충)에 물린 상처에 약품을 바르는 것보다 치약을 살짝 바르면 아주 상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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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관한 모든 질문은 세팍타크로 라이프!SepakTakraw/Information 2011. 8. 16.
세팍타크로를 통해 태국, 사진, 가족, 일상을 그려가는 세팍타크로 라이프 블로그를 찾아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항상 감사드립니다. 세팍타크로는 비인기 종목이다보니 관련 정보를 습득하는 장소가 마땅치 않을 뿐 만아니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 Q &A 게시판을 만들었습니다. 세팍타크로 라이프 블로그 댓글을 통해 세팍타크로는 물론 태국 여행, 사진등 블로그 성격에 맞는 관심 분야에 관련된 것에 궁금한 것이 있으면 언제든지 글을 남겨주시면 정성스럽게 아는 범위 내에서 답변을 올려드리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세팍타크로 젊은 선수들의 많은 질문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세팍타크로에 관한 기술 향상, 훈련방법, 실시간 대회 소식, 세팍타크로 자료 요청, 세팍타크로 신발, 장비, 공 구입, 세팍타크로 열쇠고리, 세팍타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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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전용 코트 완전 분석SepakTakraw/tips 2011. 8. 15.
1990년대 초반 세팍타크로(Sepak Takraw)가 한국에 처음 보급될 때 충격을 흡수하는 전용 코드가 없었다.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세팍타크로 전용 코트가 생겨나면서 경기를 하는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세팍타크로 전용 코트는 1,000만원이 넘어가는 고가의 장비이며 세팍타크로를 하는 팀마다 세팍타크로 코드를 구입하는 것은 필수가 되어 버렸다. 세팍타크로 전용 코드가 없었던 옛날 시절에는 대회 때마다 체육관에 테이프를 붙히면서 게임을 했던 추억이 있었으며 때로는 순수했던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을 때가 있다. 세팍타크로 전용코트의 색상은 눈의 피로를 줄여주는 녹색으로 되어 있으며 하얀색으로 세팍타크로 코트 규격을 그려넣었다. 13.4m x 6.1m 크기의 세팍타크로 코트는 지면에서 8m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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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에서 태국 로컬 야시장을 경험하고 싶다면?Thailand 2011. 8. 14.
방콕 왕궁 관광과 파타야 투어로 태국 여행을 다니면서 태국인들의 사람 냄새를 맞고 싶다면 파타야 인근 방라 야시장(talad nad bangna trad)을 추천한다. 태국 어느 곳에서 야시장을 구경할 수 있지만 태국 현지인들만 드나드는 시장을 경험하는 것은 특별한 추억이 될 것이다. 방라는 태국 파타야 진입하기 전 바로 전에 위치하고 있으면 태국 현지인들에게 살기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방라 야시장의 특징은 잘 정비된 시설과 먹거리가 아주 풍부하다는 것이다. 인근 방라 현지인들로 가득하며 해가 떨어지는 석양을 벗 삼으면서 마실을 나가는 곳으로 아주 적합하다. 파타야는 솔직히 물가가 비싸고 복잡하고 놀기 좋은 동네라 생각하면 방라는 조용히 쉬기에 적합한 곳으로 생각된다. 배낭 여행을 하면서 태국 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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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막으로 동네 시장 골목이 떠들석했다.Monologue 2011. 8. 12.
누구를 향해 목놓아 부르는 듯한 현수막이 동네 시장 입구에 붙었다. 도대체 누가 이런 일을 했을까? '방은미는 누구며, 태어나줘서 고맙다'라는 문구가 젊은이의 사랑 고백은 아닌 것 같다. 어제 저녁 아내에게 물었다. 여보, 혹시 시장에 재미있는 현수막 봤어? 응, 알쥐... 여보, 방은미 현수막으로 동네 시장 골목이 난리가 났다. 요즘 같은 세상에 용감하게 자신의 마음을 담은 현수막을 올리는 일은 모두에게 기쁨을 줄 수 있는 사건이다. 현수막을 올린 이유는 아내가 아이를 낳아 주어서 고맙다는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현수막으로 알렸다고 한다. 그래서 더더욱 동네 시장 골목이 떠들석했다. 방은미는 아내의 이름으로 공개가 되어서 누구의 집 사건인지 온동네 소문이 났으며 현수막 하나로 동네 사람들 사이에서 훈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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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기 종목 탈출, '세팍타크로' 이름에 관한 고찰SepakTakraw/Information 2011. 8. 11.
세팍타크로(SepakTakraw)를 통해 인생을 그려나가면서 '세팍타크로는 과연 뭘까?' 라는 의문을 자주 던지게 된다. 세팍타크로를 하면서 따라 붙는 수식어 중 하나는 '비인기 종목'이란 듣기 거북한 용어이다. 인기종목의 반대어인 비인기 종목이란 수식어가 붙게 되면 왠지 모르게 그림자가 짙게 깔리는 것 같고 보다 밝은 이미지를 얻기가 힘들게 느껴진다. 세팍타크로는 동남아시아 반도 주변 국가에서 놀이 문화에서 스포츠로 발전한 동남아시아 스포츠로써 세팍타크 종목 이름 자체가 동남아시아를 대표하고 있다. 세팍(Sepak)은 '공'이란 말레이시아이며 타크로(Takraw)는 '차다'란 태국어로 말레이시아와 태국어를 합성어로써 세팍타크로 종목 이름은 그대로 대명사가 되어 전세계인을 대상으로 접근할 경우 제약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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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다민족 국가, 말레이이시아 단상Life/travel 2011. 8. 10.
일반적으로 말레이시아하면 떠오르는 단어가 쌍둥이 빌딩, 코수염, 이슬람, 쌍용, 동남아시아정도였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과거의 이야기이다. 말레이시아는 중국 다음으로 가파른 성장을 보이는 국가로써 해외많은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곳으로 풍부한 자원과 인력 그리고 자본이 밀려들고 있다. best post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프에 대한 나의 인상은 도심 속 정원과 같다는 생각이 든다. 태국과 비교하면 하늘과 땅차이인 것 같다. 화려한 이슬람의 건축 양식이 고심 곳곳에서 찾아 볼 수 있으며 다민족 나라답게 다양한 문화가 복합적으로 결합되어 아시아에서 흔히 느낄 수 없는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다. 이슬람 국가이다보니 율법이 국법보다 우선으로 생활 속에 스며들고 있으며 기도하는 시간이면 모스크에서 예배 소리가 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