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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에서 태국 로컬 야시장을 경험하고 싶다면?Thailand 2011. 8. 14.방콕 왕궁 관광과 파타야 투어로 태국 여행을 다니면서 태국인들의 사람 냄새를 맞고 싶다면 파타야 인근 방라 야시장(talad nad bangna trad)을 추천한다. 태국 어느 곳에서 야시장을 구경할 수 있지만 태국 현지인들만 드나드는 시장을 경험하는 것은 특별한 추억이 될 것이다. 방라는 태국 파타야 진입하기 전 바로 전에 위치하고 있으면 태국 현지인들에게 살기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방라 야시장의 특징은 잘 정비된 시설과 먹거리가 아주 풍부하다는 것이다. 인근 방라 현지인들로 가득하며 해가 떨어지는 석양을 벗 삼으면서 마실을 나가는 곳으로 아주 적합하다. 파타야는 솔직히 물가가 비싸고 복잡하고 놀기 좋은 동네라 생각하면 방라는 조용히 쉬기에 적합한 곳으로 생각된다. 배낭 여행을 하면서 태국 현지인들의 문화를 가가이 하고 싶다면 방라에서 물놀이와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 붉은 석양이 이국적인 태국의 야시장 분위기 감흥을 고조시킨다.
▲ 태국의 어느 시장보다 깨끗하고 많은 사람들이 식사를 하기 위해 나왔다.
일단 배부터 채우고 시장 한 바퀴 돌면서 쇼핑을 하는 것이 태국에서 마실 코스이다.
▲ 태국어 물(마시다)를 - '남'이라 부른다. 남 빠오(생수), 남 런(뜨거운물), 남 캥(얼음), 남 옌(차가운물)
더운 태국에서 수분 섭취는 아주 중요하기 때문에 물에 관한 태국어를 알아두면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 방라 야시장의 특징은 가격이 저럼한 점과 바다 인근 지역이기 때문에 해산물과 재료가 싱싱하다.
태국 현지인들 가득하기 때문에 잘 못 장사했다가는 문닫는 것은 시간 문제이기 때문에 싸고 씽씽할 수 밖에 없다.
▲ 태국 사부 니폼 감독님과 오훈식 피디님, 윤정환 연출님과 함께 식사를 하는 모습
태국을 처음 방문한 두 분은 태국 음식에 반해버렸으며 가격 부담이 없어서 너무 좋다고 한다.
▲ 시장에서 악세사리를 판매하는 것은 대부분 수공예 제품이 많다.
판매상은 학생들이며 학비 혹은 집안 살림에 보탬이 되기 위해 시장에서 장사를 한다.
▲ 직업이 발로 하는 스포츠이기 때문에 저절로 신발에 눈이 가게 된다.
보는 신발들은 모두 중고 신발들을 깨끗히 세탁하여 다시 판매하는 제품들이다.
▲ 마실 나올 때는 오토바이가 가장 편리하며 오토바이가 아주 잘 주차된 태국의 전형적인 풍경이다.
오토바이가 많다는 것은 서민들이 많이 놀러왔다는 듯이다. 태국에서 자동차를 타고 다니면 중산층으로 볼 수 있다.
▲ 백열등 조명을 이용하여 태국 야시장을 대표하는 컨셉으로 촬영한 사진이다.
▲ 태국을 여행하다 부채 모양의 형광등을 발견하면 시장 혹은 축제가 열리는 곳으로 생각해도 좋다.
부채 모양의 형광등은 태국에서 행사를 열리고 있다는 전형적인 시그널인 것이다.
▲ 잘 정돈된 시장의 풍경 모습.
방라 야시장은 단점을 찾아 보기 힘들 정도로 주변 환경이 잘 갖추어졌다.
▲ 오피디님과 태국 여자와 기념 촬영.
아주 작고 귀엽게 생긴 원숭이를 발견하고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면서 사진 한장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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