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팍타크로 전용 코트 완전 분석

1990년대 초반 세팍타크로(Sepak Takraw)가 한국에 처음 보급될 때 충격을 흡수하는 전용 코드가 없었다.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세팍타크로 전용 코트가 생겨나면서 경기를 하는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세팍타크로 전용 코트는 1,000만원이 넘어가는 고가의 장비이며 세팍타크로를 하는 팀마다 세팍타크로 코드를 구입하는 것은 필수가 되어 버렸다.

세팍타크로 전용 코드가 없었던 옛날 시절에는 대회 때마다 체육관에 테이프를 붙히면서 게임을 했던 추억이 있었으며 때로는 순수했던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을 때가 있다. 세팍타크로 전용코트의 색상은 눈의 피로를 줄여주는 녹색으로 되어 있으며 하얀색으로 세팍타크로 코트 규격을 그려넣었다.

13.4m x 6.1m 크기의 세팍타크로 코트는 지면에서 8m이상 수직으로 장해물이 없어야 하고 사이드라인으로 3m 이내에도 장애물이 없어야한다. 여기까지는 세팍타크로를 하는 사람이면 기본적인 상식으로 알고 있지만 그 외 선의 두께는 얼마이며 전용 코트에 그려진 코트 규격과 코드 밖의 거리는 얼마인지 그리고 전체 전용 코트의 크기는 얼마인지는 자세히 관찰하지 않았을 것이다. 세팍타크로 전용 코트 크기를 완전히 해부하면서 정확한 세팍타크로 공간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세팍타크로 코트 선 두께"

코트 밑 중앙선 선의 두께는 정확히 2cm이다. 그 외 코트 외각 선과 서비스 원 선 그리고 서비스 반원 모두 4cm이다. 세팍타크로 코트 크기 13.4m x 6.1m에 선의 두께도 포함 된 것이다. 테이프를 바닥에 그려 넣을 때 참고 하면 좋을 것이다.

"세팍타크로 코트 외각 선과 녹색 코드 거리"

세팍타크로 코트 끝 선과 녹색 코트와의 거리는 130cm이며 실제 세팍타크로 전용 총 가로 길이는 16m가 되는 셈이다. 세팍타크로 전용 코트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최고 16m 공간이 확보해야한다. 실제 경험상 양 사이드 각각 2m 이상 공간 여유가 있으면 부상 걱정 없이 훈련하는데 지장이 없을 것 것이다.

네트를 기준으로 수직면인 좌˙우 외각선과 녹색 코트와의 거리는 117cm이며 총 세팍타크로 전용 코트 총 크기는 8.44m가 된다. 뒤쪽 거리 확보도 중요하지만 네트를 기준으로 좌·우 공간 확보도 중요하다. 경기 규칙에 잘 서술된 것처럼 사이드 라인에서 최소 3m 이상 공간을 확보하는 것이 정답인 것 같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최소 확보 공간이기 때문에 참고 사항으로 잘 활용하면 좋을 것 것이다.

"세팍타크로 네트 높이" 
 
세팍타크로는 고공 점프를 하여 강하게 회전 공격을 하는 이유는 네트 높이가 1,55m이기  때문이다. 발로 상대 코트에 공을 차기 위해서는 몸은 꺼꾸로 되어야만 가능하기 때문에 공중 곡예 기술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밖에 없다.

"세팍타크로 코트 분석 결론"

세팍타크로를 하는 선수 및 관계자라면 세팍타크로 코드 규격 및 정확한 사이즈를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대충 배드민턴 크기와 비슷하다는 설명보다 정확한 13.4m x 6.1m 가로, 세로 크기와 서비스원등 정확한 크기를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실제 13.4m x 6.1m는 바깥선을 기준으로 규격화된 것이며 녹색 코트를 포함한 총 길이는 16m  x 8.44m라는 것을 알고 있으면 좋은 정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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