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팍타크로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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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 손놀림으로 음식을 만드는 태국 요리사Thailand 2011. 11. 7.
태국 여행의 특별한 묘미는 저렴한 가격으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을 수 있다는 것이다. 태국 현지 음식을 가장 가까이서 먹을 수 있는 곳은 '로따스'(한국의 홈플러스)이며 이곳에서 시원하게 식사는 물론 후식까지 100바트정도면 배부르게 먹고도 남는다. 로따스 음식 코너는 서민들이 찾는 곳이기 때문에 음식 맛이 없으면 문을 닫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평균 이상이 음식 맛을 자랑하게 된다. 대표적인 태국 음식은 '카우팟 꿍'으로 우리나라 음식으로 비교하면 '새우 볶음밥'이라 할 수 있다. 맛은 말로 필요하지 않을 만큼 맛있으며 철판 위에서 밥과 새우등 재료들을 볶아 만드는 요리이다. 많은 사람들이 주문을 하고 빨리 음식을 만들어야하기 때문에 요리사의 팔 놀림은 빨라질 수 밖에 없다. 요리하는 과정을 직접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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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Sepak Takraw) 운동효과와 부상 방지법SepakTakraw/Information 2011. 11. 4.
몇일전 세팍타크로 질문 및 답변 게시판에 세팍타크로 운동 효과,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운동, 스포츠 산업으로써의 세팍타크로의 전망등에 관해 어떤 분이 질문을 해왔다. 세팍타크로에 관한 정보를 찾다가 코리아타크로 닷컴 블로그에 오게 된 사실에 매우 기뻤다. 일반인으로써 처음 세팍타크로에 관심을 갖고 찾아 온 소중한 손님인 것이다. 사람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수 많은 궁금증을 바탕으로 스스로 질문을 통하여 답을 찾아가는 것이 바로 삶을 구도하는 길이라 생각한다. 세팍타크로를 하는 이유 중 하나는 그 어떤 물음에도 답을 찾아 답변을 할 수 있는 경지에 이르고 싶기 때문이다. 세팍타크로 운동을 시작하면서 세팍타크로의 궁극적 진리는 무엇인지 탐구해온 지금 어느 정도 질문에 답은 충분히 구할 수 있게 되어 마음이 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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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피로를 한 방에 풀어주는 홈 비디오 동영상Life/family 2011. 11. 3.
피로한 아빠를 위해 준비한 아이들의 노래와 율동은 오랫동안 쌓인 피로를 단번에 날려버리기에 충분했다. 어디서 배웠는지 몰라도 처음 들어보는 노래에 장단을 맞추어 춤을 추는 아이들의 모습에 자그마한 행복을 느낀다. 힘들 때마다 가족을 생각하면서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마음을 굳게 먹은 결과 오늘과 같은 기분을 맛보게 되는 것 같다. 엄마 품에서 옹알거릴 때가 어그제 같은데 이제는 도훈가 4살이 되었으며 엄마, 아빠의 말에 반대 의견을 똑똑히 말할 만큼 동현와 은화가 이만큼 커버렸다. 아직 때묻지 않은 지금의 시기가 아이들에 있어 가장 사랑스럽고 제대로 된 교육이 절실히 필요한 것 같다. '세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라는 말을 뼈져리게 느끼고 있는 요즘이다. 아빠를 기쁘게 해주려는 아이들의 마음에 감사하고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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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 해군기지에 감춰진 보석 모래 해변(핫싸이깨우)Thailand 2011. 11. 2.
태국 파타야 여행에서 제대로 물놀이를 하려면 호텔 수영장이 최고라 할 수 있을 정도로 파타야 해변은 깨끗하지 못한 인상을 받는다. 사실 현지인들조차 파타야 해변에서 수영을 하는 관광객을 바로라 할 정도로 생각하고 있으며 수영을 하고 나오면 피부병이 걸릴 확률이 높아 기피하는 해변이 바로 파타야 해변이라 할 수 있다. 그나마 파타야 남쪽 좀티엔 해변이 물이 맑다고 하나 열대 낭만 해변을 기대하기는 매우 어렵다. 그럼 멀리 비행기를 타고 태국까지 놀러왔는데 이국적인 해변에서 물놀이를 하고 싶으나 어디로 가야하는지 고민하게 된다. 파타야 해변 맞은편에 위치한 산호섬이라 알려진 곳에서 관광객들은 이른 아침에 보트를 타고 물놀이를 하기 위해 장관을 이룬다. 사실 불편한 이동 거리와 북적되는 사람들 속에 물놀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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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이한 네비게이션 구름, 우연의 일치일까?Photo/others 2011. 11. 1.
을지로 3가에서 지인을 만나기 위해 지하도에서 올라와 어디서 기다릴까 서성거렸다. 처음 와보는 곳이라서 지하에서 지상으로 올라온 후 이정표를 열심히 찾던 중 교차로 위를 바라 보는 순간 하늘 구름이 화살표 방향을 가르치고 있었다. 살다가 이런 놀라운 경험을 하기는 처음이다. 가끔 하늘 구름의 형상으로 해외 토픽까지 올라오는 경우를 보았는데 지금과 같은 경우(길을 차는 상황)에 하늘 구름이 길을 안내하는 화살표 모양을 보는 순간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놀라운 경험이 되었다. 구름은 순간 순간 편하기 때문에 우연의 일치가 되지 않으면 의미가 없게 된다. 기인한 네비게이션 구름을 보는 순간 필자를 그 자리에서 지인을다리게 되었고 신기한 경험의 여운이 오랫동안 남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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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가을 들녘, 어떤 놀이터보다 비교할 수 없다.Life/family 2011. 10. 31.
푸른 하늘 아래 황금색 벼가 익는 풍경은 농촌이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다. 잘 익은 벼를 바라보면 저절로 포근하면서도 행복감을 느끼게 된다. 농촌 들녘 아름답게 보이는 가을을 배경 삼아 우리 가족은 추억의 사진을 담았다. 하늘과 땅이 조화로운 색을 보여는 들녘에서 사진을 촬영할 때는 그냥 셔터만 누르면 작품 사진이 되는 것이다. 계절이 변하는 봄과 가을에는 아이들과 함께 자주 자연과 가까운 농촌으로 놀러 온다. 멀리 바라볼 수 있고 농사는 어떻게 짓는지, 벼가 어떻게 익는지, 봄에서 여름이 지나 가을이 올 때 변화되는 과정을 배울 수 있는 농촌은 최고의 교육 장소이기 때문이다. 또한 아이들 성장과정에서 농촌의 경험은 훗날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 푸른 하늘에 양떼 구름이 흘러가고 노음이 짙은 산 아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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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액정(LCD) 수리를 하면서 느낀점Life/knowledge 2011. 10. 30.
지난 주말 노트북 액정(LCD) 수리 때문에 서울 용산 전자상가에 오랜만에 찾아갔다. 옛날에는 전자 제품을 사기 위해 북적거린 모습을 볼 수 있었으나 파리가 날릴 정도로 손님이 없었다. 인터넷 판매 발달로 옛날처럼 호황을 이루는 모습을 찾아 보기 어렵다. 현찰이 있다면 용산 전자상가에서 흥정을 통해 직접 구매하는 것이 좋다하지만 인터넷 쇼핑몰에서 전자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이제는 훨씬 매리트가 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필자가 사용하고 있는 노트북은 HP컴팩 프리자리오 CQ40-319AU 모델이이다. AS 1년 기간이 끝나고 한달이 지난 후 노트북 액정 하단에 줄이 발생했다. 심하게 다루지도 않았는데 1년정도 지나자마자 노트북 액정(LCD)이 고장나서 기분이 나빴다. 지방이라서 액정 수리는 시간이 많이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