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팍타크로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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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즈넉한 분위기의 안동 고택 지례예술촌Life/travel 2011. 8. 9.
안동이 예로부터 전통적인 농산물을 기반으로 하는 도농복합도시이다.경북 북부지역의 교육의 중심점이 되어서 많은 학교들이 들어서서 교육도시이기도 하다. 안동은 유교의 본향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예로부터 많은 인재들이 배출되었음은 지금도 이 지방 사람들의 자부심을 더하게 해주고 있다. 퇴계 이황선생님을 비롯하여 서애 류성룡 선생님 학봉 김성일 선생님을 비롯한 훌륭한 선조들이 이지방을 더욱 빛내기도 했다. 또한 일제시대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고향과 또한 고향을 등지고 독립운동에 온 몸을 바쳐서 우리 조국을 찾는데 이바지 하기도 했다. 특히 안동지역에는 문화재와 사찰 서원 종택등이 여러곳에 많이 남아 있어서 지금도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는 고장이다. 안동으로 간 이유? 태국 친구와 우리 가족(5인) 모두가 편하게 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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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홍길 대장의 히말라야 전설을 기록한 전시관 탐방Life/travel 2011. 8. 8.
엄홍길 대장이란 수식어가 붙는 산악인의 전설 엄홍길은 히말라야 8,000미터 14좌, 그 영광의 기록 뒤에는 14번의 실패가 있었다. 이틀 동안 눈 속에 갇혀 죽음의 비부아크(노숙)을 해보기도 했고, 동상에 걸려 발가락 일부를 자르기도 했다. 강풍에 몸이 날아가는 죽을 고비는 부지기수, 셰르파들의 죽음, 그리고 대원들의 실종, 사고사등 히말라야의 고봉은 그에게 인간의 한계를 시험하는 시련들을 안겨 주었다. 1985년부터 16년 동안 히말라야를 정복하기 위해 젊은 청춘을 걸었으며 그의 도전은 신이 허락한 산악인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히말라야 8,000미터에 도전하는 이는 많으나, 14좌 등정에 성공한 이는 손에 꼽힐 정도이다. 16년 동안 엄홍길 대장이 히말라야를 오르기 위한 과정과 산을 오르면서 겪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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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아기 모델 뺨치는 세팍타크로 화보 촬영 후기Life/family 2011. 8. 6.
세 자녀를 키우면서 아이가 가장 귀여울 때는 미운 4살 시기인 것 같다. 대뇌 활동이 가장 왕성며 신체 발달 능력이 극대화되는 4살 때 아기의 얼굴 또한 화사하게 꽃을 피는 것을 느낀다. 카메라를 자주 든 아빠의 모습이 아이들에게는 학습화 되어 사진을 찍는 순간이면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하는 아이들은 영원한 사랑스런 나의 모델들이다. 필자의 직업이 세팍타크로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방 안에서 세팍타크로 공이 돌아니고 아이들이 세팍타크로 공을 만지고 노는 모습은 평범한 일상이다. 막네 도훈이가 4살을 맞이한 올해 언어 능력과 자기 표현이 강해지면서 세팍타크로 모델로 화보 사진을 찍는 기회를 갖었다. 이미 첫째 은화, 둘째 동현이는 모두 아빠 카메라를 통해 화보집을 촬영하였으며 오늘은 막내 도훈이의 세팍타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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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보다 태국 여자에 관심 있는 분에 대한 단상Thailand 2011. 8. 4.
블로그 한켠에 태국에 관련된 이야기를 소개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필자가 태국에서 생활하는 것은 순전히 로컬 스타일로써 여행사를 통한 이야기가 아닌 태국 현지인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정보를 소개하였다. 수 많은 태국 이야기 중 많은 사랑을 받은 것을 꼽으라면 게스트 하우스, 태국 여행 준비, 태국 여자(Thai Woman), 태국 항공권, 타이 마사지(Thai Massage), 태국 밤문화, 태국 사진등을 들 수 있다. 본론으로 들어가면, 블로그 검색어 유입 키워드를 확인해 보면 태국 여행 보다 태국 여자(Thailand Woman)를 통해 블로그에 유입되는 현상을 보고 아직까지도 태국 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이미지가 태국 여자에 관심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오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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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항포 관광지, 우천에도 걱정 없는 여름 휴가 장소Life/family 2011. 8. 3.
경남 고성은 청정 해안을 자랑하고 있으며 공룡 세계 엑스포를 개최하는 곳으로 알려진 곳이다. 특히 당항포 관광지는 방대한 해안 지역을 공원화하여 팬션, 놀이기구, 오토캠핑장, 요트스쿨, 자연사박물관, 공룡엑스포 주제관등 볼거리가 풍성하고 쉼터가 잘 되어 있어 우천에도 여름 휴가를 보내는데 그만인 장소로 생각한다. 아이들에게 공룡은 최고의 관심 거리이며 가장 보고 싶어 하는 동물(?)이다. 수억만년전 신비를 간직한 공룡도 보고 물놀이도 하고 캠핑도할 수 있는 당항포 관광지는 입장권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하루 종일 놀 수 있는 공간이 준비되어 있다. 아들 동현이와 단둘이서 오랜만에 당항포 관광지를 둘러보면서 오븟한 정을 나누며 주변 풍경을 카메라에 담았다. ▲ 경남 고성의 갯벌 풍경. 당항포 관광지는 해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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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KBS N SPORTS 방송 축하, 티스토리 초대장 배포카테고리 없음 2011. 8. 2.
8월 1일~8일, 8일 동안 KBS N SPORTS 채널에서 ISTAF 세팍타크로 월드컵(말레이시아)대회 경기를 녹화 중계되고 있다. 잠시 후 오후 1시부터 시작되는 세팍타크로 경기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이런 경사를 기리기 위해 티스토리 초대장 10장을 배포합니다. 세팍타크로는 '세팍- 공(말레이시아어)'와 '타크로- 발로차다(태국어)'의 합성어로 "공을 발로차다"라는 말레이시아어와 태국어가 합쳐진 용어이다. 세팍타크로 발음이 어렵고 경기 종목 이름만 들으면 어떤 종목인지 연상하기가 힘들지만 한번 세팍타크로의 멋진 동작을 보게 되면 오랫동안 기억되는 스포츠이다. 지금부터 티스토리 초대장 10장 배포하며 선착순으로 댓글에 남겨 주신 이메일을 통해 초대장을 보내드릴 계획이다.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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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힌두교 성지, 바투 동굴(Batu Caves)Life/travel 2011. 8. 2.
말레이시아는 다민족 국가다. 이슬람, 불교, 힌두교가 대표적으로 세 종교가 말레이시아 삶 속에 조화롭게 공존하고 있다. 그 중 힌두교 성지인 바투 동굴은 말레이시아 여행에 빼놓을 수 없는 코스이다. 이곳을 처음 찾은 92년 당시만해도 그다지 외부에 알려지지 않았으며 커다란 물루간(힌두교 시바파 최고신 시방의 둘째 아들) 황금 동상은 없었다. 당시 기억으로는 높은 계단과 엄청난 원숭이 밖에 떠오르지 않는다. 지금처럼 많은 사람의 발길이 드물었으며 소박한 느낌이 묻어 났다. 바투 동굴이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힌두교의 축제 "타이푸삼"이 이곳에서 열리면서 자연스럽게 유명지역으로 알려지게 됐다. 쿠알라룸프에서 자동차를 타고 그 유명한 겐팅으로 30분 쯤 가면 왼쪽에 황금색의 큰 조각상이 있고 뒤로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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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그랜드슬램을 향한 대단한 도전SepakTakraw/Information 2011. 7. 31.
2011년 세팍타크로(Sepak Takraw)의 큰 이슈라면 남자 일반부 고양시청과 여자 일반부 부산환경관리공단 그리고 남자 대학부 목원대학교와 여자 고등부 한일전산여고팀이 3연속 우승을 기록하면서 2011년 참가 대회 우승 즉, 그랜드슬램을 향한 대기록에 근접한 것이다. 지금까지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팀은 충북 부강공고가 유일하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완벽한 조직력이 바탕이 되어야한다. 8월말에 열리는 마산 대회와 경기도 고양에서 열리는 전국체전 두 개의 대회를 남겨두고 있는 시점에서 고양시청과 부산환경관리공단 여자 그리고 한일전산여고팀에 대한 관심은 남다를 수 밖에 없다. 한일전산여고팀은 전국체전 출전을 하지 않기 때문에 마산 홈에서 열리는 한 대회에서 우승을 한다면 가장 먼저 그랜드슬램이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