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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Sepak Takraw) 운동효과와 부상 방지법SepakTakraw/Information 2011. 11. 4.
몇일전 세팍타크로 질문 및 답변 게시판에 세팍타크로 운동 효과,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운동, 스포츠 산업으로써의 세팍타크로의 전망등에 관해 어떤 분이 질문을 해왔다. 세팍타크로에 관한 정보를 찾다가 코리아타크로 닷컴 블로그에 오게 된 사실에 매우 기뻤다. 일반인으로써 처음 세팍타크로에 관심을 갖고 찾아 온 소중한 손님인 것이다.
사람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수 많은 궁금증을 바탕으로 스스로 질문을 통하여 답을 찾아가는 것이 바로 삶을 구도하는 길이라 생각한다. 세팍타크로를 하는 이유 중 하나는 그 어떤 물음에도 답을 찾아 답변을 할 수 있는 경지에 이르고 싶기 때문이다. 세팍타크로 운동을 시작하면서 세팍타크로의 궁극적 진리는 무엇인지 탐구해온 지금 어느 정도 질문에 답은 충분히 구할 수 있게 되어 마음이 든든하다.
1. 세팍타크로 운동 효과?스포츠에서 통상적으로 운동 효과라하면 적어도 최소 3개월간 이상 지속적으로 운동했을 때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연구로 알려졌다. 세팍타크로는 작은 볼을 민첩하게 다루며 강한 스파이크를 구사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근력이 복합적으로 향상되어야한다.- 강한 심장 발달. 젖산 시스템을 주로 이루는 세팍타크로 경기는 심리적, 신체적으로 강한 의지가 필요한 운동이다. 따라서 중요한 상황일 때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집중력과 결단력을 통해 강한 심장을 얻을 수 있다.- 유연성 발달. 흔히 볼 수 없는 곡예적인 동작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게 되면 저절로 유연성이 향상됩니다.- 공간지각능력 발달. 작은 볼을 자신이 스스로 통제를 할 수 있고 순간 적으로 이동하는 볼을 작은 부위를 통해 콘드롤하기에 말초신경이 발달하게 된다.- 속근 근력 발달. 순간적으로 대처하는 민첩성 동작이 많이 이루어지는 세팍타크로 경기는 속근이 발달하게 된다.
- 피로에 강해짐. 세팍타크로를 오랫동안하면 젖산 시스템이 발달되기 때문에 극도의 피로에도 잘 견딜 수 있는 통제 능력이 생긴다.
- 두뇌 발달. 네트를 사이로 두고 경기를 하는 네트 종목의 특성은 빠른 순발력 두뇌가 필요하다. 세팍타크로 또한 물론이다.2. 부상을 위해 어떤 보조 운동을 하는가?세팍타크로로는 네트를 사이로 경기를 하기 때문에 스스로 몸을 제어할 수 만 있다면 큰 부상을 초래하지 않는다.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평소 몸 상태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각적으로 하체를 많이 사용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상체 근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한 핵심이 담겨져 있다.유연성 운동도 게을리 하지 말아한다. 유연하지 못한 상태에서 무리하게 기술 훈련을 하거나 유연성이 부족한 상황에서 실전 경기에 투입되었을 경우 무리하게 마음이 앞서 부상을 초래하는 경우가 많다. 포지션별로 재활 트레이닝을 실시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다.- 서버(Server-서브를 넣는 역할) : 척추 근력을 바탕으로 하체로 내려오는 인대를 강화하는 트레이닝이 필요.- 스트라이커(Striker-공격수) : 강한 공격을 해야하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웨이트 트레이닝이 필수적으로 해야함.(특히 손목강화) 드래곤볼의 손오공 몸이 이상적이다.- 피더(Feeder-볼을 올려주는 역할) : 볼을 올리는 동작을 많이 하기 때문에 보조 무릎 근력을 강화는 훈련을 집중적으로 할 필요성이 있다.전반적으로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준비운동과 정리운동을 철저히 해야하며 운동을 마친 후 아이싱을 통해 관절의 피로를 즉시 푸는 습관이 중요하다. 달리기을 기본으로 하며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최고의 신체를 만드는 것이 좋다. 그 외 추천할만한 보조 운동으로는 아쿠아 트레이닝이다. 수중에서 관련 동작을 반복적하면서 부드러운 동작과 연관 근육 발달은 물론 신경 자극에 최고의 훈련방법이다.마지막으로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기술을 비디오로 촬영하여 동작 분석을 통하여 효율적인 기술을 발휘할 수 있어야한다. 부상은 불필요한 힘을 과도하게 소모되었을 때 발행하는 것이 첫번째 요인이기 때문이다.3. 스포츠 산업으로써 태국 vs 말레이시아는?2000년도 이전까지는 말레이시아가 붐일 정도로 인기가 있었지만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을 기점으로 태국은 세계 최고의 철옹성을 만들었다. 말레이시아 선수들은 점점 줄어드는 반며 태국은 프로리그가 운영할 정도로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스포츠 산업이란 단언을 세팍타크로에 연관시키에는 시기 상조이지만 태국이 훨씬 매리트가 있다고 생각한다. 축구의 나라하면 브라질이 떠오르듯이 세팍타크로 나라하면 태국으로 생각하면 좋다. 국민소득 만불이 되지 않은 국가에서 스포츠 산업을 논하기에는 아직까지 세팍타크로는 한계가 있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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