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팍타크로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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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떼 장관, 어메이징한 태국 우기의 하늘 풍경Thailand 2012. 9. 14.
본격적인 우기에 접어든 태국의 하늘은 아침부터 해질때가지 변화무쌍한 하늘 풍경을 보여주고 있다. 태국처럼 열대지방은 엄청난 비를 쏟아 내기 때문에 구름의 규모가 우리나라에 비해 놀라울 정도로 많고 다이나믹하게 움직인다. 이싼 지역 콩켄 내에 있는 폰(Phon) 지역에서 펼쳐지는 어메이징한 하늘 풍경은 신비로움을 준다. 입체적인 구름의 풍경은 말할 수 없을 정도로 경이롭게 보인다. 마음 같아서는 카메라를 들고 사진 포인트를 찾아 멋진 사진을 찍고 싶지만 본 일이 있기 때문에 학교 체육관 앞에서 갤럭시S3 LTE 카메라로 셔터를 누르는 것에 만족해야만 했다. 오늘 오후에는 이 지역 고등학교에 초청을 받아 친선 경기를 펼쳤으며 많은 학생들 속에서 환대 받아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게 되었다. 실제 하늘 풍경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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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의 첫날은 언제나 길다.Thailand 2012. 9. 12.
그제 저녁 9시30분 비행기를 타고 방콕에 새벽 1시에 도착하여 쉼 없이 6시간을 이동하여 태국 이산 중부 지방 콩켄에 도착하였다. 아침해를 맞이하면서 차를 달려보는 적도 오랜만이었다. 태국 여행할 때에 가급적 아침 일찍 출발하는 비행기 시간이 좋다. 왜냐하면 태국 비행 거리 시간이 6시간 잡아야기 때문이다. 저녁에 출발하는 비행기는 1박을 그냥 날로 먹기 때문에 여행사가 좋아하는 시간타임이라 할 수 있다. 타고갈 비행기는 KE661 대한항공인데 타이항공보다 시설이 훨씬 좋았으며 개인별 티비가 있어서 시간가는 줄 몰랐다. 문제는 발열이 생각보다 심해 과열이 좀 우려되는 점이 없지 않았다. 태국에는 한국처럼 고속도로가 없다. 있다고 우긴다면 방콕에서 파탸야가는 노선 하나가 있는데 통행료를 받는 유일한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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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자유 여행, 방콕 택시를 탈 때 알아두면 좋은 팁Thailand 2012. 9. 8.
태국 자유 여행을 떠날 때 꼭 이용하는 교통 수단은 '택시(Taxi)'로 특히 태국 수도 방콕에서 택시를 이용할 때 몇 가지 알아두면 좋은 여행자 팁을 소개한다. 무더운 태국에서 택시는 오아시스와도 같은 존재로 목적지까지 이동하는데 아주 시원하게 갈 수 있는 교통수단으로 자주 이용하게 된다. 태국은 관광의 나라이기 때문에 택시 기사들이 영어를 잘 할 것으로 생각하면 오산이다. 간혹 택시 기사에게 바가지를 쓴 외국인 이야기들도 접하지만 대체적으로 태국 택시 기사들은 매우 친절하다. 태국 택시 기본 요금은 35바트로 시작된다. 좋은 택시를 선택하는 것도 어느 정도 요령이 필요하다.가급적 택시 외형이 깨끗한 택시를 타려고 한다. 그리고 서 있는 택시를 타는 것 보다 지나가는 택시를 잡아 타는 것이 더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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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장의 작품 사진을 얻기 위한 노력의 과정Photo/landscape 2012. 9. 7.
성인에 되고 나서 순간을 담아 내는 카메라는 최고의 장난감이 되었다. 사진을 잘 찍든 못 찍든 카메라 셔터를 누르는 그 차체만으로 기분이 좋아진다. 사진 촬영 취미를 시작하면서 카메라 셔터를 누르는 순간은 자유로움을 느끼게 된다. 정성이 들어간 사진은 오랫동안 기억될 수 밖에 없으며 정성을 들이면서 얻는 과정들은 성장 할 수 있는 양분이 된다고 생각한다. 오랜동안 심혈을 기울인 사진을 소위 '작품 사진'이라 할 수 있으며 한 장의 작품 사진을 얻기까지의 과정이 오래 묵힐수록 더욱 진한 감동을 얻게 되는 것 같다. 아래 사진 제목은 '달과 등대'로 어제 비로서 마음에 드는 사진을 카메라에 담게 되었다. 사진 촬영 장소는 경남 고성 맥전포항이며 이곳의 등대 불빛은 다른 등대에 비해 밝게 비추고 있으며 등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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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면 노하우를 알고 있는 고양이, 릴렉스의 진수를 보여준다.Photo/others 2012. 9. 6.
어느 날 만화방에서 책을 읽고 있고 있었는데 고양이 한 마리가 테이블을 머리 베개처럼 기대고 자고 있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 보였다. 팔 다리를 축 늘어트리고 머리를 기댄 모습이 어린 아이가 자는 것 처럼 느껴졌다. 어찌나 깊은 잠에 빠져 있는지 기댄 머리가 점점 내려가는 모습에 자연스럽게 카메라를 꺼내들게 하였다. 완전 숙면을 위한 자세를 잡고 잠을 자는 고양이 모습을 보고 고양이는 자신만의 숙면 방법을 터득한 것 같았다. 책방 주인에게 고양이가 아픈지 물어 보았는데 원래 저렇게 릴렉스한 것을 좋아는 녀석이라며 웃으며 말한다. 얼마나 달콤하게 자는지 약간 소리를 내보아도 꿈쩍도 하지 않고 머리는 점점 땅으로 내려갔다. 결국 기댄 머리는 바닥까지 내려가 입을 박고 세상 모르게 잤다. 고양이처럼 완전히 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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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자 친구 선물, 스킨푸드 화장품이 갑이다.Thailand 2012. 9. 5.
태국 여행을 다니면서 태국 지인들에게 많은 선물을 한 경험이 있다. 태국 친구 및 지인들의 연령이 다르기 때문에 선물을 준비하는데 어느 정도 정보가 축척이 되었다. 남자 성인 같은 경우에는 홍삼, 양주, 고급 볼펜등이 좋고 여성 같은 경우에는 화장품, 쵸콜렛, 보세 의류등이 좋은 선물이 될 수 있다. 한류 열풍이 태국에 불면서 가장 큰 이득을 본 제품은 에뛰드(etude), 스킨푸드(skin food)등 중저가 화장품이다. 한국을 찾는 태국 관광객 쇼핑 목록 1호가 화장품일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이다. 특히 스킨푸드는 태국 친구들에게 최고의 선물로 태국을 방문할 때 몇 가지 준비해 가면 좋은 인연이 만들 수 있을 것이다. 한국 화장품이 인는 태국 대형 쇼핑몰에서 지점이 진출해 있을 정도로 인기가 좋지만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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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아이스크림 전용 오토바이는 노랑색이다.Thailand 2012. 9. 4.
태국에는 오토바이 음식 문화가 발달했다는 글을 예전에 소개한 바 있다. 무더운 태국에서 아스크림을 먹는 경우가 생각보다 잘 없는 것 같다. 사실 태국의 아이스크림이 괜찮은지 의심을 갖고 있었다. 세월이 흐르면서 태국에서도 맛있는 아이스크림 가게가 생겨 먹을 수 있게 되었다. 방콕과 파타야등 지방 대도시 지역에서는 쉽게 아이스크림을 쉽게 먹을 수 있지만 작은 동네에서는 그렇지 못하다. 태국 자유 여행을 하다보면 간혹 노랑색 오토바이를 볼 수 있는데 아이스크림 전문 오토바이로 사람이 분비는 곳에 아이스크림을 팔기 위해 찾아 온다. 사원을 찾는 특정한 날 혹은 행사장 그리고 밀집된 주택가등을 돌면서 오토바이는 아이스크림을 판다. 목적지에 다가 오면 특유의 경적을 울리며 그 소리를 듣고 손님들이 몰려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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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이 불교의 상징적인 꽃이 된 이유Photo/others 2012. 9. 3.
연꽃이 불교의 상징적인 꽃으로 된 것은 다음 몇 가지 이유에서이다. 그 첫번째가 청렴상정(處染常淨)이다. 즉 연꽃은 깨끗한 물에서는 살지 않는다. 더럽고 추하게 보이는 물에 살지만, 그 더러움을 조금도 자신의 꽃이나 잎에는 묻히지 않는 것이다. 이것은 마치 불자(佛子)가 세속에 처해 있어도 세상의 더러움에 물들지 않고 오직 부처님의 가르침을 받들어 아름다운 신행(信行)을 꽃을 피우는 것과 같은 것이다. 또한 보살이 홀로 자신이 안락을 위하여 열반의 경지에 머물러 있지 않고 중생의 구제를 위하여 온갖 죄업과 더러움이 있는 생사의 세계로 뛰어드는 것을 의미한다. 연꽃이 모두 떨어진 모습을 보면서... ▶ 연꽃의 자태, 수 많은 수식어가 붙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