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떼 장관, 어메이징한 태국 우기의 하늘 풍경
    Thailand 2012. 9. 14.
    본격적인 우기에 접어든 태국의 하늘은 아침부터 해질때가지 변화무쌍한 하늘 풍경을 보여주고 있다. 태국처럼 열대지방은 엄청난 비를 쏟아 내기 때문에 구름의 규모가 우리나라에 비해 놀라울 정도로 많고 다이나믹하게 움직인다. 이싼 지역 콩켄 내에 있는 폰(Phon) 지역에서 펼쳐지는 어메이징한 하늘 풍경은 신비로움을 준다. 



    입체적인 구름의 풍경은 말할 수 없을 정도로 경이롭게 보인다. 마음 같아서는 카메라를 들고 사진 포인트를 찾아 멋진 사진을 찍고 싶지만 본 일이 있기 때문에 학교 체육관 앞에서 갤럭시S3 LTE 카메라로 셔터를 누르는 것에 만족해야만 했다. 오늘 오후에는 이 지역 고등학교에 초청을 받아 친선 경기를 펼쳤으며 많은 학생들 속에서 환대 받아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게 되었다.


    실제 하늘 풍경을 사진으로 담기에 부족한 것 같다. 실제로 보면 정말로 뷰티풀이다.


    엄청난 구름떼를 보면서 태국 어느 지역에서는 엄청난 비를 쏟아 내리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지금 태국의 날씨는 하루 걸러 많은 비가 쏟아 내리고 다시 더워지는 날씨를 반복하고 있다.
     이렇게 비가 한바탕 쏟아지는 우기의 날씨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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