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olo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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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영웅이자 국민의 영웅 차범근 선수를 잊지 말자Monologue/sport 2008. 3. 18.
세팍타크로를 하는 어린 선수들에게 차범근선수에 대해 아니?라고 물으면 수원 감독으로만 알지 차범근 선수 시절 화려한 경력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성장하는 선수들에게 존경할 만한 인물을 찾아 배워나가는 교육은 감성을 자극하고 플러스 효과를 갖고 올 것 같아 포스팅을 하게 됐다. 현 삼성 수원 축구감독이 선수 생활 어떠한 길을 걸어 왔으며 영상 마지막 부분에 나오는 이야기를 잘 들어주길 바라는 마음이다. 난 이 동영상을 보고 나서 눈물이 나올 뻔 했다. 최근 PGA 골프에서 활약하고 있는 최경주 선수가 후배 선수들에게 미치지 않고서는 어떠한 성공도 보장할 수 없다고 금쪽 같은 말을 해주었다. 우리나라 세팍타크로 환경에서 이런 말을 해주는 사람이 과연 몇 명이나 될까. 선수의 가슴을 마구 떨리게 하는 진심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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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서 뜨고 싶다면 공중부양을 해야한다.Monologue 2008. 3. 12.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어떻게 하면 감칠맛 나게 글을 쓸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한번쯤 해 보았을 것이다. 같은 내용이라도 표현하는 글의 향기가 좋으면 지루하지 않고 기분 좋게 글을 읽어 내려갈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다시 향기를 맡기 위해 또 찾아 오게 된다. 이외수님의 책을 좋아하는데도 글 모양새가 나지 않은 것을 보면 글솜씨에 소질이 없나보다. 최근 이외수님이 출판한 글쓰기의 공중부양이란 책이 읽고 있는데 문장비법에 관한 주옥 같은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맛있는 글을 쓰고 싶은 분이라면 한번쯤 꼭 읽어 볼만한 책인 것 것 같다. 바둑에는 승패가 있지만 예술에는 승패가 없다. 치수를 가능할 수 있는 자도 없고 무게를 가늠할 수 있는 저울도 없다. 그래서 온갖 사이비들이 고수인 양 거드름을 피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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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독일 오픈 전종목 우승의 쾌거 들으면서...Monologue 2008. 3. 3.
비인기 종목 중 유일하게 수입이 제일 많은 단체가 어느 곳이지 아세요? 정답은 배드민턴협회이다. 그 만큼 해외 우승도 많이 하고 조직 관리와 소리 없이 행정을 잘 이끌어 나간다고 생각한다. 오늘 뉴스에 배드민턴 선수들은 역사에 남을 성과를 이루었다. 독일 오픈 전종목 금메달이라는 성적은 한 두사람이 잘해야 이루어낼 수 없는 놀랄만한 성과이기 때문이다. 과거 나의 전종목 우승의 경험을 비추어 볼 때 마지막 시상식에 남을 때에는 온통 우리 선수들 밖에 없었으며 우리팀 이외의 선수단의 부러움과 시셈은 말할 수 없었다. 그 후 완전히 우리 경남팀이 전국에 타켓이 되었다. 배드민턴의 전종목 우승의 소식을 듣자마자 선수 뿐 만아니라 그외 스탭 및 지도자 그리고 관계자 분들의 합작품이라고 생각됐다. 한마디로 삼위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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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와디캅.... 유티니 브랏테타이 수판부리 캅Monologue 2008. 1. 20.
태국에 온지 5일이 지났다. 훈련 캠프는 어김없이 수판부리에서 하고 있으며 이제는 너무나 익숙한 곳이 되어 버렸다. 매해 겨울철 훈련 차 이곳에서 오지만 올 때마다 항상 반겨주는 그들이 고맙다. 흔히들 겨울 동계훈련이 일년 농사를 좌우한다는 스포츠의 정설이 있드시 지금 흘리는 땀방울이 좋은 결과를 갖어 오길 바라는 마음에 하루 하루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 태국의 날씨는 정오부터 4시까지만 덥고 아침 저녁으로는 매우 선선선 초가을 날씨여서 운동하기에는 그만이다. 잠자는 맛도 아주 좋다.^^* 태국 경제가 좋지 않아서 물가가 올라가고 있으며 바트도 강세를 띠고 있어 서민들이 죽을 맛이라고 한다. 급여는 고정급이기 때문에 한마디로 일할 맛이 나질 않는다고 한다. 어제 저녁 호텔 주차장 관리하는 분과 급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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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는 나에게 있어 꿈 같은 공간이다.Monologue 2008. 1. 13.
2000년 드림위즈 이메일 개설을 시작으로 세팍타크로 홈페이지를 운영하다가 koreatakraw.com 도메인 등록하고 매달 2만 2천원씩 지불하며 카페24호스팅을 사용하였다. 2003년 6월 13일 인티즌 블로그로 이사를 오고 다시 테테툴즈 블로그에 이사하였다가 결국 티스토리 블로그에 정착하였다. 세팍타크로 관련 주제를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가장 큰 걸림돌이 바로 세팍타크로 동영상 용량과 트래픽 초과에 관한 문제였다. 우리나라에서는 대회 규모가 작고 경기수가 작기 때문에 경기력 향상에 많은 어려움이 많다는 것을 간파하고 동영상 및 사진에 관한 자료를 수집하고 공개하였다. 우리나라 세팍타크로 관련 동영상 및 사진 유포는 90% 이상 내가 했다고 자부할 수 있다. 유포가 아니고 퍼가기겠쬬.^^* 테터툴즈 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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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 a Polaroid 스킨으로 갈아타다..Monologue 2008. 1. 5.
몇일 동안 블로킹 할 시간도 없이 새해 출발부터 분주하게 움직인 것 같다. 어제 자정 팅... 하고 모니터를 켜서 오랜만에 블로그를 보는 순간 나도 모르게 저절로 스킨 변신을 하고 있었다. 아마도 티스토리 고질병이 온 것 같다. 이 스킨의 이름은 Like a Polaroid로 스킨 제작과 폰트로 유명한 seevaa님이 제작한 스킨이다. 평소 사진에 관한 이야기를 하기 때문에 넓은 와이드 크기로 조정을 하고 과거 자료를 백업하고 테더데스크로 마무리를 하였다. 하얀색과 검정색의 조화와 깔끔한 메뉴 스타일이 맘에 든다. 물론 전에보다 페이지 오픈 속도도 무지 빨라진것 같다. 개인적으로 심플하면서 고급스러보인다고나 할까.... 어째든 무지 맘에 든다. 2008년 무자년 쥐띠 새롭게 마음을 다잡는 기분으로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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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01Monologue 2008. 1. 1.
새해가 밝았다. 지금까지 새해 일출을 구경을 거르지 않았는데 2008년은 생각할 겨를도 없이 새해를 맞이하게 됐다. 흔히들 새해를 맞아 새로운 결심도 하고 작년과 같지 않은 멋진 한해를 새롭게 보내려고 많이들 결심을 하게 된다. 난 아직 2008년을 맞이할 준비도 못했는데 새해가 밝아버렸다... 참... 이렇게도 뒤돌아 볼 시간이 없단 말인가. 아니러니컬하게 2008년은 나의 쥐띠해이면서 오늘이 바로 나의 생일이다. 어제 저녁과 아침 사이에 핸드폰 메세지가 가득 찬 걸 보면 헛되이게 살지는 않았다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 크게 바라지 않는다. 내가 알고 있는 모든 분들과 가족 그리고 내가 하는 일상 속에서 크게 변화하지 않을 만큼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2008년도를 보내는 것이 나의 바램이다. 말레이시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