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olo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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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한 세팍타크로 경기장의 보면 어떤 생각이 드세요?Monologue 2008. 5. 14.
세팍타크로는 비인기 종목으로 대중들에게 다가서기에는 정말로 어려운 것인가? 20여년이 지난 지금 여전히 텅빈 경기장을 바라 볼 때마다 내 마음이 휭한 느낌을 받는다. 과연 내가 눈 감는 날까지 횡한 경기장을 볼 빠에는 차라리 그만 두는 것이 낳을 듯 싶다. 우리들만의 잔치 스타일의 스포츠는 죽을 수 밖에 없다. 앞으로는 좀더 변화되는 모습 우리들만의 잔치가 아닌 대중에 한발 다가설 수 있는 체계적인 마스터 플랜과 조직의 화합이 없이는 평생 비인기 종목이란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한 체 횡한 경기장을 바라 볼 수 밖에 없다. 전라남도 19회 회장기 대회 경기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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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UCC 영문 블로그 오픈했습니다.Monologue 2008. 5. 8.
지금까지 갖고 있는 동영상 자료를 영문 블로그 Sepaktakraw' UCC 오픈하였다. 어떤 곳에 둥지를 틀까 고민 끝에 워드프레스에서 오픈을 하였다. 두 세가지 영문 블로그 중 워드프레스를 선택할 수 있었던 것은 블로그 컨설턴트 제트님의 도움이 매우 컸다. 예전부터 영문 블로그를 통해 세팍타크로를 알리고 싶었는데 용기를 내어서 공부도 할 겸 영문 블로그를 운영하게 되었다. 워드프레스와 유트브의 융합을 통해 세팍타크로가 세계 무대로 뛰어든다고 생각하면 흐믓하다. 내가 갖고 있는 동영상 자료는 방대하기 때문에 시간이 허락하는 한 세계 최대의 세팍타크로 UCC 자료실이 되지 않을까 싶다. 이제부터는 세팍타크로 블로그 운영도 다각적 구도와 경영 마인드식으로 운영하면서 즐거운 생활을 하고 싶다. 그나저나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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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팍타크로의 자존심 경남고성군청Monologue 2008. 5. 4.
화사한 봄 날 온 식구가 한자리에 모여 산에 올랐다. 대표팀 훈련 관계로 함께 함께 모여 훈련하는 시간이 적어진 것 같다. 우리나라 세팍타크로의 한 획을 그을만큼 그 동안 많은 성과를 올렸으나 그것보다도 세팍타크로 인연으로 함께 피와 땀을 흘리는 것 자체를 더 소중하게 여길 줄 아는 선수들이 고맙고 멋있게 보인다. 10년 후 어떠한 모습으로 성장하여 이 사진을 볼게 될지 모르겠지만 나에게 있어서 우리 선수단은 최고라고 생각한다. 운동을 잘해서가 아니라 세팍타크로가 어떠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세팍타크로란 볼을 주고 받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마음을 주고 받으며 즐겁게 운동해야 한다는 것을.... [연관글] : 2007/09/07 - [Sepaktakraw/news] - 아시안컵을 통해 세계를 놀라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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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가지 문답법으로 알아 보는 나의 사진 생활Monologue 2008. 5. 1.
#1. 갖고 있는 장비 3년전 소니&미놀타 클럽에서 공동 구매한 @-sweet 다이낙스 5D와 24-105mm, 100-300mm렌즈를 현재 사용하고 있고 현재까지 렌즈에 대한 욕심보다 녀석들과 더 많이 친해지고 싶을 뿐이다. 가끔 엄청난 장비를 등에 짊어 지고 카메라도 두 개정도 항상 갖고 다니는 분들을 보면 으아해 한다. 장비 속에는 내가 경험하지 못한 또 다른 세계가 있다는 것을 알지만 좀 과한신 분을 보면 대단하게 생각된다. #2. 촬영 장소 특별히 지인들과 출사가는 것은 힘들고 내가 살고 농어촌 환경에서 자연스럽게 촬영하는 것에 만족한다. 주변 지역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사계절의 풍경과 시간에 따른 일몰, 일출 기타 등등 자연 환경을 꽤고 있어서 언제든지 마음만 먹으면 현 위치에서 나홀로 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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感 포토 블로그 오픈했습니다.Monologue 2008. 4. 30.
사진 촬영을 하는 사람이라면 전용 포토 블로그를 갖고 싶어한다. 하지만 포토 블로그로써 마음에 드는 스킨이 없었다. 어설프게 배운 편집 기능으로 fotowall님이 만든 simplegreen 스킨을 약간 변경하여 포토 블로그를 만들었다. 사진 촬영을 취미로 시작한 이후 사진 정리가 필요성을 절실히 느껴서 나만의 포토 블로그가 탄생하게 되었다. 타이틀은 感 포토 블로그로 정하고 시원하게 사진을 볼 수 있게 사진 크기를 900px로 설정하였다. 지금까지 촬영한 사진 중 쿨 갤러리 선정작 혹은 입상 사진 중심으로 사진을 포스팅 할 예정이다. 한마디로 나만의 사진 갤러리인 셈이다. 방문자수, 댓글등 이런거 게이치 않고 앞으로 살아가면서 촬영한 사진을 기록하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세팍타크로와 사진은 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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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는 자기 영혼과의 약속이며 엄청난 힘을 발휘한다.Monologue 2008. 4. 10.
미래 일기는 자기 영혼과의 약속에 해당한다. 자기 영혼과의 약속은 의외로 엄청난 힘을 발휘한다. 그대가 앞으로 힘겨운 상황에 처해 있을 때마다 그대를 굳건히 일어서게 만드는 힘이 되어줄 것이다. 비록 그대가 쓰는 글이 모순투성이의 세상을 통째로 뒤엎을 수는 없다고 하더라도 그대가 쓰는 글이 언젠가는 한 그루 짙푸른 나무이거나 또는 청량한 샘물 한 모금으로 존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가지자.(글쓰기의 공중부양, 이외수作) 일기 쓰고 계시나요? 나의 재산 목록 1호가 바로 일기장이다. 운동을 시작하면서부터 일기를 쓰기 시작된 것이 10년 이상 되었다. 내 일기장 속에는 파란만장한 세팍타크로 인생이 생생하게 기록되어 있으며 가끔 볼 때마다 열정이 가득한 나의 모습을 다시 느낄 수 있다. 일기장을 가만히 들여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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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프라이즈... 벚꽃으로 글자를 세겼다.Monologue 2008. 4. 4.
마산의 명산 중 팔용산이 바로 보이는 곳에 7년째 살고 있다. 벚꽃놀이 관광이 한창인 요즘 팔용산에도 벚꽃이 활짝 폈다. 어딜가나 활짝 핀 벚꽃을 흔히 볼 수 있고 내 집 앞에서도 쉽게 볼 수 있다. 매일 팔용산에 핀 벚꽃을 바라보던 찰나 벚꽃의 형상이 마산의 첫 머리글자인 말馬로 보이는 것이다. 벚꽃의 화사함은 뚜렷하고 먼 곳에서 봐도 한눈에 벚꽃이라는 것을 알수 있다. 좀더 클로우즈 업 한 모습을 보면 분명 한자로 말馬가 더욱 확실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설마 마산을 상징하는 첫 머리글자를 의식하여 벚꽃 나무를 심었을까하는 호기심이 발동했다. 90mm로 촬영한 사진을 보면 馬자의 형상이 뚜렷하게 보인다. 누가 벚꽃을 심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내가 생각하는 것 처럼 벚꽃으로 글자를 세겼다면 써프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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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 아닌 두번이나 Daum 메인에 노출된 이유Monologue 2008. 3. 23.
2008년 3월 16일 오후 운동을 마치고 블로그를 보는 순간 동시 접속자수가 천명이 넘은 것을 보고 내 눈을 의심했다. 블로그 로그인 후 바로 유입경로를 확인하니 다음 메인에 내가 쓴 글이 올라왔다. 이번이 두번째이다. 작년 11월 5일에 올린 가장 아름다운 숲의 단풍은 어떨까요?라는 포스팅으로 하루에 25만명이 방문하여 트래픽 핵 폭탄을 맞는 경험을 하였다. 내가 올린 글이 과연 메인에 오를만한 이야기인지? 메인에 올라갈 충분한 이유가 있는지 나름대로 분석하였다. ▲ 동시 접속자 두번씩이나 Daum 메인에 올라간 포스팅의 공통점은 봄과 가을을 상징하는 계절과 관련된 포스팅이다. 많은 사람들이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자연 환경에 관심이 많고 포스팅을 통하여 대리만족을 느끼는 것 같다. 메인에 오른 포스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