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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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맛집 추천, 가족 여행 코스에 좋은 굴 음식점(대풍관)Life/travel 2013. 3. 14.
가족 봄 나들이로 통영을 출발하여 동피랑 마을을 구경한 후 마지막으로 맛있는 굴 음식을 먹었다. 통영은 청정해역으로 굴이 싱싱하고 해산물 특산품으로 유명하다. 수소문 끝에 맛있는 굴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을 찾았다. 동피랑 마을 앞에 통영항과 수산시장이 있는데 통영항 바로 옆에 맛집으로 유명한 대풍관 음식점에서 저녁을 먹게 되었다. 대풍관 노란 간판 아래 VJ 특공대, KBS방송등 많은 메스컴에 소개된 플랜카드가 걸려 있는 것을 볼 수 있어 들어가기 전부터 어떤 맛인지 궁금해진다. 굴의 효능은 말로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좋은 영양소가 가득하지만 아이들과 함께 먹기에는 어렵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대풍관 음식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굴 요리가 있었다. 음식은 코스 별로 주문할 수 있었으며 우리 가족은 A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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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 추천 장소, 에라완 폭포 절대 후회없다!Thailand 2013. 3. 6.
태국 여행을 떠나기 전 어디서 무엇을 하면서 지낼지 많은 여행지를 고민하게 된다. 방콕에서 2시간 거리에 있는 칸차나부리주에 위치한 곳에 에라완 국립공원이 있다. 칸차나부리는 방콕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으며 땟목과 코끼리 투어를 함께 할 수 있는 최적의 여행지이다. 또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콰이강의 다리와 열차 체험은 역사적 여행 경험을 할 선사한다. 에라완폭포는 태국어로 '남똑 에라완'이라고 부르며 현지인들에게 휴식 공간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곳 중 하나이다. 서양 관광객들에게 에라완 폭포가 알려지면서 관광 버스를 타고 이곳으로 찾아 오는 외국인들을 많이 볼 수 있다. 국립공원 내에 있는 에라완 폭포는 7단 폭포로 이루어졌으며 산 위로 올라가면서 다양한 폭포의 형태를 볼 수 있다. 에라완 폭포에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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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도보 순례 행사 풍경 사진, 스님이 밖으로 나온 이유?Thailand 2013. 2. 21.
올해 1월에 목격한 태국 도보 수행 풍경을 보면서 어떤 불교 행사인지 궁금해졌다. 뜨거운 한 낮에 수 많은 스님들이 노란 꽃잎을 밝으며 걸어가는 모습이 사뭇 진지해 보였다. 방콕을 비롯하여 여러 지역을 도보로 태국 불교 순례 행사에 참여하는 태국인의 모습은 모두 하얀색을 옷을 입고 스님이 지나가는 길에 꽃잎을 준비하고 있었다. "숲의 승려(Forest monks)"의 개념을 이해 한 후 스님 도보 순례 행사(1,128명 스님)의 의미를 알게 되었다. 오래전부터 태국 사원은 숲 속에 위치하고 있으며 숲의 방법의 곧 삶의 방법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숲속의 승려는 부처처럼 생각하기 때문에 사원 밖으로 나오는 스님과 접촉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 오게 되며 설교를 들을 수 있게 된다. 스님들은 다른 지역 숲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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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러브 터치 감성 사진 in 50mmThailand 2013. 2. 6.
사람 손 만큼 정직한 부위는 없다. 손 모양만 봐도 그 사람의 걸어온 길을 알 수 있듯이 사람의 손은 자신을 비추는 또 다른 거울이다. 50mm 단렌즈로 사람의 손을 주제로 러브 터치 감성 사진을 촬영하였다. 단레즈의 한계로 피사체의 거리를 조심스럽게 발로 움직이면서 셔터를 눌러야 한다. 태국 여행에서 우리 손에서 일어나는 주변 상황들을 카메라에 담았다. 손을 주제를 삼고 카메라 뷰파인더를 바라보면서 사람 손에 대해 진지하게 바라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손은 인간에게 가장 유용한 도구이며 타인과 소통할 수 있는 통로이다. 서로 주고 받을 때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되는 부위가 손이며 가장 사용 빈도가 많다. 사람의 손만큼 정직한 곳은 없으며 손 안에 우리 몸이 모두 담겨 있다. @ 방콕 수완나폼 공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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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할 때 커피 주문은 '카푸 옌'으로 하세요.Thailand 2013. 2. 5.
태국은 주변국가인 베트남과 말레이시아에 비해 커피 맛이 유독 강하여 입맛에 맞는 커피를 마시기에 까다로운 편이다. 물론 방콕과 파타야 같은 대도시에는 스타벅스 같은 브랜드 커피를 주문하여 마시면 문제 없다. 하지만 태국 지방에서 자신의 입맛에 맞는 커피를 마시기 위해서는 무조건 '카푸 옌(카푸치노 아이스)'으로 주문한다. 한국인 커피 입맛에는 '카푸 옌'이 최고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태국 커피는 한국에서 먹는 커피 이상 강한 맛을 내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카푸, 모카' 커피 위주로 마시는 것이 좋다. 한국에서 '아메리카노' 커피를 주문했는데 강한 맛에 놀라서 마시지 못하는 경우를 종종 봤다. 태국에서 자주 다니면서 한국의 달달한 커피맛을 느끼고 싶다면 '카푸 옌'으로 주문하면 간단하게 해결된다. 따뜻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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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마음을 사진 속에 넣은 최고의 순간Thailand 2013. 1. 29.
50mm 단렌즈로 촬영한 이번 태국 여행에서 가장 인상적인 사진은 강태공 할머니(피사체)와 영혼을 교감하면서 촬영한 순간이었다. 일주일 동안 같은 장소와 시간에 낚시를 하는 강태공 할머니는 보통 사람들과 다른 위엄과 정갈한 기품이 뿜어져 나왔다. 입술에 립스팁을 짙게 바르고 단정한 옷차림과 모자를 쓰고 나온 강태공 할머니는 낚시를 단순히 물고기를 잡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지 않아 보였다. 이방인이 카메라를 잡는 모습에 거부감을 느끼지 않게 하기 위해 주변을 두리번 서성거리기도 했으며 말도 걸어 보면서 친해지기부터 시작하였다. 카메라 촬영을 하기 전 몇 일 동안 마음으로 사진을 그려보고 장소를 이동하는 마지막 날 카메라를 들고 진짜로 사진을 찍기 위해 시도하였다. 클릭 후 사진을 크게, 태국 전통 음악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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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러브 터치 감성 사진, 홀로 기다리는 마음Thailand 2013. 1. 26.
방콕 수완나폼 공항에 있으면 수 많은 이야기들이 속삭이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이별과 만남 그리고 사랑 태국은 천사와 악마가 공존하는 곳으로 자신을 진실되게 바라 볼 수 있는 좋은 여행지이다. "천사는 영혼을 자유롭게 하여 자신을 힐링시켜주지만, 악마는 영혼을 구속하게 하여 자신을 킬링시킬 수 있다." 홀로 기다리는 여인을 바라 보면서 그녀의 모습을 통해 태국을 생각해 본다. [관련글] - 태국 방콕 디너 크루즈 여행, 로맨틱한 밤 분위기 최고! - 황홀한 노을빛 배경으로 담은 태국 수판부리 타워 - 태국 어린이날, 제대로 즐기는 태국 소년의 모습 - '이놈, 무엄하도다', 절묘한 감성 터치 스냅 사진 - 태국 여행 사진, 방콕의 이국적인 환상 노을빛 - 태국 일상을 담은 감성 스냅 사진,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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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 노을빛 배경으로 담은 태국 수판부리 타워Thailand 2013. 1. 14.
보통 타워는 나라의 수도에 있는 것이 정상인데 방콕에서 약 80km 정도 떨어진 '수판부리(Supanburi)'라는 지역에 태국 타워가 있다. 수판부리 공원 안에 수판부리 타워가 있으며 이곳은 지역 주민들의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 제공되고 있다. 입장권 10바트를 내면 공원으로 들어갈 수 있으면 타워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45바트를 따로 내야 한다. 수판부리 공원은 아담한 분위기와 멋드러진 분수를 갖고 있다. 주말이 되면 분수대에서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며 어린이들이 노는 모습 속에 낭만적인 태국 이야기가 만들어진다. 수판부리 타워를 타고 전망대에서 바라보았을 때 수평선 끝까지 바라보는 탁트인 태국 평지에 놀라게 된다(사진 클릭,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수판부리 타워의 높이는 123.25m이며 실내에 태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