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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 추천 장소, 에라완 폭포 절대 후회없다!Thailand 2013. 3. 6.
태국 여행을 떠나기 전 어디서 무엇을 하면서 지낼지 많은 여행지를 고민하게 된다. 방콕에서 2시간 거리에 있는 칸차나부리주에 위치한 곳에 에라완 국립공원이 있다. 칸차나부리는 방콕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으며 땟목과 코끼리 투어를 함께 할 수 있는 최적의 여행지이다. 또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콰이강의 다리와 열차 체험은 역사적 여행 경험을 할 선사한다.
에라완폭포는 태국어로 '남똑 에라완'이라고 부르며 현지인들에게 휴식 공간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곳 중 하나이다. 서양 관광객들에게 에라완 폭포가 알려지면서 관광 버스를 타고 이곳으로 찾아 오는 외국인들을 많이 볼 수 있다. 국립공원 내에 있는 에라완 폭포는 7단 폭포로 이루어졌으며 산 위로 올라가면서 다양한 폭포의 형태를 볼 수 있다.
에라완 폭포에서 제대로 놀기 위해서는 돗자리가 필수이며 마실 음료와 과일 그리고 책등을 잔득 준비하는 것이 좋다. 사람들이 많이 찾아 오기 때문에 자리를 잡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아침 일찍 에라완 폭포에 도착하여 점심 늦게까지 있다가 나와서 공원 주차장에서 식사를 하고 돌아가는 스케쥴이 좋다.
폭포수 아래 흐르는 물 속에는 열대어가 엄청 많다. 발을 담그면 발을 무는 느낌이 짜릿하다. 수영을 할 때에도 물고기들이 떼로 달려드는 경우가 있지만 절대 위험하지 않다. 간지럼을 심하게 타는 사람은 물고기를 두려할 수도 있지만 절대 위험하지 않다. 바위에 앉아 발을 물에 넣어보면 작은 물고기들이 닥터 피시처럼 발을 물게 되느데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다.
7단 폭포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어느 층 폭포에서 노는 것이 좋을까 고민이 될 수 있다. 5번 이상 이곳을 방문한 필자의 경험으로는 2단, 3단 폭포에서 물놀이 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다. 점프를 할 수 있는 2단 폭포는 에라완 폭포 풍경을 대표하는 이미지로 많이 홍보가 되고 있으며 사랑을 받고 있다.
물놀이를 하기 때문에 귀중품은 공원 주차장에 놓고 오는 것이 좋다. 주차장에서 폭포까지 도착하는 시간은 도보로 약 15정도 소요되며 걸어가면 눈이 맑아지는 아름다운 서양인들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에라완 폭포에서는 아름다운 풍경에 반한 서양인들이 비키니 복장으로 걸어 다니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느껴진다. 이곳이 태국인지 별천지인지 구분하기 힘들 때도 있다.
에라완 2단 폭포에서 점프를 하면서 놀고 있는 모습을 사진으로 담은 풍경이다. 남자라면 이곳에서 멋진 점프 사진을 찍고 평생 갖고 싶은 생각이 저절로 든다. 영화 속에서 나오는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멋진 점프 사진을 촬영하게 된다면 평생 기억될 것이다. 폭포 밑으로 수영을 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지만 폭포 바위 위로 올라갈 때 약간 조심하는 것이 좋다.
점프할 정도로 충분히 물이 깊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다. 용기만 필요할 뿐이다. 폭포를 마주 앉아 발을 물에 담그고 폭포 물방울을 맞으면서 명상에 빠지는 것도 좋은 휴식법이다. 아름다운 풍경과 더불어 행복한 느낌이 가득한 에라온 폭포 주변에는 좋은 기운들이 넘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에라완폭포는 태국에서 힐링할 수 있는 추천 여행지로 꼽을 수 있다. 칸차나부리 투어를 생각하고 있다면 에라완폭포를 가장 먼저 시작하여 점심을 먹고 콰이강의 다리로 이동 후 역사적인 유적을 관광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맛있는 저녁을 먹고 타이 마사지를 받은 후 칸차나부리에서 1박을 한 후 다음날 아침 땟목과 코끼리 투어를 하고 방콕으로 이동하는 여행 코스를 잡을 수 있다.
에라완폭포로 가기 위해서는 렌트카를 이용하거나 자동차를 이용해야하며 들어 갈 때 입장료를 받는다. 2단 폭포에는 샤워시설도 갖춰져 있기 때문에 큰 수건과 비누등 샤워 용품을 간단하게 준비하는 것이 좋다. 국립공원이기 때문에 2단 폭폭에서 위로 올라가는 곳에 소지품 검사를 한다. 동화속에 나올 듯한 아름다운 풍경을 지닌 에라완폭포는 태국 추천 여행지로 적극 추천하며 칸차나부리 여행을 할 때 꼭 한번 들려보길 바란다.
※ 촬영 카메라 및 렌즈: 코니카미놀타 알파 스윗, 50mm f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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