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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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태국 자유 여행 떠나시는 분, 촛불 축제 놓치지 마세요.Thailand 2012. 7. 31.
태국 축제 중 우본라차타니주에서 가장 크게 열리는 행사가 바로 '촛불축제(Candle Festival)'이다. 촛불축제는 부처님 안거일에 시작됨을 알리는 행사에 펼쳐지며 양초로 만든 아름다운 조각물 행렬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아름답고 웅장하다. 부처님 안거일을 태국어로 '카오판사(Khao Phansa)'라고 하며 태국 전역에서 불교 의식이 행해진다. 정식 국경일은 아니지만 태국 전역에서 '헤티안(촛불행렬)'이 펼쳐지며 우본라차타니가 태국에서 가장 아름답고 대표적으로 알려졌다. 방콕에서 1시간 반 정도 떨어진 수판부리에서도 촛불 축제를 구경할 수 있다. 여기에 소개되는 영상과 사진은 수판부리에서 촬영한 것으로 우본라차타니의 34년의 전통에는 못 미치지만 촛불축제의 분위기를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곳이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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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 아파트먼트 호텔 추천 - 로얄 타이 레지던스Thailand 2012. 5. 30.
태국은 가격에 대에 맞는 호텔 및 숙박 시설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여행자들에게 편안함을 안겨 준다. 태국의 숙박은 호텔, 아파트먼트, 맨션 세가지 정도로 구분할 수 있다. 호텔은 가격대가 저렴한 것부터 력셔리한 호텔까지 있지만 장기 투숙하는데는 가격이 부담스럽다. 오늘 소개하는 로얄 타이 레지던스(royal thai residence)는 아파트먼트 개념의 호텔로 파타야에서도 아는 사람만 찾는 곳이다. 로얄 타이 레지던스(royalthairesidence)는 파타야 "텝 쁘라싯 소이 7" 골목(혼다대리점 골목)으로 5분 정도 들어가면 왼쪽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최근에 오픈한 곳으로 편안함과 깨끗함 그리고 조용한 곳이다. 파타야 해변과는 약간 떨어져 있으나 오토바이로 10~15분 거리에 있어 오히려 장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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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 발그레 지는 태국 여행지, 칸차나부리 에라완 폭포Thailand 2012. 3. 22.
태국 깐짜나부리부리(Kanchanaburi)는 콰이강의 다리로 유명한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태국 관광 명소로는 에라완 폭포(Erawan Waterfall)가 있다는 사실은 잘 모르는 것 같다. 엘라완 폭포는 해발 1,550m에 이르는 국립공원 내에 있으며 7단 폭포로 이루어졌다. 산을 오르면서 펼쳐지는 폭포의 비경은 동화 속에 나오는 듯한 풍경을 보여준다. 가볼만한 태국 여행지를 선택하라면 엘라완 폭포를 꼽을 정도로 아름다운 비경을 간직한 이곳은 서양 여행객들로 가득하며 비키니 복장을 한 서양 여성들의 아름다운 몸매를 마음껏 구경할 수 있다. 주말에는 현지인들도 돗자리를 펴고 하루 종일 쉬었다 가며 엘라완 폭포에서 물놀이도 하면서 마음을 평온을 찾을 수 있는 여행지로 알려져 있다. 먼저 엘라완 1단 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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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쿨픽스 P300, 파노라마 사진으로 담은 태국 일기Thailand 2012. 3. 20.
한달 이상 태국(Thailand)에서 머무르면서 니콘(nikkon) 쿨픽스 P300 카메라는 추억을 담는 카메라로 최고의 기능을 발휘했다. 니콘 쿨픽스 P300는 밝은 렌즈와 더불어 수동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어떠한 환경에서도 어려움 없이 척척 소화하면서 태국에서 친해지는 계기가 되었다. 니콘 쿨픽스 P300 기능 중 180도와 360도를 촬영할 수 있는 파노라마 기능이 있어 태국에서 머물렀던 장소를 넓게 기억하기 위해 파노라마 사진을 담았다. SCENE 모드로 들어가면 다양한 기능이 있는데 그 중 파노라마를 선택하여 셔터를 누른 상태에서 피사체를 옆으로 옮기기만 하면 간단하게 파노라마 사진을 얻을 수 있다. 담고 싶은 파노라마 전경을 미리 눈으로 그리고 셔터를 누른 후 카메라를 수평으로 움직이면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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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에세이, 욕망의 최후Thailand 2012. 1. 3.
한적한 태국 파타야 도로에서 바퀴에 밝혀 죽어 말라버린 뱀을 촬영한 사진이다. 도로 멀리 오토바이를 타고 가는 사람들을 배경으로 뱀의 흔적은 우리의 자화상을 보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뱀은 왜, 도로를 넘어 가려했을까? 가만히 숲 안에서 조용히 생을 마감하면 좋았을텐데...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결국 뱀은 밝혀 죽은 것으로 생각되었다. 인간도 뱀과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한다. 자기 만족보다 이상을 추구하다보면 결국 타인에 의해 밝히게 되는 것은 당연한 진리인 것 같다. 삶의 출발선은 차이가 있지만 죽음 앞에는 선· 후배가 없다. 태국에서 촬영한 사진 한장을 통해 인간의 삶을 되돌아본다. [관련글] - 재미있는 태국의 오토바이 문화 - 포토 에세이, 오늘처럼 멋진 날 - 포토 에세이, 성공 공식 -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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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화련 공항의 기둥, 대리석 위용을 과시Life/travel 2011. 12. 9.
대만 화련의 대리석이 유명하기 때문에 주변 인접 지역에 대리석 공장이 많은 것 같다. 공장은 전부 정부의 허가를 받고 대리석을 공급 받는 것 같았다. 실제 공장의 규모는 어마 어마하였고 대리석 박물관 있으며 실제 대리석 박물관은 구경하지 못하고 쇼핑 코너에만 들어갔다. 그 후 화련 원주민들이 공연을 관람했는데 수준이 너무 낮아서 보다가 나왔다. 다른 여행 국가에 비해 공연 문화는 아주 떨어지는 것 같았다. 사실 패키지 여행이라서 더더욱 장사 속이 보이는 것 같아서 별로 기분이 좋지 않았다. 자세히 보면 공연장 바닥도 대리석이고 공항의 기둥과 바닥이 모두 대리석으로 도배한 것을 알 수 있다. 아침에 기차를 타고 화련에서 종일 관광을 하고 저녁 비행기로 화련에서 다시 타이페이로 이동하는 것이 대만 패키지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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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딱이 카메라로 찍은 파타야 야경 맞어?Thailand 2011. 12. 2.
태국 파타야 여행을 떠난다면 파타야 파크 타워에서 볼 수 있는 야경을 놓치면 안된다. 파타야 파크는 오래전부터 유명한 다목적 공원이며 호텔 및 물놀이 시설이 갖추어졌다. 하지만 예전만큼 큰 명성을 얻지 못하고 있지만 파타야 타워 점프를 즐기려는 사람과 파타야 야경을 보면서 식사를 하는 레스토랑은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다. 푸른 바다와 함께 아름다운 불빛의 야경을 담기 위해서는 타워 점프를 하는 곳에서 촬영할 수 있다. 해가 지는 일몰 순간에 찾아 매직아워 순간을 놓치지 않고 카메라에 담는다면 정말 근사한 사진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길게 뻗은 파타야 해변 뒤로 가득한 빌딩과 사이에 우거진 숲이 인상적이며 예전 푸켓에서 일어났던 쓰나마가 파타야에 발생한다면 이곳도 무사하지 못할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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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동안 나무로만 짓고 있는 파탸야 진리의 성전Thailand 2011. 11. 22.
태국은 불교의 나라로 수 많은 사원이 있으며 그 중 황금으로 뒤덮힌 방콕 왕궁(왓프라께오-애매랄드 사원)을 가장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다. 방콕 왕궁은 태국 사원의 표준으로 태국 전역의 사원들도 방콕 왕궁처럼 화려한 건축 양식 형태를 취하고 있다. 태국을 자주 다니다보면 사원의 스타일이 거의 비슷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태국 사원 중 순수 나무로만 30년동안 짓고 있으며 지금도 건축 중인 불가사의한 사원이 있다는 사실을 오래전부터알고 있었으나 시간이 허락치 않아 찾아 갈 수 없었다. 올 9월에 파타야에 머물르게 되어 오랜만에 파타야 숨은 명소를 찾아 다닐 수 있는 기회가 있어 가장 첫번째 여행지로 나무 궁전 사원으로 향하게 되었다. 나무 궁전 사원의 명칭은 "진리의 성전(Sanctuary of Tr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