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팍타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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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칭의 십계명SepakTakraw/tips 2007. 2. 7.
1. 긴장을 푼다. 가볍게 뛰어서 몸을 따뜻하게 만든 다음에 스트레칭을 해야 합니다. 스트레칭은 관절의 결합 조직에 직접적으로 스트레스를 주고 근육을 최대한 늘어나게 만드는 운동이기 때문에 근육이 충분히 풀어지지 않으면 갑작스런 자극으로 근육에 무리를 주고 관절에 손상을 입히게 됩니다. 2. 반동을 쓰지 말고 천천히 움직인다. 종종 발을 앞으로 힘껏 차면서 다리 뒤를 스트레칭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것은 매우 위험한 일입니다. 스트레칭은 반동을 쓰면 근육이 심하게 경직될 수도 있고, 관절의 인대를 손상시킬 위험성이 높습니다.(근방추에서 이것을 감지해서 근육을 수축시킵니다.) 3. 호흡을 멈추지 않는다. 이것은 모든 운동에 걸쳐서 강조되는 내용입니다. 숨을 멈추면 긴장을 하고 있다고 생각을 하면 됩니다. 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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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는 차세대 태국 국가대표 선수들....Life 2007. 2. 2.
이번 태국전지훈에서 큰 수확이라면 차세대 태국 국가대표선수들과 경기를 함께 뛰었다는 것이다. 아직 태국의 새로운 국가대표는 누구도 모르지만 우리는 이번 전지훈련에서 미리 경험을 하였다. 현재 최고의 슈퍼 스타는 "습싹" 이지만 앞으로는 사진에 가운데 앉아 있는 선수가 그 바통을 이어 받을 것 같습니다. 이 친구의 서비스는 파워풀한 것은 기본으로 서비스 각도가 환상적으로 커브가 되면서 날아 간다는 것이다. 차세대 태국의 에이스로써 아직까지 국제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으나 작년 말레이시아 대회에서 이미 검증을 끝마친 상태이다. 그외 사진 속의 태국 선수들을 보면 카타크 도하 아시안게임에 출천한 선수들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무릇 운동을 통해 외국 선수들과 교류를 맺고 서로의 삶을 알아가는 것이 훗날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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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국내 세팍타크로 일정SepakTakraw/Information 2007. 2. 1.
>대한세팍타크로협회에서 황금 돼지해인 2007년 국내 세팍타크로 대회 일정이 나왔습니다. 올해에는 여러분 모두에게 황금 돼지가 꿀꿀 들리는 소리가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전국체전을 제외하고 지방에서 열리는 대회는 고작 4개 밖에 되지 않는 것을 보면 정말로 빈약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예산이 없어서 대회를 유치하지 못하는 것인지 아님 천하 무사 안일주의로 가기 위해서 매 년 똑같은 일정을 잡는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재미있는 대회가 많이 열렸으면 좋겠다라는 개인적인 생각이 자꾸 자꾸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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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놀라운 아시아 방송에 세팍타크로 칭롱이 방영예정SepakTakraw/Information 2007. 1. 30.
오늘 저녁 8시 55분에 방영하는 KBS2 놀라운 아시아 방송에 세팍타크로 미얀마 "칭롱"에 관해 나올 예정입니다. 작년에 제가 처음으로 우리나라에 미얀마 세팍타크로 스타일 "칭롱"에 대해 소개해드렸는데 오늘 저녁 KBS2 방송에 나온다니 우연일까요? 필연일까요? 예전부터 칭롱을 한번 취재하면 좋은 소재가 될 것 같았었는데 KBS2가 발 빠르게 움직였네요. 제가 올린 "칭롱" 동영상을 많은 사람들이 보고 호응도가 아주 괜찮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음 동영상에서는 어떤 분이 벌써 편집해서 올렸드라구요. 아마도 오늘 방송되는 놀라운 아시아 프로에서는 어떤 영상을 담고 왔는지 무척 기대됩니다. 제가 올린 미얀마 세팍타크로 스타일 "칭롱" 동영상을 보실려면 아래 트래백 걸린 주소를 클릭하시면 최고의 화질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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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세팍타크로 추적 60분....Monologue 2007. 1. 27.
Part 1 2006년 도대체 대한세팍타크로협회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사무국 전직원이 회장님께 재신임을 받기 위해 사표를 제출하였는지 알 수가 없다. 전직원이 사표를 제출할 정도의 일이라면 큰 실수를 범했거나 우리나라 세팍타크로의 중심을 흔들릴만한 사건이 있었다는 것인데 그 내용은 정확히 알수가 없다. 사무국장만 사표가 수리되고 나머지는 전부 복귀된 연유는 무엇인가? 총때를 맨 것인가? 마녀사냥인가? 그것이 알고 싶다. Part 2 보름 후 새롭게 인사 발령이 나왔다. 보름전 사무국 전직원이 사표를 제출할 만큼 큰 일이 있었던 것은 사실인 것 같다. 보직이 재 조정되어 인사발령이 나온 것을 보니... 배정일 상임부회장, 전무이사, 선수선발위원장 세 가지 겸직이 없어지고 국제와 재무만 담당하게 되었다.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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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세팍타크로 전지훈련을 마치며...Monologue 2007. 1. 24.
보름동안 세팍타크로 종주국인 태국에서 훈련을 마쳤다. 역시 그들은 빠르고, 정확하고, 파워가 있었다. 경험을 바탕으로한 Speed, Impact, Power가 우리가 따라 잡아야 될 과제이다. 한가지 있다면 치열한 경쟁 속에서 키워낸 인내심과 인격 성장이 중요한 키워드다. 매번 최강의 태국팀과 경기를 하는 모습을 보면 위의 3요소가 가장 머리 속에 맴도는 것 같다. 그 중 치열한 경쟁속에서 자신을 바라보는 기회가 많아지고 남보다 더욱더 열심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로 부러울 수가 없다. 세계 최고가 되는 것은 이기적인 자기 중심적인 기술보다 전체 팀에 하모니가 이루어질 수 있는 기술을 겸비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기술은 거기서 거기이고 개개인의 기술 성향과 인격을 중요시하여 팀에 조화롭게 이루어지지 않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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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싹 인터뷰.... 여러분 잘 계시죠.Life 2007. 1. 24.
여러분 모두 잘 계시죠. 2006년 한 해 동안 한국에서 지낸 소중한 시간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처음으로 한국팀을 지도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한국의 세팍타크로 역사는 비교적 짧지만 열정과 기량은 일취월장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고등학교 기량과 클럽팀의 수준은 매우 높게 평가하게 생각하며 약간의 경험을 쌓아나간다면 세계 무대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것 같습니다. 국제대회는 일반 대회와 달리 경험과 개인 인격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도 자신의 목표를 향하여 꾸준히 노력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것입니다. 저는 2007년에도 한국에서 지도하게 될 것 같습니다. 3월에 첫 시합에서 웃는 얼굴로 여러분을 다시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아무죠록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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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전지훈련 떠납니다.Life 2007. 1. 9.
영하의 날씨에 속에서도 돌덩이처럼 아픈 볼을 차면서 미래를 꿈꾸는 한국의 세팍타크로 선수들 정말로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온몸이 시리고 복숭아 뼈가 문드러지는 고통을 인내하면서 기술 연마에 정진하는 선수들을 생각하면 훗날 반드시 길을 터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선수 출신 혹은 선수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그런 사람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입으로 나불거리며 마치 함께 고통을 느끼는 것처럼 속이며 어려움에 처했을 때 자신을 제일 먼저 뒤로하는 사람은 제발 집으로 돌아가주세요. 그나 저나 추운데서 다들 고생하시는 따뜻한 태국으로 훈련하게 되서 약간 뻘줌합니다.^^* 대신 많이 배워 올게요. 촉디 막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