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팍타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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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통해 본 나의 세팍타크로 인생Monologue 2006. 12. 29.
내가 태어나기 전에 세팍타크로 경기가 있었고 앞으로 내가 죽어서도 세팍타크로 경기는 계속 될것이다. 왼편의 사진을 보면 세팍타크로 라이프의 모든 것을 담고 사진 한장을 발견할 수 있다. 과거 누구인지 모르지만 사진 아래의 작가가 동남 아시아 투어를 하면 세팍타크로 관련 사진을 촬영한 모습을 알 수 있다. 왼손으로 손가락을 빨고 있고 오른손에는 세팍타크로 볼을 잡고 있는 뒷모습의 사진은 내 머리속에 강력하게 자극하고 있다. 한마디로 이야기 하면 훗날 내 아들 동현의 모습을 보는 듯하다. 나의 일기장 중 "인생은 짧으나 세팍타크로는 영원하다".라고 기록해 놓은 글귀가 있다. 내가 늙어 죽어서 내 자식과 후손들은 세팍타크로를 기억할 것이며 경기를 할 것이다. 사진은 인생의 시간을 영원히 담을 있는 유일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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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세팍타크로를 배울 수 있을까?SepakTakraw 2006. 12. 28.
어디서 세팍타크로를 배울 수 있을까? 세팍타크로는 일반인이 쉽게 배우고 참여할 수 있는 동우회나 클럽이 없다. 우리나라 세팍타크로 정책방향은 학교체육팀으로 육성해 나가고 있기 때문에 전국의 각 학교팀과 연계해서 배우는 것 밖에 방법이 없다. 세팍타크로 경기가 비인기 종목이고 세팍타크로 용품의 보급화가 안되어 일반인이 세팍타크로를 경험하기란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 현재 상황에서 세팍타크로 경기를 관람하고 배우실 수 있는 방법은 거주하고 계시는 곳이나 지역의 학교팀을 찾아가서 서로 양애를 구한 후 배우는 방법 밖에 없다. 각 시도 지역에서 운영하는 팀을 아래와 같이 소개하였다. 참고하여 지역팀의 후원과 세팍타크로에 참여하시는데 조금이나마 편의를 얻으실 수 있길 바란다. * 서울특별시 - 휘경공업고등학교,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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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세팍타크로 10대뉴스Monologue 2006. 12. 28.
1. 베트남 여자팀 도하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 베트남 여자 선수들의 피트니스 퍼포먼스는 예전부터 태국을 압도하였으나 항상 경기의 운영면과 노련미에서 뒤져 쓰라린 패배를 맞보았습니다. 이런 패배를 통해 베트남은 복수의 칼을 갈아 대망의 도하 아시안게임에서2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는 통쾌한 홈런을 날렸습니다. 2. 태국 남자팀 도하 아시안게임 3회 연속 챔피언 등극 축구하면 브라질이고 세팍타크로하면 태국이 떠오를 정도로 태국에서 세팍타크로의 위상은 떨어질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남자부 전 종목 금메달을 획득하여 여전히 세계 최강 위용을 펼쳐보였습니다. 3. 한국 여자팀 도하 아시안게임 2회 연속 동메달 획득 2002 부산 아시안게임에 이어서 2006 도하 아시안 게임에서 연속 동메달을 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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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룩시장 복구 - 세팍타크로 용품 구입Monologue 2006. 12. 27.
새롭게 개편된 블로그와 제로보드와 잦은 충돌이 일어나고 제로보드 자체에 버그가 생겨서 주문 작성이 되지 않았던 사실도 모른체 몇개월을 방치 두었다. 이러한 사실을 어그제 알았으니... 참.... 우리 회장님에게 뭐라고 보고 들여야할지... ㅋㅋㅋ 제로보드를 아무리 만져보아도 계속해서 충돌이나고 보드 자체에 버그를 잡지 못한 끝에 예전에 티티보드를 사용한 적이 있어서 티티보드로 재 세팅하니 호환이 아주 잘되는 것 같다. 이거다 싶어 옛 기억을 되살리며 후딱 만들었다. 디자인도 생각보다 아주 깔끔하게 나와서 좋았다. 혹시 그 동안 용품 구입에 어려웠던 분들 왜 말씀해주시지 않으셨을까... 야속하기도 하고... 아무튼 깔끔하게 마무리 되면서 한편으로 만족한다. 일반 분들은 세팍타크로 볼에 대해 관심이 많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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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부산아시안게임 세팍타크로 동영상SepakTakraw/video 2006. 12. 21.
태국과 미얀마의 경기로써 슬로우 모션으로 잡은 영상이 기술 연마에 도움이 될 것 같아 올립니다. 그들의 순발력과 볼을 다루는 기교는 정말로 부럽기 그지 없네요. 부산아시안게임은 한국에서 열렸지만 조직운영회에서도 그 당시 비디오를 구할 수 없어서 참 애로 사항이 많았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제 컴퓨터 하드에는 부산아시안게임에 관한 사진, 동영상이 너무 많아서 아직 잠자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 선수들이 써클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순간 순간 촬영하 것은 훗날 귀하 자료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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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future for sepaktakrawSepakTakraw/Information 2006. 12. 19.
Sepaktakraw is preparing to launch an international offensive after having a stunning impact at the 15th Asian Games Doha 2006. Often described as 'acrobatic volleyball' and played in the royal courts of Malacca since the 15th century, sepaktakraw has evolved into a dynamic and entertaining game that has delighted capacity audiences at Al-Sadd Sports Club over the past fortnight. Reflecting th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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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도하 아시안게임 세팍타크로 총평SepakTakraw/Information 2006. 12. 15.
꺼꾸로 시계 바늘이 12시간 뒤로 있는 카타르 도하이지만 제 마음은 그곳에 있었습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가장 눈여겨 볼 만한 것은 여자팀에서 최강 태국팀이 드디어 균열이 일어 났다는 것입니다. 세팍타크로 최강 팀으로 군림해온 태국이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4개를 획득한 것을 보면 아직까지 건재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여자팀에서는 베트남의 금메달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보였습니다. 이번 베트남팀의 값진 금메달은 내년부터 베트남 세팍타크로 프로리그 출범에 엄청난 추진력을 얻게 되었고 자신감이 충전하여 앞으로 국제무대에서 태국과 빅게임이 예상됩니다. 남자는 여전히 태국의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설의 말레시아의 영광을 재현하기에는 아직 역부족인 것 같습니다. 과연 태국의 아성을 누가 부술지 정말로 흥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