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것이 알고 싶다... 세팍타크로 추적 60분....
    Monologue 2007. 1. 27.
    Part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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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년 도대체 대한세팍타크로협회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사무국 전직원이 회장님께 재신임을 받기 위해 사표를 제출하였는지 알 수가 없다. 전직원이 사표를 제출할 정도의 일이라면 큰 실수를 범했거나 우리나라 세팍타크로의 중심을 흔들릴만한 사건이 있었다는 것인데 그 내용은 정확히 알수가 없다.

    사무국장만 사표가 수리되고 나머지는 전부 복귀된 연유는 무엇인가? 총때를 맨 것인가? 마녀사냥인가?

    그것이 알고 싶다.


    Part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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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름 후 새롭게 인사 발령이 나왔다. 보름전 사무국 전직원이 사표를 제출할 만큼 큰 일이 있었던 것은 사실인 것 같다. 보직이 재 조정되어 인사발령이 나온 것을 보니...

    배정일 상임부회장, 전무이사, 선수선발위원장 세 가지 겸직이 없어지고 국제와 재무만 담당하게 되었다. 참... 혼자 이 많은 보직을 다 맡고 있어다는 것이 너무나 놀랍고 협회 이사 및 관계자 분들도 이런 사실을 알고 가만히 있었다는 사실에 더욱더 의혹이 증폭된다. 세상 어느 조직에서 상임부회장, 전무이사, 선수선발위원장  모두 겸하고 권력을  행사할 수 있는지 참으로 내가 세팍타크로를 몸담고 있지만 이것은 너무한 것 같다.

    세가지 보직을 겸하면서 권력을 행사 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무엇이며, 비인기 종목인 세팍타크로 조직에 이런 사실을 대한체육회와 감사부 및 다른 이사분들도 이러한 사실을 인정하였을까?

    그것이 알고 싶다.


    Part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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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새해에 인사발령이 났는데 대한세팍타크로협회 상임부회장 겸 전무이사로 배정일님께서 다시 부활하셨습니다. 정말로 인사 발령이 이렇게 쉽게 날 수 있는 것인가요? 1년도 되지 않았는데 자주 오르락 내리락 보직을 변경하는 이유가 뭘까요?

    그것이 정말로 알고 싶습니다.


    2007년 첫 대회는 3월 제주도에서 열린다고 한다. 왜 하필 제주도에 열리는지도 또 난 의구심이 생긴다. 경비도 두배가 들고 제주도는 세팍타크로를 전혀 하지 않은 불모지이고 관중은 전무하며 세팍타크로에 관심도 없는 곳이기 때문이다. 내 고향이 제주라서 지역물정을 잘 알고 있다.  7-8월 방학 기간에 열린다면 그나마 여름 기분이라도 내면서 참가할 텐데... 3월에 제주도에서 열린다는 것은 영...아니라고 본다. 한마디로 미쓰다...

    솔찍히 내가 세팍타크로에 몸담고 있지만 이건 너무하잖아요. 이러다가 사고단체가 되던지 아니면 새로운 회장단이 들어서서 쏵~~~ 물갈이가 될 것 같은 예상이 드네요.

    혹시 여러분 중에 짚이는데가 있으면 댓글을 달아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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