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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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듯 다른 분홍 '진달래꽃' 이미지 사진 촬영 in 50mmPhoto/others 2013. 4. 4.
분홍빛 자태를 뽐내는 진달래(korean rosebay)는 우리 민족과 연관성이 높은 꽃이다. 참꽃 또는 두견화로도 불리며 철쭉꽃과 매우 비슷하여 혼동될 수 있다. 진달래와 철쭉의 차이점은 꽃이 먼저 피고 진 후 잎이 나는 것이 진달래이다. 지금 피어 있는 진달래꽃을 자세히 보면 줄기에 꽃만 피어 있으며 잎이 없는 신기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진달래가 좀 더 먼저 피고 진달래 잎 끝이 뾰족하고 잎 모양이 길쭉하게 보인다. 진달래꽃을 보고 싶어 아내와 마실을 나갔다. 진달래는 주로 야산에서 무리를 지어 자라기 때문에 도심에서는 볼 수 없다. 완연한 봄을 상징하는 분홍빛 진달래꽃은 다른 봄 꽃보다 확실히 사연을 지닌 꽃이라서 느낌이 다르게 다가온다. 진달래 축제가 열리는 곳 확인하기 진달래꽃은 식용으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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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세팍타크로 여성 응원 피켓 등장!!!SepakTakraw/photo 2013. 3. 31.
현재 전북 순창에서 세팍타크로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는 중이다. 세팍타크로 역사가 시작된 이후 아름다운 여인이 정성스런 피켓을 들고 응원하는 모습은 처음 봤다. 혼자 세팍타크로 경기를 보면서 응원하는 표정이 순수하고 매력적으로 보였으며 세팍타크로 응원석에서 단연 돋보였다. 세팍타크로 경기장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드나들지만 한정된 사람들로 가득하다. 오늘 피켓을 들고 응원하는 여인의 순수한 모습을 경기장에서 자주 봤으면 좋겠다. 젊고 멋있는 세팍타크로 남자들이 많은 팬들을 갖고 멋진 여성들이 경기장에 가득하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상상을 잠시 떠올린 하루였다. 고추장으로 유명한 순창 실내체육관에서 박진감 넘치는 세팍타크로 경기가 펼쳐지고 있으며 내일과 모레까지 준결승과 결승전이 남아 있다. 이번 대회에서 국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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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산 정상 풍경, 한려수도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최고 포인트Life/travel 2013. 3. 25.
경남 통영 케이블카로 정상까지 연결된 미륵산은 우리나라 100대 명산 중 하나로 손꼽힌다. 해발 461m로 높지 않은 산이지만 정상에서 바라보는 전망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산 정상에 오를 수록 발 아래 펼쳐지는 한려수도를 보는 순간 감탄사가 저절로 터져 나오게 된다. 정상 주변에는 진달래가 심어져 있어 완연한 봄에 이곳을 찾게 되며 최고 아름다운 한국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현재 꽃봉오리가 가득 차 있었으며 4월이 되면 붉은 진달래와 함께 멋진 봄 산행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굽이치는 산등성 사이로 푸른 바다와 어울린 빼어난 풍경은 직접 보지 않고 설명하기 어렵다. 360도 어디를 봐도 최고의 씨뷰 풍경을 볼 수 있는 미륵산은 우리나라 명산으로서 손색이 없다(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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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 감성 사진, '간지'가 흐르는 여행자가 되자!Thailand 2013. 3. 24.
태국 여행에 50mm 단렌즈로 '러브터치 2013' 주제를 갖고 사진을 촬영하였다. 많은 사진들 중 창문 넘어 담소를 즐기는 서양인들의 풍경 사진이 인상적이었다. 방콕 호텔 야외 카페에서 행복한 기분으로 가득한 느낌으로 이야기를 나누는 소리가 창문 넘어로 들리는 듯 했다. 자유스럽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 태국 여행에 관한 이야기들로 꽃 피우고 있었다. 태국 여행을 하면서 서양인들의 여행 문화를 간접적으로 접할 수 있는데 그들에게는 항상 여유와 낭만이 묻어 난다. 한마디로 제대로 된 여행의 즐거움을 찾는 방법을 알고 있으며 다양한 연령층의 여행 문화를 배울 수 있다. 태국에서 서양이들에게 있고 우리에게 없는 것은 뭘까? 그것은 바로 '간지'였다. 매일 바쁜 시간 속에 쫓기듯 살아가는 한국 라이프 스타일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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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이 건강에 좋은 이유, 봄 건강 활력 증진!Photo/landscape 2013. 3. 23.
짧은 시간이라도 햇볕을 죄면서 주변을 걷는 것이 건강에 참 좋다는 말들을 많이 합니다. 실제로 일주일에 세 시간씩, 보통 속도로 걸으면 심장병에 걸릴 확률이 40%가량 줄어든다지요. 햇볕만 잘 쬐어도 면역력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뼈 나이도 젊어진다고 합니다. 바쁜 틈틈이 활기 충전하시는 하루! 건강하고 힘찬 주말 되십시오. 코니카 미놀타 @-Sweet + 50mm f1.4 [관련글] - 기내 간식, 왜 땅콩일까? - 태국 최고의 소화제 과일, '말라꼬(파파야)' 장을 위해 먹어라! - 권미진 다이어트 성공에 찬사를 보낸다. - 옥수수로 양치질을? 옥수수의 재발견 - 포토 에세이, 적당한 스트레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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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없이 봄을 알리는 야생화 사진 촬영 in 50mmPhoto/others 2013. 3. 22.
눈에 잘 보이지 않는 곳에서는 이미 봄이 찾아 왔다. 시골 농촌의 주변에는 소리 없이 야생화가 꽃망울을 터트렸다. 야생화는 아주 작지만 50mm f1.4 렌즈로 담은 사진을 보면 봄을 벌써 즐기는 듯 보였다. 마실을 나가면서 물가 주변에 핀 야생화를 50mm f1.4 렌즈로 봄 꽃 풍경 이미지를 담았다. 봄 꽃 사진은 아침에 촬영하는 것이 좋고 벌들이 아침 식사를 하기 위해 활짝 핀 꽃 속에 빠져 있는 마이크로 세계를 담을 수 있게 된다. 꽃, 곤충 사진들을 촬영하기 위해서는 부동 자세로 가만히 있어야하기 때문에 인내력과 허벅지 근육이 필요하다. 특히 물가에 핀 꽃 사진을 촬영할 때에는 조심해야한다. [사진/기타] - 감성을 자극하는 50mm f1.4 렌즈, 인물과 정물 사진 촬영 추천 감성을 자극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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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케이블카 여행, 문필로 표현하기 어려운 미륵산 정상 풍경Life/travel 2013. 3. 21.
오랜전부터 통영 여행은 많은 관광객들에게 유혹의 관광지로 알려져 있다. 몸에 좋은 통영 굴과 충무 김밥 음식과 바다를 사이로 아기자기한 섬을 볼 수 있는 곳은 우리나라에서 흔치 않다. 통영 케이블카는 미륵산 정상까지 연결되어 있어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갈 수 있는 묘한 느낌을 갖게 한다. 케이블카를 타고 점점 위로 올라가는 기분은 놀이 기구를 타는 것 같으며 아이들이 아주 좋아했다. 통영 케이블카는 워낙 유명해서 관광 버스로 손님을 실고 올 정도 사람이 방문하고 있다. 케이블카 시스템이 잘 되어 있어 기다리는 시간이 생각보다 짧았으며 주변 시설이 잘 되어 있어 이용하는데 큰 불편함이 없었다. 통영 케이블카 요금은 편도와 왕복 요금이 있으며 성인 기준 왕복 9천원이며 소인은 5천원이다. 단체는25인 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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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나의 세팍타크로 라이프 20년!History 2013. 3. 20.
아내는 서재를 만들어 주겠다고 20년 묵은 세팍타크로 자료를 꺼내 놓았다. 2013년 새 봄을 맞이하여 추억이 담겨 있는 세팍타크로 자료들을 정리하면서 지금까지 걸어온 과거 속으로 여행을 하게 되었다. 추억의 책장에서 자료를 살펴 볼 때마다 현역 시절의 모습이 떠올랐고 세팍타크로 인생을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갖게 되었다. 우리나라 세팍타크로 역사와 함께 걸오면서 '세팍타크로 에반젤리스트(전도사) 사명감'을 갖고 걸어왔다. 누구도 걸어가본 적잉 없는 길을 걷고 있기 때문에 한 발 걸을 때마다 진심을 다하고 만나는 새로운 사람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말과 행동을 지키려고 노력해왔다. 90년대에 세팍타크로는 배울 수 있는 특별한 자료가 없었다. 태국과 말레이시아에서 출발한 세팍타크로 한계는 데이터적으로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