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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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와 낭만이 느껴지는 태국 파타야 풍경Thailand 2011. 7. 23.
태국 여행 패키지로 방콕과 함게 파타야 투어는 최고의 여행 상품 조합으로 세계적으로 알려졌다. 태국의 수도 방콕과 2시간 거리의 파타야는 긴 해변을 사이로 수 많은 놀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파타야가 태국에서 발전하게 된 동기는 세계전쟁 당시 미국들의 부상병을 치료하는 장소로 제공되었던 곳에서 출발하여 오늘날 관광지가 되었다. 파탸야 주변에는 수 많은 테마 공원과 먹거리는 물론 유흥등 완벽한 시설들을 갖추어져 있어 많은 관광객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파타야 관광을 떠날 때에는 미리 사전 준비를 하고 철저하게 공략하여 여행을 즐기는 것이 좋다. 알고보면 숨어 있는 여행 코스가 아주 많다. 아래의 사진은 2007년 우승 기념 파탸야 여행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평화롭고 낭만적인 느낌으로 카메라에 담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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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구니에 공을 넣는 세팍타크로 이색 종목SepakTakraw/video 2011. 7. 11.
세팍타크로는 동남아시아의 전역에 퍼져있는 각국의 공놀이 문화를 조직화하여 오늘날 경쟁 스포츠로써 성장한 경기이다. 세팍타크로 종목 중 후프 타크로(HOOP TAKRAW)는 태국 전통 스타일에 출발한 세팍타크로로써 동그란 원 중앙에 바구니를 메달아 다양한 난이도 기술로 공을 넣는 방식으로 스포츠 종목 중 매우 독특한 경기라 할 수 있다. 다섯명의 선수가 한 팀을 이루고 있으며 10분 동안 3회를 실시하며 공을 다루는 실력이 기예에 가깝고 너무나 독특한 스포츠의 형태를 취하고 있다. HOOP TAKRAW는 전통 태국 세팍타크로 스타일이며 미얀마는 칭롱, 말레이시아는 세팍 라가 두주라는 전통 타크로 스타일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개인적으로 볼 때 태국의 후프타크로는 선이 굵고 파워풀한 스타일을 추구하며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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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수상 버스에서 바라 본 짜오프라야 풍경Thailand 2011. 6. 20.
방콕에서 수상 버스를 타고 왕궁으로 가는 코스는 멋진 태국 여행 경험이 될 수 있다. 방콕 수상 버스는 가격이 저렴하고 방콕 주요 관광지와 호텔에 연결되어 있어 짜오프라야 강을 타고 떠나는 낭만을 느낄 수 있다. 오랜만에 방콕에서 시간이 충분하여 논타부리를 시작으로 끝까지 수상 버스를 타고 왕복하면서 짜오프라야 주변 풍경을 카메라에 담았다. 10여년 만에 짜오프라야 강변 투어를 하게 되어 설레였다. 과거에는 혈기 왕성한 대학생 시절이었는데 이제는 성인이 되어버린 모습으로 방콕 짜오프라야 강 주변 풍경을 바라보게 되었다. 시간이 흐르면서 짜오프라야 강변은 깨끗하게 정리가 되었고 교통 수단인 수상버스도 체계화된 모습을 알 수 있었다. 짜오프라야 풍경을 감상하면서 지나온 일들을 다시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갖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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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시골 야시장 풍경 속에 담긴 이야기Thailand 2011. 6. 17.
태국은 사계절이 더운 나라이기 때문에 낮에 활동하는 것보다 밤에 활동하는 문화를 즐긴다. 특히 방콕과 같은 대도시의 밤 문화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화려하고 다양한 놀거리, 먹거리, 쇼핑등을 제공한다. 하지만 방콕, 파타야, 푸켓등과 같은 관광 도시외 지방은 사정이 다르다. 지방에서의 가장 설레이는 시기는 바로 축제 행사 기간에 열리는 야시장 타임이다. 야시장은 도심의 대형 쇼핑몰을 야외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진풍경을 많이 볼 수 있으며 순수한 태국인의 생명력을 느낄 수 있다. 보통 축제 행사 때 열리는 야시장은 일반 야시장과 성격이 비슷하지만 오랫만에 동네 지인들을 만날 수 있으며 멋진 공연도 볼 수 있으며 오락은 물론 여러가지 물품을 싸게 구입할 수 있다. 야시장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자동 음악 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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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의 은밀한 휴식Thailand 2011. 6. 12.
태국 방콕에서 80km 정도 떨어진 수판부리 관내에 아쿠아리움과 악어쇼등 아름다운 호수를 뽐내는 쁭차왁 공원이 있다. 이곳에서 악어가 주변 환경에 동화되어 은밀하게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발견했다. 물 웅덩이에 머리만 수면 위로 올려 쉬고 있는 악어의 모습 속에 강한 놈은 역시 은폐 능력이 탁월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우리의 삶 속에서 악어의 모습은 그대로 드러난다. 권력과 부를 많이 갖은 자들은 항상 아무도 모르는 곳에 잘 숨고 은폐하려는 행동을 목격하게 된다. 양육강식의 동물의 세계에서 오래 동안 최강으로 군림하려면 가장 필요한 조건은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은밀하게 감추는 것이다. 우리나라 사회에서 자신을 완전히 들어내면 낼 수록 당당하지 못하고 쉽게 제거가 되거나 상처를 받게 되어 좌절하는 것을 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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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에 세팍타크로 동상이 있다.SepakTakraw/Information 2011. 6. 1.
세팍타크로(Sepak Takraw) 종주국인 태국에 세팍타크로 공격을 하는 형상으로 만든 동상이 있다는 사실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방콕의 후아막 콤플레스(예:잠실 올림픽 주 경기장) 공원 내에 각 종목의 유명한 선수의 동상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품싹의 공격하는 모습을 형상화한 동상을 보고 신기하게 쳐다보게 되었다. 세팍타크로 동상을 보면서 친구인 품싹이 태국 내에서 세팍타크로의 영웅이었는지 확실하게 알려주는 계기가 되었다. 한국에서 5년 동안 함께 생활하고 태국으로 떠났지만 품싹이 남긴 세팍타크로의 정신과 기술 그리고 경험은 시간이 흐르고 나면 우리나라 세팍타크로의 역사에 중요한 획을 그을만 한 사건일 것으로 생각된다. 태국 방콕에서 전지훈련을 할 때 기념으로 촬영한 사진이다. 우리나라에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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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풋한 태국 여자 친구를 공개합니다.Thailand 2011. 3. 1.
태국(Thailand)에 관한 이야기를 소개를 보고 가끔 태국 여자에 관한 문의가 자주 들어온다. 특히 태국 여성과 교제로 문제로 태국 연예 문화와 태국 여자에 관해 상담을 해주곤 한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태국 여자와 교제는 국가를 초월한 사랑(Love)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왠만한 시련과 아픔에 흔들리지 않고 바다와 같은 넓은 마음이 준비되었다면 괜찮다라는 것이다. 사랑의 선택과 책임에 후회하지 않고 한국남자의 위대함을 보여줄 수 있다면 그 이상 멋진 것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오늘의 주제는 태국 여자 친구(Thailand Woman Friend)인 Nuchjira Kongsumran에 관한 이야기다. 태국인 대부분이 한국을 동경하고 있으며 필자의 블로그를 통해 자신을 소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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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승리에 도취된 선수에게 심판도 손이 올라갔다.SepakTakraw/video 2011. 2. 3.
우리나라로 치면 서울대학교와 같은 태국 출라롱컨대학교(Chulalongkorn University)에서 대학생 스포츠 페스티발대회가 열렸다. 태국에 핑크빛 꽃으로 불리우는 짬쯀리를 상징하여 대학생 스포츠 페스티발 대회를 "쨤쯀리게임"이라 한다. 1월 중순에 열린 쨤쯀리 세팍타크로(Sepak Takraw)경기는 태국에서 비중이 큰 대회로써 대학생 선수들의 열정과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경기라 할 수 있다. 오늘 소개할 주제는 준결승에서 태국 여자 국가대표선수들로 구성된 BTU대학 선수들이 마지막 타이브레이크에서 극적으로 역전시켜 세번째 레구까지 이끌었던 감동적인 순간을 포착하였다. 너무나 기분이 좋아 벤치에 앉아 있는 동료 선수들과 손바닥을 마주치고 끌어 안는 모습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즐거움을 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