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 시골 야시장 풍경 속에 담긴 이야기
    Thailand 2011. 6. 17.

    태국은 사계절이 더운 나라이기 때문에 낮에 활동하는 것보다 밤에 활동하는 문화를 즐긴다. 특히 방콕과 같은 대도시의 밤 문화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화려하고 다양한 놀거리, 먹거리, 쇼핑등을 제공한다. 하지만 방콕, 파타야, 푸켓등과 같은 관광 도시외 지방은 사정이 다르다. 지방에서의 가장 설레이는 시기는 바로 축제 행사 기간에 열리는 야시장 타임이다.

    야시장은 도심의 대형 쇼핑몰을 야외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진풍경을 많이 볼 수 있으며 순수한 태국인의 생명력을 느낄 수 있다. 보통 축제 행사 때 열리는 야시장은 일반 야시장과 성격이 비슷하지만 오랫만에 동네 지인들을 만날 수 있으며 멋진 공연도 볼 수 있으며 오락은 물론 여러가지 물품을 싸게 구입할 수 있다. 




    야시장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자동 음악 재생 실행.
     여자 악세사리를 판매하는 곳으로 머리띠, 매니큐어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한다. 
    물건이 작기 때문에 훔쳐가는 사람이 많아 주인이 떡하니 앉아서 손님들을 바라보고 있다.
     

    태국야시장

     
    이곳은 집에 장식할 수 있는 포스터를 판매하는 곳이다.
    태국 가정집에 스님 사진과 국왕 사진등을 흔히 볼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포스터를 판매하는 전문적인 샵이 거의 사라지는 것이 안타깝다.

     

    태국야시장

     

    태국 야시장에 가장 신기한 것은 음식이다. 특히 메뚜기, 개구리등 같은 곤충을 판매하는 곳이다.
    쥐와 코브라를 먹는 곳도 있을 정도로 태국은 신기한 음식을 접할 수 있어 어메이징한 곳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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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 갖고 가서 먹을 음식을 살 수 있어 야시장은 편리하다.
    특히 음식을 만들 때 사용되는 소스나 평소 먹을 수 없는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좋다.
    개인적으로 열대 과일 음료수와 코코넛으로 만든 음식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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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제 행사가 중요하고 인기 높을 수록 야시장의 규모와 상품은 많아진다.
    야시장에서 오디오세트등과 같은 전자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많이 봤지만 오토바이와 자동차를
    판매하는 것은 처음 봤다. 여기에 소개되는 야시장은 매년 2월에 열리는 돈쩨디 축제 행사에 열리는 야시장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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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핑크색으로 천막을 둘러쌓인 것을 보아 여성 전용 코너임을 단번에 알 수 있다.
    태국은 남성도 화장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도 많으며 얼굴 피부에 상당한 노력을 기울인다. 
    한국의 BB크림을 태국 친구에게 선물을 한다면 정말로 좋은 친구로 인정 받을 수 있을 것이다.

     

    태국야시장

     

     항상 반팔 차림의 복장을 하기 때문에 손목에 차는 열쇠와 악세사리에 많이 신경을 쓴다.
    젊은이들의 패션 시계는 항상 인기가 좋으며 황금 팔지와 화려한 규빅의 팔찌를 선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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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시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놀이가 풍선 다트 게임이다. 
    10바트에 몇 번의 기회를 주며 모두 성공했을 경우 예쁜 인형과 같은 상품을 받을 수 있다.
    평소 아껴두었던 태국 잔돈이 요긴하게 사용될 때가 바로 다트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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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운 밖에서 활동하는 것보다 시원한 집안에서 쉬면서 영화를 보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 많다.
    태국 영화는 세계적으로 인정 받고 있으며 한국 영화, 드라마 인기가 아주 좋다.
    주말에 영화 CD 한장을 사고 집에 들어가는 사람이 쉽게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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