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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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저승사자 '야오', 경계 대상 1호SepakTakraw/video 2012. 8. 18.
고등학교를 이제 졸업한 태국 젊은 테콩 '야오'가 세팍타크로 타이리그(Sepak Takraw Thai League)를 점령하고 있다. 신장이 2m가 되며 테콩 파워가 공격 이상 위력적이기 때문에 야오선수의 승률이 95% 이상 기록하고 있어 태국 선수들에게 저승사자로 불리고 있다. 한마디로 야오 서비스를 태국 모든 선수들이 두려워하고 있으며 가장 피하고 싶은 선수로 알려졌다. 2m되는 신장과 동남아 특유의 유연성에서 뿜어져 나오는 세팍타크로 공 각도와 파워는 혀를 두를 정도로 위력적이다. 다가오는 인천 아시안 게임에 태국 선수 명단에서 반드시 확인해야하는 선수임에 틀림없다. 9월 9일로 6개월간 태국 프로리그는 막을 내리게 되는데 야오가 속해 있는 방콕팀이 선수들 달리고 있으며 이변이 없는 한 방콕팀이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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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자유 여행자가 관심 갖을 만한 레스토랑Thailand 2012. 8. 2.
방콕 호텔 옥상 레스토랑 및 바 추천 장소 태국 방콕은 양파의 껍질 까는 색다른 재미가 넘치는 도시이다. 그 중 방콕 야외 옥상 레스토랑과 바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것 같다. '시로코, 버티고' 옥상 레스토랑이 알려졌으며 실제로 숨어 있는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을 찾기 위해서는 헝그리 탐험 여행자가 절실히 필요하다. 태국 패키지 여행에서는 방콕에 숨어 있는 아름다운 레스토랑을 찾아 낭만적인 분위기에 취할 수 없지만 태국 자유 여행자들에게 여기에 소개되는 환상적인 환상의 레스토랑을 한번쯤 관심을 갖어 보면 좋을 것이다.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태국 자유 여행자들에게 좋은 정보가 될 것으로 생각되며 호텔과 연계되기 때문에 태국 호텔 정보도 함께 알게 되면 좋을 것이다. 대부분 옥상 레스토랑 및 바(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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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밤문화 여행 탐구, 태국여자 vs 가격 vs 종류Thailand 2012. 7. 25.
오래전 태국 여행하면 안 좋은 시선을 갖을 만큼 문란한 여행 코스가 성행했었다. 한국 성인 패키지 여행에 밤문화가 선택이 아닌 필수 코스로 되어 있었으나 지금은 태국 이외에 다른 나라에서도 밤문화를 즐기는 곳이 많아서 주춤한 상태이다. 그래도 태국하면 다른 어떤 나라보다 다양하고 편안한 밤문화를 즐길 수 있는 분위기와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많기 때문에 자유 여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태국 밤문화에 대한 정보를 잘 모르고 큰 실수를 범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정리했으며 보다 안전한 태국 여행이 되길 바란다. 1. 태국의 밤문화 성격 태국은 남성보다 여성의 비율이 높고 남성에 비해 여성이 사회에서 경제적 활동을 많이 한다. 예전에 비해 태국 밤문화는 어느 정도 정리가 되었다고 생각하며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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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팍타크로, 최강 태국을 떨게 하다.SepakTakraw/Information 2012. 7. 9.
어제 끝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한 세팍타크로(Sepak Takraw) 한국팀은 역사에 오랫동안 기억될 명승부를 펼쳤다. 남, 여 모두 팀 이벤트에서 태국과 결승전을 실시간 티비로 보는 기분은 정말 가슴 뭉클하였다. 특히 남자 대표팀은 더블, 레구 우승을 차지한 후 마지막 팀 이벤트에서 태국과 결승전에 올라 세계 최강의 자리를 놓고 멋진 한 판 승부를 벌였다. 지금까지 세계 세팍타크로 흐름은 태국이 거의 독주하다시피 했으나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이 보여준 놀랄만한 기량은 전세계 세팍타크로를 놀라게 하였다. 태국 다음으로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에 번번히 밀려 금메달을 획득하는데 어려웠으나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고삐가 풀린 듯 한국팀은 두 나라 모두 승리를 하여 당당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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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경기장에 출현한 독수리 한마리SepakTakraw/photo 2012. 7. 5.
7월 2일~8일까지 방콕 패션 아일랜드 쇼핑몰에서 세팍타크로세계선수권대회(Sepak Takraw World Championships)가 열리고 있다. 현재 세팍타크로 경기가 진행 중인며 한국인 남자 더블 이벤트에서 종주국 태국을 물리치고 금메달을 획득하는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중이다. 세팍타크로 종주국은 크게 태국과 말레이시아를 손꼽을 수 있는데 말레이시아는 이슬람 종교를 갖고 있어 세팍타크로 경기장에서 이슬람 문화를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다. 최근 세팍타크로가 중동 아시아 국가 이란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이란 여자 세팍타크로선수들이 세계선수권대회에 참여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슬람 국가 여성이 항상 착용하는 히잡을 쓰고 얼굴을 보호는 마스크를 쓴 이란 선수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보는 사람을 압도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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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비올림픽 종목, 세팍타크로의 비애SepakTakraw/Information 2012. 7. 5.
런던 올림픽이 다가오면서 참가하는 종목에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스포츠 최고의 축제인 올림픽의 영광은 자국의 명예와 자부심을 안겨준다. 올림픽에 출전하는 자체만으로도 영광인데 올림픽 종목이 아닌 스포츠 종목 선수들의 비애는 말할 수 없다. 올림픽은 비인기 종목의 설움을 한 방에 씻겨 내릴 수 있고 종목 홍보에 최고의 기회라 생각한다. 솔직히 아시안게임에서는 거의 전 종목이 금메달을 획득하기 때문에 올림픽의 가치에 비해 존재감이 약하다. 아시안게임에는 있고 올림픽에는 없는 종목은 세팍타크로(Sepak Takraw)를 비롯하여 우슈, 크리켓, 카바디, 공수도, 볼링, 야구, 스쿼시이며 이 선수들은 올림픽이 끝나기만을 바라고 있다. 왜냐햐면 올림픽이 끝나야만 다음 아시안게임체제에 돌입하기 때문이다. 다가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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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으로 살 수 없는 태국 여행 이야기Thailand 2012. 7. 4.
세팍타크로를 배우기 위해 태국 여행을 안내하는 미션 중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은 태국 문화를 함께 느끼게 하는 것이다. 올 초 우리팀 선수단은 태국 전국체전에 참가한 촌부리팀과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먹고 자고 운동하며 생활했다. 콩켄에서 열린 2012 태국 전국체전에서 촌부리팀은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는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마지막날 팀 이벤트 경기에서 우승을 확정짓고 콩켄에서 방콕으로 이동하게 되었는데 버스 안에서는 한국과 태국 선수들의 우정을 기울이는 멋진 추억의 시간을 갖게 되었다. 마침 태국 선수가 생일을 맞이하게 되어 좋은 일이 겹치게 되었다. 버스에 올라타자 술파티가 방콕에 도착하는 순간까지 이어졌던 것이었다. 촌부리팀이 종합 우승을 차지하게 되어 함께 훈련한 보람이 매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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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ISTAF 수퍼시리즈(Sepak Takraw ISTAF Super Series) 결과SepakTakraw/Information 2012. 7. 2.
어제까지 방콕 패션 아일랜드에서 세팍타크로 ISTAF 수퍼시리즈(Sepak Takraw ISTAF Super Series) 파이널 대회가 열렸다. 남여 우승은 태국이 차지하였으며 세계 최강임을 수퍼시리즈를 통해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되었다. 남자 결승전은 태국과 말레이시아의 경기로 말레이시아 선수들의 변화를 가져 온 것이 흥미로웠다. 세팍타크로 종주국 중 하나인 말레이시아의 풍부한 선수층이 부러운 대목이었다. 여자 경기에서는 베트남이 주춤한 사이에 다시 부상하고 있다. 확실히 동남아시아 선수층의 두께가 무시할 수 있는 잠재력인 것 같다. 그 다음으로 한국팀이 바짝 따라 붙고 있다. 조금더 분발해서 결승전에 가볍게 오르는 저력을 쌓아 금빛 메달을 보고 싶어진다. 짧은 역사 속에 상위권에 진입한다는 것은 대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