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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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장한 스케일과 화려한 태국 나레수완 야외 연극Thailand 2020. 3. 9.
태국은 매월마다 각 지방에서 큰 축제가 열린다. 방콕에서 1시간 반 정도 떨어진 수판부리 지역에서는 유명한 돈쩨디 추모 축제가 1월에 열린다. 주목할 것은 야외에서 펼쳐지는 나레수완 연극이다. 한국과 일본의 과거 역사와 비슷하게 태국도 미얀마에게 지배를 받은 아픈 과거를 갖고 있다. 미얀마가 태국을 침공하는데 성공하여 태국 왕자를 데려가 키우게 되는데 태국 왕자는 미얀마에서 성장하면서 미얀마에 대한 복수의 칼을 키우면 살아간다. 결국은 태국 왕자 나레수완이 성인이 되어 직접 코끼리를 타고 미얀마를 물리치고 태국을 해방시키는데 성공하여 태국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다. 아이러니한 것이 미얀마는 태국의 중심인 아유타야를 탈환하고 많은 금은보화를 미얀마에게 빼겼다. 아유타야와 가까운 곡창지대인 수판부리는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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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왕궁(왓아룬, 에메랄드사원, 왓포사원, 수상가옥) 투어, 한번에 끝내기!Thailand 2017. 8. 17.
방콕 짜오프라야강 왼쪽편에 높에 뻗은 사원이 눈에 들어온다. 새벽사원이라고 불리는 '왓아룬(Wat Arun)'은 방콕 왕궁와 쌍두마차를 이루는 아름다운 사원이다. 이곳은 태국 방콕 여행 추천지 중 하나로 오랜전에 온 이후로 오랜만에 찾게 되어 감회가 새로웠다. 그 동안 새벽 사원은 오래된 건축물을 보강, 복원을 통하여 새롭게 변신하여 더욱 화려해지고 튼튼한 위용을 들어내게 되었다. 과거의 새벽사원은 클래식한 맛이 묻어 났고 사원 입구에 비단뱀으로 사진을 찍고 관광 상품과 여행 호객행위가 많았는데 모두 정리가 되었다. 새벽 사원 주변 환경이 완전히 새롭게 탈바꿈한 것을 보고 새벽사원이 정화된 느낌을 받았다. 새벽 사원 입장료는 50바트로 방콕 자유 여행에 반드시 와봐야하는 곳 중 하나이다. 왓 아룬의 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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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레스토랑(mar see raen) 방문 후기, 후회 없는 선택!!!Thailand 2013. 5. 14.
태국 방콕은 24시간 요리가 가능한 곳으로 미식가에게 근사한 도시로 생각된다. 전 세계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 잡는 레스토랑이 방콕에는 가득하지만 현지 태국인들만 왕래하는 식당은 확실히 따로 있는 듯하다. 방콕 여행을 하면서 이곳 매니저 '피 파잇'과 함께 찾아간 'mar see raen restaurant'은 ram in tra 로드에 위치하고 있으며 두 번째 이곳을 방문하였다. 음식은 총 세 종류의 메뉴로 주문하였으며 태국 음식 비쥬얼 자체만으로 아주 맛있게 보였다. 낮 시간에 식당을 찾았는데 사람들이 꽤 있었으며 외국인은 필자 혼자만 있고 대부분 태국인들의 식사를 하는 모습이었다. 예전에도 이곳을 방문했을 때 입맛이 착 달라 붙는 느낌었다. * 메뉴 설명 1. 상좌 : Haw mok... tha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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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 감성 사진, '간지'가 흐르는 여행자가 되자!Thailand 2013. 3. 24.
태국 여행에 50mm 단렌즈로 '러브터치 2013' 주제를 갖고 사진을 촬영하였다. 많은 사진들 중 창문 넘어 담소를 즐기는 서양인들의 풍경 사진이 인상적이었다. 방콕 호텔 야외 카페에서 행복한 기분으로 가득한 느낌으로 이야기를 나누는 소리가 창문 넘어로 들리는 듯 했다. 자유스럽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 태국 여행에 관한 이야기들로 꽃 피우고 있었다. 태국 여행을 하면서 서양인들의 여행 문화를 간접적으로 접할 수 있는데 그들에게는 항상 여유와 낭만이 묻어 난다. 한마디로 제대로 된 여행의 즐거움을 찾는 방법을 알고 있으며 다양한 연령층의 여행 문화를 배울 수 있다. 태국에서 서양이들에게 있고 우리에게 없는 것은 뭘까? 그것은 바로 '간지'였다. 매일 바쁜 시간 속에 쫓기듯 살아가는 한국 라이프 스타일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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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가면 망고스틴을 꼭 먹어야 되는 이유Thailand 2011. 7. 5.
태국은 1년 내내 열대 과일을 맛볼 수 있는 곳이지만 진정 태국과일을 맛보고 싶다면 5, 6월에 나오는 과일을 먹어라. 지금이 바로 여름철 최고의 과일시즌이며 다양한 과일을 많이 먹고 오면 좋다. 현재 태국 여행을 준비하려는 분은 태국에서 열대과일 여행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달고 먹고 오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 잘 알다시피 우리나라 과일값이 금값이지만 태국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가격에 먹을 수 있다는 점에 또다른 여행에 즐거움이 될 것이다. 많은 과일 중 망고스틴은 반드시 먹어보자. 망고스틴은 과일의 여왕이라 불리는 과일이며 맛이 아주 좋다. 영양가는 두말하면 잔소리로 우리나라에서 생산할 수 없다는 것이 아쉬울 정도로 부러운 과일이다. 우리나라에는 아직 망고스틴 음료가 시판되지 않았는데 만약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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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수상 버스에서 바라 본 짜오프라야 풍경Thailand 2011. 6. 20.
방콕에서 수상 버스를 타고 왕궁으로 가는 코스는 멋진 태국 여행 경험이 될 수 있다. 방콕 수상 버스는 가격이 저렴하고 방콕 주요 관광지와 호텔에 연결되어 있어 짜오프라야 강을 타고 떠나는 낭만을 느낄 수 있다. 오랜만에 방콕에서 시간이 충분하여 논타부리를 시작으로 끝까지 수상 버스를 타고 왕복하면서 짜오프라야 주변 풍경을 카메라에 담았다. 10여년 만에 짜오프라야 강변 투어를 하게 되어 설레였다. 과거에는 혈기 왕성한 대학생 시절이었는데 이제는 성인이 되어버린 모습으로 방콕 짜오프라야 강 주변 풍경을 바라보게 되었다. 시간이 흐르면서 짜오프라야 강변은 깨끗하게 정리가 되었고 교통 수단인 수상버스도 체계화된 모습을 알 수 있었다. 짜오프라야 풍경을 감상하면서 지나온 일들을 다시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갖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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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 고민되시죠. 해피타이와 함께하세요.Thailand 2010. 12. 27.
태국을 수 십년간 다니면서 해피타이만큼 태국을 사랑하고 전문적으로 여행 업무를 다루는 곳을 만나기란 쉽지 않다. 수 많은 여행사 중 왜 하필 해피타인지는 사장님이 직접 태국 여행 업무를 직접 챙기고 태국 현지에서 생생한 소식을 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CEO가 태국 현지의 정보를 소개하고 회사를 돌보는 여행사는 해피타이만의 장점이다. 불필요한 옵션, 즉 현지에서 바기지와 같은 투어 코스 및 팁등 해외에서 눈꼴사나운 일들은 해피타이에서 취급을 하지 않으며 어떤한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항상 느껴지는 태국 전문 여행사 해피타이는 믿고 맡길 수 있는 곳으로 생각한다. 태국 여행은 싼 맛에 간다는 말이 일반 여행자들에게 소문이 났다. 하지만 사랑하는 가족과 지인들과 태국을 방문할 때에는 믿음이 가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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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전역 강 범람, 방콕 초긴장Thailand 2010. 10. 19.
지금 태국 출장, 여행을 준비하신다면... 미소의 나라 태국 자연 재해는 우기 시즌에 강이 범람하는 것이다. 태국 강 범람은 오랜 세월동안 문제로 생각했으면 현 푸미폰 태국 국왕이 전역을 직접 돌면서 강 범람을 막기 위해 둑 사업을 벌여 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현대 기술이 아무리 발달하여도 자연 재해 앞에서는 태국도 어쩔 도리가 없었다. 북부지방에서 내린 비가 강을 따라 흘러 내려오면서 평야로 이루진 태국 국민을 위협하는 일은 오래전부터 있으며 최근에는 방콕 근교와 코랏등 태국 전역에 강 범람이 확산되고 있는 실정이다. 코랏(나콘 라차시마)의 람타콩은 이싼 지방의 생명의 젖줄로써 태국 동북부의 물 공급 원산지 역할을 하였으나 최근 람타콩이 범람하여 코랏은 50년만에 물 난리로 홍역을 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