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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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세팍타크로 도요타컵 실시간 인터넷 중계 예정SepakTakraw/Information 2008. 11. 25.
현재 태국에서 도요타컵이 진행되고 있으며 지역 예선을 치루고 있으며 12월부터 전국 예선전을 통해 파일널 챔피언 진출권을 획득하기 위한 치열한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태국 신문 기사에 의하면 12월부터 실시되는 전국 예선전과 파이널 챔피언 대회까지 태국 지상파 방송 NBT에서 실시간 방송될 예정이라는 기쁜 소식이 전해졌다. 작년에는 11채널에서 중계를 맡았는데 이번에는 NBT에서 대대적으로 생방송으로 중계될 것이다. 일정을 확인하여 오리지널 세팍타크로 태국의 기량을 인터넷으로 꼭 보길 바란다. 경기 일정은 다음과 같으며 인터넷 속도 회선이 좋은 곳에서 꼭 보길 바란다. 개인적으로 동부지역인 콩캔 예선전과ㅏ 작년 우승지역인 북부 피수눌루대회가 볼만한 것 같다. 점점 파이널에 가까이 올 수록 선수들의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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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태국 세팍타크로 소식 및 향후 일정SepakTakraw/Information 2008. 11. 6.
세팍타크로 타이리그 결과 및 향후 발전 방향 세계 유일 세팍타크로 프로리그가 있는 곳이 태국이며 현재 세팍타크로 최대 강국으로 군림하고 있다. 또한 자동차 넘버원 회사인 도요타에서 스폰서를 받아 도요타컵 세팍타크로대회가 열리고 있다. 2008년을 결산하는 의미에서 세팍타크로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는 태국의 소식을 요약하고 2009년도의 일정을 알아본다. 1. 2008년 타이리그 결과 타이리그는 태국이 자랑하는 프로패셜널 프로리그이다. 약 4개월간 일정을 통해 진정한 챔피언을 결정하는 최고의 무대이다. 2008년 나콤파톰이 1점 포인트로 아쉬게 준우승에 머물렀는데 올해 대대적인 선수 영입으로 올해 다시 정상에 등극하였다. 나콤파톰은 타이리그에서 항상 최고의 팀으로 군림하고 있으며 팀 운영자금이 풍부하며 슈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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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파나콘 대학,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일일 특강 수업Thailand 2008. 10. 28.
세팍타크로 선수로써 외국을 나가게 되면 개인 신분이 한국 이미지를 대표하는 하나의 대표 인물로 바뀔 수 있다. 한국의 문화 콘텐츠가 태국에서 인기가 높아지면서 자주 접촉하는 태국 관계자분들에 자연스럽게 우리의 문화를 알리게 되는 기회가 주어졌다. 특히 우리나라 관광객이 많이 찾아 가는 곳이 바로 태국으로 태국 가이드 수업을 받는 대학생들에게 우리 선수단의 만남의 최고의 흥미있는 수업이다. 패션 아일랜드 쇼핑몰 센터 근처에 위치한 파나콘 대학의 관광 가이드학과의 초청으로 태국 학생들과 한국 문화에 관한 수업을 갖었다. 통역은 품싹이 했으며 선수들에게도 이런 기회를 통해 한국이란 어떤 나라인지 다시금 상기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며 태국과 한국의 문화를 이어주는 문화 사절단의 역할을 하게 되는 좋은 경험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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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수판부리 타워 공원의 멋진 분수쇼Thailand 2008. 9. 17.
방콕에서 자동차로 2시간정도 가면 자그마한 농촌 지역인 수판부리가 있다. 특이한 것은 태국에서 흔히 볼 수 없는 타워가 있다. 타워 안에는 작은 공원이 자리잡고 있으며 주말에 가족, 연인끼리 오븟한 시간을 보내기에는 안성맞춤이다. 세팍타크로 관계로 수판부리를 자주 왕래하게 되는데 갈 때마다 이곳에서 생각을 정리를 한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분수쇼가 매우 인상적이었다. 저번주 일요일 저녁에 이곳을 찾아 갔는데 음악과 함께 멋진 분수쇼를 펼쳐보여 수판부리 타워 공원이 한층 아름다워 보였다. 혹시 수판부리 지역에 갈 기회가 있는 분은 주말 저녁 이곳에서 잠깐 들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2007/09/19 - [Life story/thai story] - 태국 수판부리 타워를 아시나요? est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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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태국 길거리 풍경Thailand 2008. 6. 16.
낭만을 느낄 수 있는 태국 교통수단 한국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썽태우, 툭툭, 오토바이, 수상버스, 인력거는 태국의 중요한 교통 수단으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고 있다. 썽태우는 20인승 오픈 봉고차, 툭툭은 2인승 오픈 경차로 생각하면 쉬울 것 같다. 오토바이는 방콕 심 구석 구석을 돌아다니며 자기 구역 이상을 벗어 날수 없다. 먼저 타기 전에 가는 곳을 이야기하며 흥정을 하는 것이 참 재미있다. 어리버리한 관광객 티를 내면 바가지를 당하기 일수이니 항상 가는 곳을 정확히 알고 현지 태국인들의 평균 요금을 체크해서 타기 전에 기분 좋게 흥정을 하고 이용한다. 방콕 도심은 매연이 무척 심하다. 가급적이면 오픈된 썽태우, 툭툭은 이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지방이라면 맑고 좋은 공기와 시원한 경치를 보면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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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오프라야 강변에 살고 있는 태국 삶의 모습Thailand 2008. 6. 10.
세계적으로 도시의 기원을 보면 유명한 강을 가까이 두고 있다. 태국의 중세의 요람 아유타야도 예외가 아니다. 방콕에 흐르는 짜오프라야 강 줄기는 태국 중부지방까지 이어져 있으며 물 공급과 물류, 교통, 어업등 태국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태국의 기원이라고 할 수 있는 수코타이 왕조와 태국의 전성기 아유타야 시대의 중심에는 짜오프라야 강이 있었다. 현재 태국은 아직까지 수상버스가 다니고 있을 만큼 수상 교통이 발달 되어 있으며 태국 관광 투어로 짜오프라야 크루즈 상품이 인기가 높다. 짜오프라야 강변에 살고 있는 태국 삶을 보면서 또 따른 태국의 정취에 빠져본다. 태국의 강물의 색은 갈색이다. 강물이 더럽다고 생각될지 모르나 원래 강물 색이 갈색이다. 이유는 흙탕물이기 때문이다. 어떤 곳이든지 '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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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길거리 세팍타크로 풍경SepakTakraw/photo 2008. 1. 6.
브라질의 축구, 미국의 농구가 있다면 태국에는 세팍타크로가 있다. 태국 전 지역에서 쉽게 볼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유소년부터 장년층 고루 선수들이 분포되어 있으며 세팍타크로에 관한 인기가 단연 최고이다. 맨땅이면 어떠한가, 시멘트 땅이면 어떠한가 전천후 멀티 선수로써 어릴 때부터 유연한 몸과 다져진 체력으로 어떠한 환경에서도 세팍타크로를 즐기는 그들의 문화는 이미 성숙이 되었다. 아래의 세팍타크로 사진은 3년전 방콕 랑싯 근교에 있는 로따스배 세팍타크로 로컬 대회를 촬영한 것이다. 로타스는 우리나라의 이마트라고 생각하면 된다. 태국은 로따스가 매우 유명하며 서민들이 생필품을 구입하는 곳으로 자주 이용한다. 12월 초순경 태국의 아버지날에 열린 로따스배 대회는 꽤 수준 높은 로컬 대회로 알려져 있다.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