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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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축 마켓, 100년 전통의 태국 전통 시장Thailand 2010. 9. 15.
태국 방콕에서 약 100km 정도 떨어진 수판부리라는 지역에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태국 전통 삼축 마켓(Samchuk market)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복잡한 방콕을 벗어나 조용하고 편안하게 태국 오리지널 농촌 풍경과 사람사는 향기를 맡을 수 있는 곳이 바로 수판부리 삼축 마켓이다. 방콕에는 수 많은 재래시장이 지역마다 있있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짝뚜짝 주말시장과 빠뚜남 쇼핑 거리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알려져 있다. 삼축 마켓은 방콕에서 약간 떨어져 있어서 현재 많은 사람들에게 알져지지 않은 여행 코스로 점차 알려지고 있는 추세이다. 말이 100년이지 오랜 세월 동안 삼축 마켓은 옛 건물 그대로 외형이 보존되어 있으며 태국의 오랜 골동품, 갖가지 물품, 음식등으로 가득차 있다. 태국 현지인들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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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의 필수 코스-삼프란 코끼리 농장&동물원Thailand 2009. 11. 10.
태국 여행을 떠나기 전 여행 코스를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여행의 즐거움이 두배가 될 수 있다. 태국 여행 코스로 로즈 가든은 많이 알려져 있으나 삼프란 코끼리 농장&동물원(samphran elephant grounnd&zoo)은 많이 알려지지 않는 것 같다.로즈 가든은 옆에 위치한 삼프란 코끼리 농장&동물원은 다이나믹하고 볼거리가 풍성한 곳으로 악어쇼, 코끼리쇼로 매우 유명한 곳 익사이팅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방콕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담넘 싸두억 수상 시장을 아침에 구경하고 오후에 삼프란 코끼리 농장&동물원을 구경하면 하루 태국 여행 코스로 그만이다. 2009/09/07 - [태국여행] - 태국 관광 엽서 배경으로 유명한 수상시장-담넌 싸두억 악어쇼 악어쇼는 하루에 두번 오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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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태국의 오토바이 문화Thailand 2009. 7. 20.
방콕과 같은 치앙마이, 파타야를 제외한 태국의 주변 도로는 아직도 흙으로 덮혀 있는 도로를 이용하여 집으로 가는 경우가 많다. 재미있는 것은 도로 중간에 오토바이길이 나 있다는 것이다. 태국 뿐만아니라 동남아시아 국가의 교통 수단으로써 오토바이 활용도는 말이 필요없을 정도로 중요한 역할을 한다. 태국 지방에서는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는 것이 위험하다는고 생각하는 것보다 편리한 교통수단으로써 반드시 오토바이를 타는 법을 알아야한다는 것이 우리와 다른 문화 중 하나이다. 태국에서 오토바이를 못 탄다고 하면 자동차만 타고 다니는 부자로 생각하거나 이상한 사람으로 취급 받을 수 있다. 경찰이 오토바이 면허증 검사를 하는 모습을 보기 드물었다. 다만,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았을 때는 철저한 단속 대상에 오른다 안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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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팍타크로, 태국 킹스컵대회 참가 및 소식SepakTakraw/Information 2009. 7. 2.
세팍타크로(Sepaktakraw) 국제 대회 중 가장 권위 있는 킹스컵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어제 한국팀이 방콕에 입성하였다. 남, 여자 선수 인원 24명과 지도자 및 임원을 포함하면 30명이 훌쩍 넘는 대규모 선수단이 참가하였다. 2010년 횡성군에서 세팍타크로 국제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킹스컵대회를 탐방 및 조사단을 함게 파견하였다. 대회는 7월 2일부터 7일까지 방콕 패션 아일랜드 쇼핑센터 내 실내 이벤트홀에서 펼쳐진다. 게임 종목으로는 팀, 레구, 더블, 후프 이벤트로 총 4개의 종목으로 전세계 선수들이 멋진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된다. 어제 태국에 도착한 선수단과 통화한 결과 모두 콘디션이 좋다고 한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하게 되었으며 킹스컵대회를 일명 세계선수권대회라 칭하기도 한다. 말이 세계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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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나는 이렇게 살았다.Thailand 2009. 3. 19.
알다시피 나의 관련 분야는 태국의 세팍타크로 및 스포츠 전문 분야이다. 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해서는 세계 최강인 태국을 알고 문화를 알고 사람을 알아야된다고 판단하여 일찍히 알게 되어 선수로써의 기량은 그들과 뒤질지언정 지도자로써의 길에서는 나란히 설 수 있기 위해 혈혈 단신 태국을 알기 위해 호랑이 굴로 들어갔다. 여러분들도 알다시피 해외에 나가면 개인이 작은 국가를 대변하는 대사의 역할과 이미지를 갖을 수 있다. 그들과 접촉하면서 왜 화난적 없었겠는가? 주먹으로 때리고 싶은 적도 있었고 흔히 볼 수 없는 태국 문화도 많이 접하여 보았다. 그들과 함께 묻어서 가면 내 자신을 잃어버리겠구나하는 생각이 문득 들어 자신을 바라보니 저는 영락없이 콘타이가 되어버렸더군요. 어떻게 보면 좋을지 몰라도 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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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태국 세팍타크로 타이리그 동영상 3탄SepakTakraw/video 2008. 12. 9.
현재 태국 최고의 공격수는 코랏에서 활동하는 폰차이 선수(하얀색 유니폼)이다. 술, 담배는 멀리하고 고교 시절 국가대표에 발탁되어 2002부산 아시안 게임에서 화려한 출발을 하였다. 반면 테크닉에서는 최고인 나콤파톰의 싱하(노란색 유니폼) 선수도 국제적으로는 TOP클래스이지만 태국내에서 유일하게 폰차이 선수에게는 꼬리를 내린다. 언론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폰차이는 바른생활이고 싱하는 터프가이 스타일로 극과 극의 세팍타크로 라이프를 걷고 있다. 싱하는 항상 나이트 한계를 넘나 들고 있어 불안하게 보일지 모르지만 한계를 넘나들면서 자신만의 프로 근성과 삶의 방식을 찾아가고 있어 어려운 상황에서 창조적인 플레이를 펼친다. 반면 바른 생활 사나이 폰차이는 오랫동안 반복 훈련과 일정한 패턴의 생활이 몸에 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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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태국 세팍타크로 타이리그 동영상 2탄SepakTakraw/video 2008. 12. 2.
오늘 보여드리는 동영상은 우리나라 세팍타크로가 세계 무대에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만한 교과서 적인 자료이다. 노란 유니폼은 스타 군단으로 이루어진 나콤파톰이고 빨간 유니폼은 태국 동부 끝자라에 위치한 시골 시스켓이다. 프로 명문 나콤파톰을 상대로 시골팀 시스켓은 보잘 것 없어 보이나 나콤파톰을 상대로 분전을 하고 있다. 시스켓 선수의 신체조건은 그다지 좋지 않으나 기본기가 아주 잘 되어 있어 나콤파톰의 공격이 먹히질 않는다. 뿐만아니라 시스켓은 3명의 선수가 조화를 이루고 있어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내가 평소 지향하는 게릴라 전략으로 나콤파톰을 계속해서 귀찮게하면서 상대 틈을 찾고 있는 선수들의 모습 속에서 영리함을 찾아 볼 수 있다. 모든 기술의 궁극적 목표는 효율적인 포인트를 얻는 것이다. 화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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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태국 세팍타크로 타이리그 동영상 1탄SepakTakraw/video 2008. 11. 30.
나콤파톰(Nakhon Pathom) 홈에서 페(Phare)을 맞이하여 한판 승부를 펼치고 있다. 나콤파톰(Nakhon Pathom)과 페(Phare)는 타이리그에서 항상 1, 2위를 차지하는 최고의 팀이다. 타이리그는 두 팀이 싸우는 팀 이벤트 경기로써 홈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4개월간 리그가 진행된다. 작년 이곳 나콤파톰에서 선수들과 함께 먹고 자고 한지가 어그제 같은데 시간이 금새 지나간다. 작년에 나콤파톰은 2위를 했으나 올해 2008년에는 다시 정상을 탈환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기분이 좋았다. 2007년 타이리그 전 경기 디지털 캠코더에 녹화한 자료를 일찍 올리려고 했으나 컴퓨터 사정상 이제야 올리게 된다. 사실 최신 사양으로 컴퓨터를 새로 구입하여 동영상 자료 정리하는데 수월해졌기 때문이다.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