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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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도훈이의 놀라운 행동, 큰 웃을 주는 자세 정말!Life/family 2013. 9. 15.
6살 도훈이는 우리집 막내로 엄마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막내라서 약간의 고집도 있고 형과 누나처럼 융통성이 부족한 것도 보인다. 세명의 자녀를 키우면서 막내의 좋은 점이 어떤 점이 있다는 것을 확실하게 알게 되었다. 누나와 형의 있기 때문에 막내는 절대 지지않으려고 노력기 때문에 영리한 행동을 하게 된다. 누가 가르쳐주지도 않았는데 놀라운 단어을 사용한다던지 예측하기 어려운 행동으로 엄마를 놀라게 하는 경우가 많다. 몇 일전 가만히 티비를 보고 있다고 도훈이는 몇 개의 책을 머리 위에 들어 기이한 행동을 했다. 사진으로 도훈이 행동을 해석하면 화를 참지 못해 책을 던지는 모습처럼 보인다. 티비를 보고 갑자기 취하는 행동은 쪼그려 뛰기를 하는 행동으로 무거운 책을 머리에 올려 점프하는 것이다. 도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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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은 늘 감사함을 느끼게 한다.Thailand 2012. 9. 25.
2주간 태국 콩켄과 방콕에서 세팍타크로 훈련을 잘 마치고 건강하게 귀국했다. 처음 태국에 도착했을 때 약간 몸이 좋지 않아 약간 난조였는데 태국 마사지와 맛있는 이싼 태국 음식으로 큰 탈 없이 회복하게되었다. 태국은 현재 우기 시즌이라서 매일 하루에 한번 비가 내리고 있다. 비가 내리는 양이 줄지가 않아 태국 주요 곳곳은 벌써 홍수가 터져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어제 귀국 후 잘 다녀왔다고 보고하고 돌아오는 길에 핫식스로 재충전하였다. 날씨가 너무 좋아 저절로 기분이 업되는 것 같다. 들녘은 노란빛으로 물들고 있으며 하늘은 푸르고 한국의 가을 날씨가 태국의 피로를 자연스럽게 풀게 한다. 무엇보다 태국어로 이야기하지 않고 한국어로 이야기할 수 있어서 좋다.^^ 딸이 아빠 잘 도착했냐고 전화가 왔다. 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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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쏟아 지는 아기 동영상Life/family 2012. 7. 16.
오래전에 jvc 디지털 캠코더를 구입하여 촬영한 영상으로 둘째 고동현이 흔들 의자에서 잠이 쏟아져 내려 가물 가물 거리는 모습을 보면서 언제 저랬나 싶다. 지금은 벌써 초등학교 1학년이 되어 동네를 휘젖고 다니고 있는데... 이때만해도 아주 귀여워 사랑을 독차지 하였는데 동생 도훈이가 생기면서 둘째의 서러움을 느끼게 되었다. 흔들 의자에서 고개를 그덕 그덕거리며 조는 동현이 모습을 보면서 아이들에게 잘 하고 있는가 반성해본다. 아이들의 어릴적 모습을 담은 사진과 영상을 뒤돌아보면서 아빠로써의 의무와 책임을 다시한번 뒤돌아본다. 요즘 아빠가 바쁘다는 핑계로 잘 못챙겨줘서 미안해 동현아... 부쩍 씩씩해지고 건강한 동현아 고맙다... ▶ 우리나라 보물섬, 1박 2일 남해 가족 여행 일기 ▶ 아이들과 궁궐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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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5살 아들에게 물었다. 영어로 비행기가 뭐야?Life/family 2012. 5. 22.
디지털이 발달하면서 아이들의 자라는 모습을 카메로 담아두는 것이 예전에 비해 편리하고 간편해졌다. 요즘 출시되는 디지털 카메라는 저렴하고 HD동영상까지 척척 촬영이 가능하여 실내에도 문제 없이 아이들의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영상을 찍을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도 아이들의 추억을 담는데 부족함이 없다. 몇 일전 집에 들어와서 막내 도훈이가 종이 한장을 들고 다가 왔다. 도훈이는 종이로 비행기를 만들어 달라고 했으며 비행기를 접으면서 아빠는 간단한 영어를 가르쳤다. 5살은 아이에게 있어 매우 중요한 시기로써 대뇌 폭풍 발달이 일어나는 시기이다. "도훈아, 영어로 이름이 뭐니?"이라고 물으면서 아빠의 발음을 따라하게 했다. "마이 네임 이즈, 고도훈" 언어 발달이 급격히 늘어가는 도훈에게 아빠가 가르쳐주는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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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때마다 뭉클한 한 장의 가족사진Life/family 2012. 5. 16.
따스하다 못해 눈부신 5월은 '가정의 달'로 부르는 이유를 알 것 같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가정을 이루며 살다보면 서로 사랑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가족의 모습을 담은 사진 속을 들여다보면 가족이란 의미를 바라보게 되고 가정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게 된다. 수 많은 가족 사진 중 위 사진을 볼 때마다 가슴 뭉클한 느낌을 얻게 된다. 막대 도훈이가 엄마 배 속에 있을 때 봄 나들이를 갔을 때 촬영한 사진으로 엄마가 은화에게 먹을 것을 먹여주는 장면이다. 사진을 볼 때마다 소중한 나의 가족을 잘 지키고 싶은 마음이 저절로 솟구치면서 힘을 내게 된다. 한마디로 가슴 뭉클한 사진으로 영원히 간직하고 싶은 사진이다. ▶ 가장 마음에 드는 가족 동영상, 20년 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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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벌고 싶은 이유?Monologue 2012. 5. 5.
지금까지 살면서 보석과 같은 세명의 자녀를 키우면서 별 어려움 없이 살아왔다. 40이 넘어가면서 평생 이렇게 살다가 생을 마감하게 된다면 너무 무미건조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을 키우는데 필요한 경제적 여건과 노후 설계 그리고 세팍타크로의 프로젝트를 위해 느슨한 수동적인 모습에 내 자신이 싫어졌다. 세상에서 돈을 싫어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몇 백억을 갖고 있는 지인들을 보면서 돈은 어떻게 벌어야하는지도 알고 있지만 적극적으로 행동으로 실천하지 않았다. 그들이 강조하는 것은 "폼생폼사"만 하지 않고 작은 것에 만족하며 살면 충분히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제는 두려울 것이 없다. 인생에 기회는 세 번 찾아 온다고 한다. ▲ 특허 제품 셈플을 제작하는 모습, 제작 과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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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기저귀, 겨울철 방한모자로 변신Life/family 2011. 12. 11.
은화의 장난기가 발동하여 동현이가 사용하고 있는 기저기를 머리에 뒤집어 쓰고 장난하는 모습을 담았다. 동현이 기저기가 겨울철 방한 모자로 변신한 기저기는 신축성이 뛰어난 매직밸트 기능과 머리에 열을 자연스럽게 흡수할 뿐만 아니라 탁월한 보온 효과를 나타낸다. 엉덩이와 머리는 유사 관계가 높은 것으로 생각한다. 공부는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니라 엉덩이로 한다는 것을 상기하면 엉덩이로 사용하는 것도 머리에 사용할 수있다는 것이다. 가벼운 웃음으로 이해주시길.... 그나저나 건강하게 무럭 무럭 자라는 녀석들을 보면서 엄마와 아빠는 더욱 힘이나고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마음이 든단다. 은화, 동현아 이번 겨울에도 무사히 잘 보내자구나.... 사랑한다. ▲ 은화가 먼저 기저기를 머리에 쓰고 아빠에게 쨔~~쟌하며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