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팍타크로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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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바다 이야기Life 2007. 2. 22.
어릴적 난 바다에서 보낸 시간이 학교에서 보낸 시간보다 많다. 여름이 오기 전에 미리 선택을 즐기고 아프리카 깜둥이라는 별명을 지니고 있었다. 당시 특별한 말썽을 안피우고 학교를 졸업할 수 있었다는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 바다 속에서 물위를 보면 빛이 갈라지면서 아름답고 포근한 느낌을 받는다. 사진에 보이는 곳은 내가 어릴적 맨 처음으로 놀던 삼양 해수욕장이다. 여기서 튜브를 타고 놀다가 깊은 물에 빠져 기절하여 눈을 떠보니 모래 사장에서 누워있었다. 당시 물에 빠지면서 서서히 가물 가물하면서 필름이 끊기는 상황은 아직도 생생하다. 당시 너무 어려서 그런지 그다지 고통스럽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았다. 20년 전만에 다시 찾은 삼양해수욕장은 너무나 많이 변했다. 어릴적 이곳은 제주도에서 최고의 휴식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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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된 타이즈로 부상을 방지하세요.Life/knowledge 2007. 2. 21.
세팍타크로 운동을 하면서 요즘 가장 많이 생각하는 부분이 바로 부상입니다. 저번주에 세팍타크로 선수들의 상해에 관한 보고서를 작성하면서 더더욱 피부로 느끼고 있습니다. 겨울철 운동이나 훈련을 할 적에 타이즈를 입는 것을 저는 적극 권장합니다. 이왕 입는 거 제대로 된 타이즈를 입어야 운동 효과 증대와 부상을 방지할 수 있는 타이즈를 입길 바랍니다. 운동하는 후배 선수들 중 많은 무릎 통증에 시달리는 것을 보았는데 아래와 같은 타이즈를 입으면 훨씬 도움이 될까해서 소개해 드립니다. 구입처는 달리기(www.dalligi.co.kr)라는 쇼핑몰이 있습니다. 제가 다른건 몰라도 좋은 용품에 목숨거는 스타일이라 항상 최고 품질의 제품만을 찾기 위해 해외를 나가면 시장을 누비고 다닙니다. 물론 좋은 제품은 상대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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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사진Life/family 2007. 2. 21.
고향집 마당에서 할아버지와 형님 그리고 손주들과 함께 촬영한 사진입니다. 온 가족이 모여 함께 살면 얼마나 좋을까요? 고향을 떠나 15여년이 훌쩍 지나는데 여전히 고향만큼 좋은 곳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틈만 나면 고향에서 멀 먹고 살게 없나 하고 기웃 거리고 있습니다. 부모님 모시고 사는 것이 나의 작은 소망 중 하나인데 아직 제 노력이 많이 부족한 것 같네요. 더욱더 열심히 살아야겠군요. 열심히 살다보면 반드시 길이 열릴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모처럼 손주들과 함께 부모님께서 노시는 모습을 보고 참 행복한 시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 차례 음식을 치루느라 어머님, 형수님, 맹지, 현정이 수고 많이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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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1기 - 가족의 재발견Life 2007. 2. 20.
늠늠한 고모부의 모습이다. 우리나라에 몇 분 안 계신 해병대 1기이다. 어릴적부터 저의 우상이었는데 작년에 해병대 1기라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몇 일전 고향에서 새배드릴적 한장 부탁드렸는데 바로 자세가 나오는 것을 보고 역시 남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다. 현재 고모부가 살고 있는 집은 51년도에 지은 집으로 직접 만드신 집에 살고 있다. 더 늦기 전에 좀더 구체적으로 고모부의 삶을 기록하고 싶어진다. 오래 오래 동안 건강하게 살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대한민국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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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의 발언에 대한 소고Monologue 2007. 2. 12.
이천수는 2002년 울산에 입단, 구단으로부터 해외 진출시 적극 협조한다는 약속과 함께 이적료의 70%를 자신이 가져가는 특혜에 가까운 계약조건을 이끌어냈다. 그리고 이 조건은 2003년 7월 350만 달러의 이적료로 스페인 레알 소시에다드로 옮길 때 그대로 적용됐다. 이천수가 스페인 무대에서 적응하지 못하고 2년 만인 2005년 7월 K-리그로 복귀할 때 울산은 200만 달러의 이적료를 레알 소시에다드에 지급했다. 이천수의 해외진출과 복귀 과정에서 울산은 적자를 본 셈이다. 문제의 발단은 울산과의 계약상에서부터 시작될 수 밖에 없다고 생각된다. 이천수를 영업하기 위해 특혜를 부여한 울산측에서 판단을 잘못했기 때문이다. 반대로 생각하면 이천수는 자신의 이익을 최대한 취하고 울산에 입단한 것이다. 입단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