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팍타크로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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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전국세팍타크로선수권대회 대진표 확인하기SepakTakraw/Information 2007. 3. 10.
3월 27일 - 30일 제주도 서귀포시 동홍체육관에서 2007년도 첫 세팍타크로 대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이번대회에를 통해 2007년 국가대표 및 청소년대표 선수를 선발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췟~~~ 남, 여 포함해서 참가팀 규모는 일반부 7팀, 대학팀 13팀, 고등부 20팀, 중등부 1팀 총 41팀이 출전하여 우승을 위하여 자웅을 겨루게 되었습니다. 남은 기간에 몸 안다치도 유지하면서 만반의 준비를 잘 하시길 바랍니다. 노파심에서 말씀드리는 것이지만 경기가 열리는 시기에 제주도에서는 축구 백호기 대회와 마라톤 대회등 봄 철 맞이 행사가 많이 열리는 것 같습니다. 미리 미리 꼭 비행기 티켓을 확보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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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싹에게 안부 댓글 달기 캠패인....Life 2007. 3. 10.
사와디 캅(안녕하세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한국에서 여러분을 볼 수 있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여러분들도 모두 잘 계시죠. 겨울 동계 훈련은 1년 동안 대회를 준비하는데 아주 중요한 시기입니다. 비시즌에는 Practice보다 Training에 비중을 많이 두어 훈련하는 것 잊지 마세요. 저는 생애 처음 맞는 한국의 겨울을 지내기에는 춥게 느껴지지만 잘 견디고 있습니다. 3월 첫 시합은 아름다운 제주도에서 열린다고 들었습니다. 그때 만나면 웃는 모습으로 여러분을 다시 뵐 수 있었으면 합니다. 그럼 남은 기간 훈련 열심히 하셔서 좋은 성적이 날 수 있도록 바랍니다. 여러분의 안부 댓글은 품싹에게 많은 힘이 될 것입니다. 추운 한국의 날씨에도 열심히 기술 지도에 힘쓰고 있는 품싹을 위해 안부 댓글 캠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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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준, 비운에 굴하지 않은 야구천재Monologue/sport 2007. 3. 9.
개인적으로, 박노준이 해설하는 야구경기를 좋아하지 않는다. 굳이 그것 때문에 채널을 돌린다든가 하는 것까지야 아니지만, 그의 목소리는 분명 경기에 몰입하는 것을 방해한다. 해설 내용에 문제가 있어서도 아니고, 음색이나 억양이 거슬려서도 아니다. 그저, 그것이 박노준이기 때문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지나치게 매끈하고 나긋나긋한 그 목소리의 주인공이 내 마음 속 흑백필름으로 간직된 어느 신비한 영웅의 것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다. 바로 이십 수년 전, 고등학생 시절의 그, 박노준 말이다. '독일병정'. 선린상고 시절, 박노준의 별명이었다. 날렵한 얼굴선에 강인하게 각진 콧날, 그리고 깊숙이 눌러쓴 헬멧 챙이 콧등까지 길게 드리운 그늘 밑에서 날카롭게 빛나던 두 눈으로 마운드를 노려보다가, 상대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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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자극 덩어리들...Life/family 2007. 3. 8.
마냥 좋아 웃는 녀석... 지쳐 쓰러질 때가지 움직이고 돌아다니고... 또 뛰어나니는 습성을 갖고 있슴... 항상 돌발 상황에 조심해함. 봄을 맞아 미장원에서 머리를 짜른 후 다들 이뿌다고 해서 요즘 공주병에 빠짐... 사진을 보면 금방 알아차릴 수 있음... 나중에 어떻게 감당할지... 아빠로써 걱정됨... 아직 자기가 이쁘다고 하면 그 사람이 제일 좋은 사람으로 생각하는 단순함... 아빠는 몸과 마음도 튼튼하게 잘 자라주면 그만이란다. 사실 거짓말이다. 머리보다 가슴으로 먼저 배우는 방법을 배웠으면 좋겠다.. 이상 고은화, 고동현이였습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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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 해야 뭐든 이루어질 수 있다.Monologue 2007. 3. 7.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나름대로 개똥 철학을 하나 하나씩 일기장에 기록하고 있다. 그 중 세팍타크로의 길을 걸어오면서 국내외 생활 경험과 나의 지식을 토태로 한 개똥 철학을 소개한다. 제목 : 通 하는 사람이 되자. 프롤로그 세팍타크로를 하면서 가장 큰 나의 화두는 어떻게 하면 선수들을 가장 잘 지도하는 길인가?이다. 처음에는 각종 관련 자료와 데이터를 얻기 위해 해외 서적과 비디오테입을 쌈지돈을 달달 털어서 모으고 분석하고 선수들에게 소개하고 내 나름대로 축척해나갔다. 양적으로 많은 정보를 갖고 있으면 선수들을 지도하는데 다양한 접근이 용이하고 동기 유발에 좋은 방법이나 궁극적인 나의 화두에 대한 정답은 아니었다. 운동을 시작한 후 10여년이 지난 후 어느 날 알게 된 사실 하나가 있다. 지극히 평범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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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하는 캠코더는 바로 이것이다.Monologue 2007. 3. 6.
캠코더하면 소니가 많이 알려져 있지만 영상을 전문적으로 하는 분들은 JVC를 더욱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아는 사람은 다 알고 있다고 한다. 내가 맨 처음 캠코더를 산 것은 말레이시아에서 있을적에 JVC를 구입하여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다. 동남아시아는 레코딩 방식은 pal방식인줄도 모르고 말레이시아에서 캠코더를 사고 변환하는데 애를 먹기도 하였다. 사실 세팍타크로를 하면서 동영상 편집도 알게되고 각국의 송출 방식등등 여러가지도 배우게 되었다. 전문적으로 배우지는 못했지만 엉덩이로 승부하여 지금까지 오게 되었다. 결국은 태국에서 아예 비디오를 사오기까지 하였다. 이 모든 것이 태국, 말레이시아 세팍타크로 동영상을 편집하여 우리나라에 소개하려고 한 이유이다. 나도 참... 미쳤지... ㅋㅋㅋ 각설하고, 예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