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팍타크로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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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과 미각을 완전히 사로잡은 망개떡Life/knowledge 2008. 12. 11.
식사 후식으로 잎사귀에 쌓여 있는 하얀 찹살떡 모양의 떡이 올라왔다. 난생 처음보는 떡이었는데 이름 또한 독특했다. 망개나무잎으로 떡을 쌓다고 하여 망개떡이라고 한다. 동남아시아 관광을 가게 되면 잎사귀에 쌓인 음식을 볼 수 있었는데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음식이 있다는 것이 신기하고도 놀라웠다. 망개나무는 일명 청미래덩굴이라고 불리며 뒷동산에서 흔히 볼 수 있다. 망개나무 열매가 익었을 때 빨간색을 띠고 있으며 토끼가 좋아한다고 한다. 흔히 보았던 열매였다. 뱀에 물렸을 때 민간 요법으로 망개나무 열매와 잎사귀를 찧어서 환부에 바르면 좋고 미부미용에도 사용한다고 한다. 여러모로 망개나무는 오래전부터 선조들이 많이 이용해 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망개떡 한입에 쏘옥 알맞게 들어갈 크기와 존득한게 씹히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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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탕, 삼탕 우려 먹는 2009 티스토리 탁상달력 사진 공모Monologue 2008. 12. 9.
마감 시간이 30분 남았다. 오늘 마감일인 줄도 모르고 퇴근 시간에 확인한 후 지금 부랴 부랴 사진을 골랐다. 제목에서 파악했듯이 아래의 사진은 예전에 많이 우려 먹었던 사진들로 몇탕 우려 먹는 줄 모르겠다.^^* 올해는 맹탕만 먹었는데 이번에 과연 건더기를 건져 올릴 수 있을지... 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 줄도 모르게 바쁘게 지나온 2009년 마지막 좋은 소식은 티스토리에서 전해 올지 사람 설레게 만드는 재주는 인정할 수 밖에 없다.^^* 언제나 티스토리는 나에게 꿈 같은 공간이다. 원래 찬양일색은 나의 스타일이 아닌데... 잿밥에 눈이 멀었나보다... 자... 시끄러운 소리 그만하고 빨리 사진을 올리자. ◈ 1월 ◈ ◈ 2월 ◈ ◈ 3월 ◈ ◈ 4월 ◈ ◈ 5월 ◈ ◈ 6월 ◈ ◈ 7월 ◈ ◈ 8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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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태국 세팍타크로 타이리그 동영상 3탄SepakTakraw/video 2008. 12. 9.
현재 태국 최고의 공격수는 코랏에서 활동하는 폰차이 선수(하얀색 유니폼)이다. 술, 담배는 멀리하고 고교 시절 국가대표에 발탁되어 2002부산 아시안 게임에서 화려한 출발을 하였다. 반면 테크닉에서는 최고인 나콤파톰의 싱하(노란색 유니폼) 선수도 국제적으로는 TOP클래스이지만 태국내에서 유일하게 폰차이 선수에게는 꼬리를 내린다. 언론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폰차이는 바른생활이고 싱하는 터프가이 스타일로 극과 극의 세팍타크로 라이프를 걷고 있다. 싱하는 항상 나이트 한계를 넘나 들고 있어 불안하게 보일지 모르지만 한계를 넘나들면서 자신만의 프로 근성과 삶의 방식을 찾아가고 있어 어려운 상황에서 창조적인 플레이를 펼친다. 반면 바른 생활 사나이 폰차이는 오랫동안 반복 훈련과 일정한 패턴의 생활이 몸에 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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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태국 세팍타크로 킹스컵대회 결승-태국vs말레이SepakTakraw/video 2008. 12. 6.
전통과 권위가 있는 태국 세팍타크로 킹스컵 태국과 말레시아의 결승전 동영상이다. 과거 말레이시아와 태국이 결승전은 손에 땀을 쥐게 할 만큼 모든 사람이 이목을 집중시켰는데 태국이 월등한 실력이 앞서다보니 옛날의 감흥이 나질 않는다. 여전히 말레이시아는 중심을 잡지 못하고 있으며 과거 말레이시아 수퍼 스타 '자비디, 이스칸다나, 이스마엘, 슈하이미' 선수등과 같은 신체 조건이 좋은 선수가 없어 보인다. 올 여름(8월)에 한국팀도 킹스컵대회에 참여했었다. 당시 대회 참가 남자 선수는 세팍타크로 역사상 최고였다고 생각하나 실적은 최악이였다. 관계자분들은 이 결과를 어떻게 해석해고 받아들여 미래를 대비할지 난감할 것이다. 기록이 말해주 듯 내가 국대로 활약할 때가 킹스컵 혹은 국제대회에서 가장 좋은 실적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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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첫눈이 왔어요.Monologue 2008. 12. 5.
남쪽 마을이라서 눈 구경하기가 어려운데 점심 시간에 잠깐 눈이 내렸다. 언제 다시 볼 수 있을까하는 조바심으로 점심 먹자마자 모두 밖에서 어린 아이처럼 눈을 맞았다. 태국 친구 품싹은 실제 눈이 내리는 모습을 처음 본 순간이었다. 무더운 태국에서 살다가 한국에서 눈을 구경했다는 것은 엄청난 경험을 한 것이다. 올해 첫눈을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재미있는 퍼포먼스 포즈를 하면서 사진 놀이를 하였다. 내리는 눈송이 만큼 여러분 모두 행복하세요. ▲ 막내 땡근이 첫 눈을 반기는 멋진 포즈.... ▲ 한국에서 눈 내리는 풍경을 영원히 기억하기 위해 담은 기념샷. goseong 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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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리고 또 막고 때리고 또 막고... 세팍타크로 진기명기SepakTakraw/video 2008. 12. 2.
손으로도 어려운데 발로 작은 공을 차는 세팍타크로 경기는 진기 명기를 보는 것과 같다. 볼이 양 코트 사이로 왔다 갔다 렐리가 되는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손에 땀을 쥐게 한다. 보고 있는 세팍타크로 동영상은 2007 태국 세팍타크로 타이리그에서 펼쳐지는 경기 중 일부를 트리밍한 것이다. 노란색 유니폼의 나콤파톰 선수는 상대 하얀색 유니폼 코랏 선수의 공격을 계속해서 막아내어 결국 승리를 얻을 수 있는 결정적 포인트를 획득하였다. 화려한 발기술을 자랑하는 세팍타크로의 본고장 태국에서는 쉽게 접할 수 있고 시즌 때마다 티비 중계를 할 정도로 보편화 됐다. 우리나라 환경과 비교할 수 없지만 비인기 종목인 세팍타크로에 조금만 관심을 갖게 되면 시청자들에게 보다 수준 높고 독특한 스포츠를 소개할 수 있는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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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태국 세팍타크로 타이리그 동영상 2탄SepakTakraw/video 2008. 12. 2.
오늘 보여드리는 동영상은 우리나라 세팍타크로가 세계 무대에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만한 교과서 적인 자료이다. 노란 유니폼은 스타 군단으로 이루어진 나콤파톰이고 빨간 유니폼은 태국 동부 끝자라에 위치한 시골 시스켓이다. 프로 명문 나콤파톰을 상대로 시골팀 시스켓은 보잘 것 없어 보이나 나콤파톰을 상대로 분전을 하고 있다. 시스켓 선수의 신체조건은 그다지 좋지 않으나 기본기가 아주 잘 되어 있어 나콤파톰의 공격이 먹히질 않는다. 뿐만아니라 시스켓은 3명의 선수가 조화를 이루고 있어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내가 평소 지향하는 게릴라 전략으로 나콤파톰을 계속해서 귀찮게하면서 상대 틈을 찾고 있는 선수들의 모습 속에서 영리함을 찾아 볼 수 있다. 모든 기술의 궁극적 목표는 효율적인 포인트를 얻는 것이다. 화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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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모 느낌으로 바라본 소소한 집안 풍경Life/family 2008. 12. 1.
집안 풍경은 로모처럼 구식이고 손이 많이 가고 숨은 이야기가 담겨 있다. 로모의 느낌으로 집안을 들여다 볼 때 과거의 흔적을 느낄 수 있었다. 로모가 사랑 받은 이유는 이것 저것 카메라를 째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셔터만 눌러주면 베네팅과 알 수 없는 미묘한 깊은 느낌의 사진을 나온다는 것이다. 카메라를 전공하지는 않았지만 "Life is Lomo"라는 말을 간혹 듣게 되는 이유가 바로 로모만의 특징에서 나오는 것 같다. 집안에서 로모의 시선으로 집안 풍경 바라보았다. 셔터를 누룰 때마다 정말로 많은 이야기가 들리는 것 같았다. ▼ 작년 태국에서 도요타컵 세팍타크로 대회에서 얻은 장바구니. 옆에 동현이가 빨간색 볼을 갖고 있는 것은 우연일까? ▼ 3분 OK 칫솔걸이... 아이를 키우는 분은 아시겠지만 칫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