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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리고 또 막고 때리고 또 막고... 세팍타크로 진기명기SepakTakraw/video 2008. 12. 2.
손으로도 어려운데 발로 작은 공을 차는 세팍타크로 경기는 진기 명기를 보는 것과 같다. 볼이 양 코트 사이로 왔다 갔다 렐리가 되는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손에 땀을 쥐게 한다.
보고 있는 세팍타크로 동영상은 2007 태국 세팍타크로 타이리그에서 펼쳐지는 경기 중 일부를 트리밍한 것이다. 노란색 유니폼의 나콤파톰 선수는 상대 하얀색 유니폼 코랏 선수의 공격을 계속해서 막아내어 결국 승리를 얻을 수 있는 결정적 포인트를 획득하였다.
화려한 발기술을 자랑하는 세팍타크로의 본고장 태국에서는 쉽게 접할 수 있고 시즌 때마다 티비 중계를 할 정도로 보편화 됐다. 우리나라 환경과 비교할 수 없지만 비인기 종목인 세팍타크로에 조금만 관심을 갖게 되면 시청자들에게 보다 수준 높고 독특한 스포츠를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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