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팍타크로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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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의 태국 광고 동영상, 아름다운 카피 문구가 가슴을 적신다.Thailand 2014. 4. 30.
태국을 좋아하게 되는 이유 중 하나는 한국에서 느낄 수 없는 감동이 있기 때문이다. 순박한 인간미와 자연을 가까이할 수 있는 태국 여행은 여행자의 마음을 힐링시켜 주는 충분환 환경을 제공한다. 태국 티비를 켜면 상상 이상으로 가슴 뭉클한 이야기 또는 아이디어가 반짝이는 광고와 영화를 찾아 볼 수 있다. 태국 영화는 오랜전부터 세계 시장에 알려져 있으며 상업 광고도 우수한 작품들이 많이 사랑을 받는 경우가 있다. 태국의 광고 주제는 "행복과 사랑"이 진솔하게 잘 담겨져 있고 잔잔하게 밀려오는 감동을 주는 광고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솔직히 동영상을 보면서 한국에서는 이런 동영상을 제작하지 못하는지 되묻고 싶었다. 광고 속에 나오는 카피 문구들은 정말로 가슴을 적셔 우리 사회에게 던지는 메세지처럼 들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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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단상, 스포츠 해답은 다른 종목 스포츠에 있다.SepakTakraw/photo 2014. 4. 29.
스포츠 지도자는 사고의 폭과 깊이를 크게 갖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한다. 그 중 가장 쉽고 도움이 되는 방법은 다른 스포츠 종목에서 찾는 것이다. 세팍타크로(Sepaktakraw)는 세 명의 포지션이 있으며 각기 다른 특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에 맞는 다른 스포츠 포지션을 살펴보는 것이 좋은 예라 할 수 있다. 세팍타크로와 가장 유사한 스포츠 종목은 '배구'이며 배구를 통해서 세팍타크로 훈련 프로그램과 트레이닝 방법을 모색을 하는 것도 좋다. 최근 미국 메이져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류현진과 추신수 선수의 차이점을 비교하고 프리미어 축구 우승을 위해 달리고 있는 리버풀과 첼시 그리고 맨시티팀의 마지막 결정 능력등 다른 스포츠에서 배울 것이 무궁하게 많으며 지도자라면 그 과정과 결과를 통해 자신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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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부산 랜드마크 탄생 '북항대교' 야경Photo/landscape 2014. 4. 29.
홍콩 버금가는 아름다운 도심의 야경을 자랑하는 부산은 많은 사진 매니아들에게 사랑을 받는 도시이다. 앞으로는 부산의 랜드마크로 소문난 광안대교 야경을 잊어야할 것이다. 내달 22일 부산 남구와 영도를 잇는 북항대교(부산항대교)가 착공 7년만에 완공되어 통행할 수 있게 된다. 북항대교는 야간 조명을 테스트하고 있는 중인데 화려하고 환상적인 빛의 향연을 보는듯 아름답게 불을 밝히고 있다. 북항대교(부산항대교) 촬영 포인트는 여러 곳에서 촬영이 가능하며 가장 좋은 위치는 영도에 있는 봉래산에서 촬영하는 것이 좋다. 필자가 잡은 촬영 포인트는 영도 청학동 주변을 잘 탐색하면 멋진 포인트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감만부두에서 시원한 바다 바람을 맞으며 아름다운 북항대교를 카메라에 담을 수 있다. 하지만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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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를 사진에 담다.Photo/landscape 2014. 4. 28.
하늘이 마음을 아는지 시원하게 봄비가 내린다. 집 앞에 핀 철쭉길 사이로 하늘에서 떨어지는 빗줄기를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마음에 드는 프레임 속에 빗줄기가 내리고 그 속에 지나가는 어린 꼬마를 기다렸는데 결국 꽃과 빗줄기만 카메라에 담았다. 빗줄기가 내리는 모습을 담기 위해서는 셔터 스피드 20~60사이에서 조절하고 배경이 어두운 곳을 향하여 한 장 찍을 때마다 확인하여 촬영한다. 또 렌즈는 줌과 망원 렌즈로 피사체를 멀리하고 촬영하면 쉽게 빗줄기를 사진 속에 담을 수 있다. 아래의 사진은 아이들 등교시키고 돌아오는 길에 집 앞에서 100~300mm 렌즈로 촬영한 사진으로 오랜만에 빗줄기를 담을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 사진을 촬영하면 마음의 평온을 찾알 수 있고 보다 집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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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라이프 in MalaysiaSepakTakraw/photo 2014. 4. 27.
올 초 말레이시아 선수촌에서 세팍타크로 훈련을 할 때 촬영한 사진이다. 창 밖에서 내리는 빛 사이로 세팍타크로 공과 신발을 보면서 세팍타크로 인생은 숙명이란 생각이 들었다. 해외에서 세팍타크로를 훈련하게 되면 연습도 즐겁지만 세팍타크로 진실을 찾아 가는 시간을 갖게 되어 좋은 것 같다. 10여년만에 다시 찾은 세팍타크로 유학지 말레이시아에서 처음 세팍타크로를 시작했을 때의 초심을 갖게 되었으며 순수한 세팍타크로 열정을 상기시켰다. 보통 세팍타크로 전지훈련을 하기 위해 선수촌 혹은 공공시설에서 숙박을 해결할 경우 사진에 보는 것처럼 비슷한 스타일에서 생활하게 된다. 1인용 침대와 개인 옷장 그리고 공동 샤워 및 화장실을 사용하게 되며 에어컨 시설이 가동된다. 전기와 물은 마음껏 사용할 수 있고 운동 이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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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시 화장실 가고 싶을 때 응급조치 방법Thailand 2014. 4. 27.
무더운 태국 여행을 할 때 조심해아하는 부분 중 하나가 "장 관리"이다. 태국에서 체류하다보면 항상 설사에 신경을 쓰게 되는데 오히려 너무 잘 먹어 소화가 잘 안되는 경우가 많았다. 화장실을 가고 싶은데 배에서 가스만 차고 시원하게 화장실을 보기 어려울 때가 있다. 그럴 때마다 땀을 흘리면서 운동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그렇지 못할 경우 응급처치 방법으로 손가락으로 배꼽을 눌러 돌리는 것이다. 태국인에게 배운 민간 요법으로 믿거나 말거나한 방법이지만 필자는 효과를 보았으며 시원하게 화장실을 보게 되었다. 우리나라 약손과 비슷한 원리 같은데 태국은 배꼽을 돌려서 약간 냄새가 날 수가 있다. 무더운 태국의 음식은 대부분 기름이 많기 때문에 과일과 야채 섭취가 장 관리에 필수이다. 또한 가격이 싸고 맛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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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맛집 여행, 대연동 쌍둥이 돼지국밥 줄서서 먹는 이유?Life/travel 2014. 4. 26.
부산으로 이사온 후 주변을 둘러보던 중 줄을 서서 먹는 식당을 발견하였다. 부산에는 맛있는 대표적인 요리를 꼽으라면 돼지국밥과 밀면이라고 하는데 알고 봤더니 대연동 쌍둥이 돼지국밥이 으뜸이라고 한다. 어제 저녁 부산 북항대교 야경 사진을 찍는다고 늦게 저녁 식사를 하게 되어 쌍둥이 국밥집이 떠올라 돼지국밥을 먹었다. 음식 메뉴를 고르는데 돼지국밥 가격 너무 착하여 눈을 비벼보며 메뉴판을 봤다. 수육백반이 7,000원이란 사실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가격이 저렴해서 음식이 부실하게 나오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한 상 가득 돼지고기 수육과 함께 국밥이 나왔는데 맛이 좋고 배불리 먹게 되어 다들 찾는 이유가 있었다. 가격대비 양과 맛이 좋은 쌍둥이 돼지국밥은 장사 잘 될 수 밖에 없으며 충분히 맛집이라 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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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홀씨, '충매화'가 올바른 표현이다!Photo/others 2014. 4. 25.
들판에 노란 민들레 꽃이 핀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많을 사람들이 민들레 홀씨 혹은 홑씨로 알고 있는데 정확한 표현으로는 틀린 말이라고 한다. 민들레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 풀로서 흰 깃털이 있느어 바라메 날려 멀리 날라간다. 그리고 민들레는 바람에 의해 수정된 후 씨앗을 멀리 퍼트리는 방법으로 흰 깃털을 통해서 날아간다고 한다. 다시 말해 민들레는 바람으로 수정되는 '충매화'로 부르는 것이 정답이다. 충매화는 바람에 의하여 수분(종자 식물에서 수술의 화분이 암술머리에 옮겨 붙는 일, 바람, 곤충, 새 또는 사람의 손에 의해 이뤄지는 것)되는 꽃으로, 꽃가루가 가볍고 양이 풍부하여 쉽게 잘 날아간다. 홑씨는 식물이 무성 생식(암컷과 수컷이 교배 없이 이루어지는 생식)을 하기 위하여 형성하는 생식 세포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