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akTakraw/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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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서 개최 될 아시안 비치 게임을 바라보면서...SepakTakraw/Information 2008. 8. 29.
올해 11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비치 세팍타크로가 열린다고 발표가 확정되면서 새로운 이벤트 탄생에 흥미를 갖게 되었다. 하지만 실상을 들여다보면 전망은 밝지가 않다. 8월 4일 외신의 보도에 의하면 현재 스폰서를 구하지 못해 안절부절하지 못하고 있다. 동남아시아는 해양 스포츠를 즐기기에 아주 적합하며 비치 스포츠를 발전하기에 가능성이 엿보인다. 그래서 올해 처음으로 인도네시아에서 아시안 비치 게임을 추진하였으며 스포츠 강국인 한국, 중국, 일본을 포함하여 35-45개국이 참가 의사를 밝혔다. 비치 게임 handball, kabaddi, pencak silat, sepaktakraw, soccer, volleyball, wrestling, bodybuilding, dragon boat racing, j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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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태국 킹스컵 세팍타크로 국제 대회 소식SepakTakraw/Information 2008. 8. 27.
지금 태국 방콕에서는 제23회 태국 킹스컵 세팍타크로국제대회가 열리고 있다. 한국팀은 남녀 각각 12명의 선수가 파견되었으며 임원 모두 포함하면 약35명의 대규모 선수단이 태국에 나갔다. 킹스컵은 세계적으로 전통과 권위가 있는 대회이며 태국 왕의 영광을 기리기 위한 대회이다. 23년의 대회 역사를 자랑하고 있으며 킹스컵을 세계선수권대회로 부를 만큼 인정 받는 대회로 성장하였다. 대회는 8월 25일 - 30일까지 6일간 치루어지면 후프, 더블, 팀이벤트 순으로 대회가 진행된다. 오늘로 후프와 더불까지 치루어진 상황에서 남자의 경우는 모두 예선 탈락했다는 비보가 날아왔다. 특히 더블 경기에서 일본에게 패하므로써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는 것이 안타깝게 느껴진다. 일본의 선수 마쯔다와 테라모토 선수는 올해 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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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전국 학생 세팍크로대회 공고 및 일정SepakTakraw/Information 2008. 8. 27.
2008년 가을을 알리는 따뜻한 남쪽 나라 제주도에서 세팍타크로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실업팀이 출전하지 않고 많은 팀이 참가 하지 않기 때문에 체육관이 더욱 썰렁할 것 같다. 더군다나 체육관 위치가 신시가지에 위치하기 때문에 서귀포시와 동떨어져 있어서 호응도가 없을 것 같아 안타깝게 느껴질 것이다. 왜... 하필 서귀포인가... 특별한 대회 특징이 없다. 실업팀이 우리 종목의 꽃인데 참가하지 않아서 화려한 기술을 보여주기에는 무리이다. 비행기를 타고 오기 때문에 경비도 두배로 소요되고 특별한 매리트가 없는 이상 제주도 시합은 쇠퇴할 것은 극명하다. 거의 2년만에 고향 땅을 밝고 온다는 것으로 위안을 삼아야겠다. 가. 기 간 : 2008년 9월 4일(목) ~ 6일(토), 3일간 나. 장 소 : 제주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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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전국 남·여 종별 세팍타크로 입상결과SepakTakraw/Information 2008. 8. 2.
경기하는 내내 횡성에는 많은 비가 내려 떠 내려가는 줄 알았다. 점점 많아지는 세팍타크로 선수를 보면서 흐믓했다. 오랜만에 막국수를 많이 먹고 내려온 것 같다. 2010년에 횡성에서 국제 세팍타크로대회를 개최하겠다고 발표했다. 횡성은 오래전부터 세팍타크로에 관심이 많았으며 대회 유치를 통해 횡성의 이미지와 부가가치를 창출하여 왔다. 세팍타크로가 한 단계 발전하려면 대회수를 늘려야하며 실적에 연연하지 않고 자유스럽게 참여할 수 있는 게임을 선보일 필요가 있다. 횡성에서 계획하는 국제세팍타크로대회는 이번이 두번째이며 첫번째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리에 대회가 잘 치룰 수 있도록 기원한다. 국내대회는 20여년 참여하면서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우리들만의 잔치에서 벗어날 수 있는 플랜과 비젼이 없는 한 계속해서 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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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횡성에 세팍타크로 잔치합니다. 구경들 오세요.SepakTakraw/Information 2008. 7. 3.
1. 대회명이 머꼬? - 제9회 남,녀 종별 세팍타크로대회라고 하던데... 2. 언제하노? - 방학 기간에... 7월 25일부터 28일 4일동안 한다는데... 3. 여자도 하나...? - 남, 여 일반부, 대학부, 고등부, 중학부 총 50개팀이 참가한데... 한번 보러가자... 4. 어디서하는데...? - 물좋고 공기 좋은 강원도 횡성실내체육관에서 한다... 주변 냇가가 아주 좋던데... 5. 더운데 체육관 에어콘 틀어주나...? - 당근 아이가... 더워 뒤질라고... 6. 어떤 게임이 재밌노? - 남자 일반부 선수들이 날아다닌다고 하던데... 완전 무영각, 선풍각 순준이라던데... 사진 봐라... 7. 리그전이가? - 이번에는 승자승 방식으로 한번 지면 짐싸고 가야다던데.. 피말리는 승자승...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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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바뀐 세팍타크로 공(볼) 무엇이 달라졌을까?SepakTakraw/Information 2008. 6. 16.
2007년 7월 2일 세계세팍타크로연맹에서 새롭게 볼 규격을 정하면서 세팍타크로 볼이 바뀐다는 신호탄을 알렸다. 평소 세팍타크로가 일반 사람들이 쉽게 접할 수 있고 보급화하기 위해서는 볼이 더 부드러워졌으면하는 바램이었다. 또한 추운 계절이 있는 동북아시아와 유럽, 북아메리카를 사로잡기 위해서는 온도에 덜 민감한 볼이 계발되길 절실하게 요구되었다. 하지만 새롭게 바뀐볼은 더 작아졌으며 기존의 볼 표면에 고무 마킹을 하여 더 무거워졌다. 태국에서는 새롭게 만든 볼을 대서특필하면서 찬사를 보냈지만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만족할만한 볼은 아닌것 같다. 단, 새롭게 바뀐 여자용 볼은 칭찬해줄 만큼 완성도가 높게 잘 만들어졌다. 남자용 볼 중심으로 어떻게 바꿨는지 꼼꼼하게 따져봤으며 미세하게 바뀐 볼 규정을 왜 바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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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규칙 영문 버젼 소개SepakTakraw/Information 2008. 6. 7.
스포츠를 하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종목에 관한 규칙은 해박하게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정말로 전문가라면 원어로 된 영어 버젼까지 스스로 번역하여 볼 정도가 되어야한다. 예전부터 세팍타크로가 왜 국제적으로 발전하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경기 규칙에 관한 설명이 명확하지 않고 배포하는 서식이 영 아니올시다이기 때문이다. 그나마 예전보다 많이 업그레이드 되었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지 세련된 규칙과 설명, 그림 삽입이 잘 되지 못한 것이 너무나 아쉽다. 태국의 정보를 찾는 것은 숨박꼭질하는 것 처럼 꼭 꼭 숨어 있어서 어떤 때에는 일부로 그러는 것인지 아니면 홍보를 하기 싫은 것인지 도대체 종잡을 수 없다. ▲ 레구, 팀 이벤트(일반적) ▲ 더블 이벤트 ▲ 후프 이벤트 ▲ 비치 타크로 이벤트 예전부터 해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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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 결과 및 이모저모 이야기SepakTakraw/Information 2008. 5. 17.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제19회 회장기 대회가 3일 동안 열렸다. 아주 자그마한 동네이지만 남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농촌 그자체였다. 영암하면 명산 월출산이 유명하고 가까운 거리에 보성, 서광목장, 호남다원등등 주변 볼거리가 많았다. 대회가 열린 경기장이 너무 커서인지 체육관이 너무나 썰렁해 보였고 시기적으로 한창 바쁠 때 농촌 지역에서 대호기 열려 관중은 우리들 뿐이어서 왠지 모르게 휭한 느낌을 받은 것 같다. 보통 대회가 4일 일정으로 치루어 지는데 회장기 대회는 3일로 되어서 선수 뿐만아니라 임원 및 심판등 여러 관계자분들이 많은 노고가 있었다. 내가 사장이었으면 특별 보너스를 챙겨 주고 싶은 심정이다. 원래 계획은 태국, 말레이시아, 일본, 중국 4개국 초청 친선 경기를 펼칠 예정이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