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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롭게 바뀐 세팍타크로 공(볼) 무엇이 달라졌을까?
    SepakTakraw/Information 2008. 6. 16.
    2007년 7월 2일 세계세팍타크로연맹에서 새롭게 볼 규격을 정하면서 세팍타크로 볼이 바뀐다는 신호탄을 알렸다. 평소 세팍타크로가 일반 사람들이 쉽게 접할 수 있고 보급화하기 위해서는 볼이 더 부드러워졌으면하는 바램이었다. 또한 추운 계절이 있는 동북아시아와 유럽, 북아메리카를 사로잡기 위해서는 온도에 덜 민감한 볼이 계발되길 절실하게 요구되었다. 





    하지만 새롭게 바뀐볼은 더 작아졌으며 기존의 볼 표면에 고무 마킹을 하여 더 무거워졌다. 태국에서는 새롭게 만든 볼을 대서특필하면서 찬사를 보냈지만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만족할만한 볼은 아닌것 같다. 단, 새롭게 바뀐 여자용 볼은 칭찬해줄 만큼 완성도가 높게 잘 만들어졌다. 남자용 볼 중심으로 어떻게 바꿨는지 꼼꼼하게 따져봤으며 미세하게 바뀐 볼 규정을 왜 바꿨을까하는 의문도 던져본다.

    1. 세팍타크로 공 원주
     바뀌기 전 볼의 원주는 0.42m보다 크고 0.44m 작아야된다고 규정되었나 새로운 볼의 규정은 0.41m ~ 0.43m(Has a circumference measuring from 0.41m to 0.43m for men) 바꿨다. 아래 그림으로 보면 바로 새롭게 바뀐 볼의 원주가 0.5cm 작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문제는 왜 작게 만들었을까하는 것이다. 규정에 의해 볼이 바뀐 것인지 새로운 볼에 의해 규정이 바뀐 것인지는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다.



    2. 세팍타크로 공 무게
    새로운 볼 무게 규정은 예전과 그대로 170gm보다 크고 180gm보다 작아야된다고 규정되었다. 과거의 볼을 재어보니 175gm정도 나왔으며 선수들에게 익숙해진 볼의 무게이다. 예전의 볼은 새롭게 바뀐 볼보다 약간 더 크고 가볍다고 할 수 있다. 새로운 볼보다 콘드롤하기에는 훨씬 쉽다.



    새롭게 바뀐 볼의 무게는 180gm을 꽉채운 무게를 보이고 있다. 볼이 더 작아지면 더 가벼워질 줄 알았는데 더 무거워지면서 볼의 속도감이 붙게 되었다. 문제는 볼 표면에 고무를 마킹하여 더 부드러워질 것 같았는데 실제 볼 사용 체감은 예전 볼보다 부드러움과 크기가 작아서 콘트롤하기가 더 어려워졌다고 할 수 있다.


    3. 세팍타크로 공에 얽힌 사연
    2007년 12월 태국 코랏에서 SEA GAMES이 열렸다. 새롭게 바뀐 볼 때문에 태국 눈치를 보는 나라가 많았다. 현재 세팍타크로의 절대 권력은 태국에서 나온다. 왜냐하면 볼 만드는 곳도 태국 마라톤 회사이고 세계연맹회장도 태국인이기 때문이다. 결국 말레이시아팀이 볼 문제 때문에 불참한 경우가 발생하였다. 새롭게 바뀐 볼 때문에 한동안 시끄러웠던 것은 사실이다.

    4. 왜 세팍타크로 공을 바꿨을까?
    새롭게 볼이 출시될 때마다 기존의 문제점을 보완하여 더욱 볼 차는 즐거움을 더해주는 것이 일반적인 상식인데 남자용 세팍타크로 볼은 더욱 작아 졌으며 무거워져 콘트롤하기에 더욱 어려워진 것 같다. 뿐만아니라 추운 겨울에는 볼에 무게가 있어 더욱 아플 것 같다.

    가격은 더욱 비싸졌다. 과거의 볼은 175바트면 충분히 살 수 있었으나  새로운 볼의 가격은 312바트로 비싸졌다. 약 200바트 - 250바트 정도면 괜찮을 것 같은데 단번에 300바트를 넘어섰다. 과연 세팍타크로 볼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기술 투자비로 비싸게 판매하는 것인지 의문스럽다.

    5. 앞으로의 세팍타공은...
    전세계적으로 세팍타크로 볼이 대중화 되기 위해서는 전세계인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최적화 볼이 탄생하는 것이 시급한 문제라고 본여진다. 열대성 기후에 적합한 세팍타크로 볼이 아닌 세계인이 부담없이 볼을 찰 수 있는 세팍타크로 볼이 탄생하는 날 비로소 세팍타크가 활성화되고 대중에게 쉽게 다가서면서 올림픽 종목에 들어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덧1) 볼의 무게는 식당에서 사용하는 가정용 저울로 측정하였고 신뢰도는 식당 주인에게 있다는 사실을 알립니다.

     - 아름답고 독특한 세팍타크로 공(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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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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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꺼 볼이 작아지면 경기운영할때 쉽지 않을듯 한데요..?
      태국은 무슨생각으로 그랬을까요?

      즐거운 하루되세요

      2008.06.1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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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엇보다도 가격이 올라서 새로운 볼은 아껴두었다가 게임할 때만 하고 예전에 사용하던 볼로 연습을 한답니다.

        사실 볼 하나에 300바트하면 수십개로 연습하는 팀으로써는 경비가 많이 지출되는 것은 당연한 사실입니다. 강하게 스파이크를 하기 때문에 많이 파손되고...

        잘 만들어서 많이 판다면 아무런 소리를 하지 않겠지만 기존의 볼의 촉감이 워낙 좋아서 옛날 볼이 많이 그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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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산 메이커 볼은 없나요?
      없다면 제조국은 몇개국인가요?
      국산화에 관심이 많아서 문의드립니다

      2011.02.27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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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산 볼은 현재 없습니다. 합성 고무로 세팍타크로 공 모양으로 만든 것은 있으나...

        실제 경기에 사용되는 것은 없습니다.

        제조국은 태국과 말레시이시아입니다. 국산화에 관심이 있으시군요. 관심을 갖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필요한 것이 있으시면 언제 든지 찾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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