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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연동 재개발 현장 사진Photo/landscape 2014. 5. 3.
부산 대연동은 부산에서도 오래된 주택 지역에서 빌라로 변한 지역으로 알려졌다. 대연동 주변 지역에는 재개발 재건축으로 거의 모든 절차들이 확정되어 새로운 지역으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연7구역 거리를 걸어가면서 몇 몇 주택 및 빌라는 이미 집이 비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며 알 수 없는 표식을 표시해두었다. 빈 집이 많아 질 것으로 보여지며 빈 집에서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절한 관리와 감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대연동 빌라촌이 형성된 이유는 주변에 4개 이상의 대학교가 위치하고 있으며 예전부터 태풍의 피해가 적은 지역으로 알려졌다. 또한 유엔공원이 있어 저층 건축으로 한정되어 넓은 시야가 확보되어 살기 좋은 곳으로 알려졌다. 당연히 지하철이 있으며 이곳에서 살면서 번화하고 화려한 이미지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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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바다가 되어 너를 찾고 싶다.Photo/landscape 2014. 5. 3.
만일 내가 무엇인가로 돌아온다면 눈물로 돌아오리라. 너의 가슴에서 잉태되고 너의 눈에서 태어나고 너의 뺨에서 살고 너의 입술에서 죽고 싶다. 눈물처럼. 세월호 침몰로 생명을 잃은 분과 유가족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명복을 빕니다. [관련글] ▶즐겁게 살아가는 비법, 포토 에세이 ▶ 비행기 이륙 직전 총 연료 80% 소비한다! ▶ 태국으로 가는 두 개의 통로, 포토 에세이 ▶ 면역력을 높혀 주는 최고의 보약은 '웃음' ▶ 포토에세이, 힐링되는 글과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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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강스한 북항대교 야경, 차원이 다른 조명빛 감탄!Photo/landscape 2014. 4. 30.
북항대교(부산항대교)가 개통이 되면 이슈가 될 이야기는 단연 조명이 될 것이다. 내달 개통을 앞두고 북항대교는 조명을 밝히고 테스트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북항대교 야경을 촬영하기 위해 매일 퇴근하면서 유심있게 관찰하게 되었는데 조명빛이 화려하고 다양한 주제를 갖고 다리를 빛추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시시각각 다른 색상을 보여주고 아름다움과 화려함이 극치를 보여주는 듯 차원이 다른 조명빛을 선사하는 북항대교(부산항대교)는 투자를 많이 한 것처럼 보였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리를 보는 듯한 북항대교 야경 풍경은 부산의 명물이 될 것임에 틀림없다. 북항대교 조명은 '발광다이오드(LED)'로 기존 예산보다 증액하여 야간 조명에 신경을 썼다고 한다. 야경 촬영은 역시 A모드에서 조리개를 얼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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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부산 랜드마크 탄생 '북항대교' 야경Photo/landscape 2014. 4. 29.
홍콩 버금가는 아름다운 도심의 야경을 자랑하는 부산은 많은 사진 매니아들에게 사랑을 받는 도시이다. 앞으로는 부산의 랜드마크로 소문난 광안대교 야경을 잊어야할 것이다. 내달 22일 부산 남구와 영도를 잇는 북항대교(부산항대교)가 착공 7년만에 완공되어 통행할 수 있게 된다. 북항대교는 야간 조명을 테스트하고 있는 중인데 화려하고 환상적인 빛의 향연을 보는듯 아름답게 불을 밝히고 있다. 북항대교(부산항대교) 촬영 포인트는 여러 곳에서 촬영이 가능하며 가장 좋은 위치는 영도에 있는 봉래산에서 촬영하는 것이 좋다. 필자가 잡은 촬영 포인트는 영도 청학동 주변을 잘 탐색하면 멋진 포인트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감만부두에서 시원한 바다 바람을 맞으며 아름다운 북항대교를 카메라에 담을 수 있다. 하지만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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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를 사진에 담다.Photo/landscape 2014. 4. 28.
하늘이 마음을 아는지 시원하게 봄비가 내린다. 집 앞에 핀 철쭉길 사이로 하늘에서 떨어지는 빗줄기를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마음에 드는 프레임 속에 빗줄기가 내리고 그 속에 지나가는 어린 꼬마를 기다렸는데 결국 꽃과 빗줄기만 카메라에 담았다. 빗줄기가 내리는 모습을 담기 위해서는 셔터 스피드 20~60사이에서 조절하고 배경이 어두운 곳을 향하여 한 장 찍을 때마다 확인하여 촬영한다. 또 렌즈는 줌과 망원 렌즈로 피사체를 멀리하고 촬영하면 쉽게 빗줄기를 사진 속에 담을 수 있다. 아래의 사진은 아이들 등교시키고 돌아오는 길에 집 앞에서 100~300mm 렌즈로 촬영한 사진으로 오랜만에 빗줄기를 담을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 사진을 촬영하면 마음의 평온을 찾알 수 있고 보다 집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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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홀씨, '충매화'가 올바른 표현이다!Photo/others 2014. 4. 25.
들판에 노란 민들레 꽃이 핀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많을 사람들이 민들레 홀씨 혹은 홑씨로 알고 있는데 정확한 표현으로는 틀린 말이라고 한다. 민들레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 풀로서 흰 깃털이 있느어 바라메 날려 멀리 날라간다. 그리고 민들레는 바람에 의해 수정된 후 씨앗을 멀리 퍼트리는 방법으로 흰 깃털을 통해서 날아간다고 한다. 다시 말해 민들레는 바람으로 수정되는 '충매화'로 부르는 것이 정답이다. 충매화는 바람에 의하여 수분(종자 식물에서 수술의 화분이 암술머리에 옮겨 붙는 일, 바람, 곤충, 새 또는 사람의 손에 의해 이뤄지는 것)되는 꽃으로, 꽃가루가 가볍고 양이 풍부하여 쉽게 잘 날아간다. 홑씨는 식물이 무성 생식(암컷과 수컷이 교배 없이 이루어지는 생식)을 하기 위하여 형성하는 생식 세포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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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형색색 시골 농촌 봄 길 풍경, 아이들은 역시 달랐다.Photo/landscape 2014. 4. 6.
토요일 오후 가족들과 경남 고성으로 봄꽃 나들이를 떠났다. 부산으로 이사 온 후 다시 고향으로 가는 기분으로 출발했다. 시골 길은 형형색색으로 변하였고 벚꽃과 유채꽃 그리고 진달래꽃 등 아름답게 피어 있었으며 반갑게 맞이해주었다. 대도시와 다른 시골의 좋은 점은 탁트인 시야와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느낌은 자연스럽게 힐링하게 해준다. 경남 고성은 거제와 통영에 비해 때묻지 않는 아름다움을 간직한 곳이 많다. 우리가족이 즐겨 찾는 곳은 경남 고성 마암면에 위치한 곳으로 마암 초등학교와 장산숲이며 공기 좋고 주변 풍경이 아늑하여 매년 봄과 가을이 되면 찾게 된다. 경남 고성에는 주변 볼거리와 먹거리가 다른 지역에 비해 알려지지 않았지만 알고 보면 좋은 곳이 많다. 시골에 있을 때에는 노란 산수유꽃와 개나리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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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가 아들을 낳기 위해 세운 오층석탑'이란 말을 듣는 순간!Photo/landscape 2014. 2. 3.
명절을 보내고 마실을 나간 곳이 삼양 원당봉에 위치한 절 '불탑사'인데 그 사찰에는 제주도에서 유일하게 문화재로 지정된 오층석탑이 잘 보존되어 있다. 최근 기황후 드라마가 인기 방영 중인데 그 기황후가 왕자 아들을 낳기 위해 세운 탑이 바로 사진에 보이는 석탑이다. 단아하면서도 기품이 넘치는 오층석탑은 오랫동안 알려지지 않았는데 최근에 인기를 얻기 시작하였다. 기황후는 그 먼 제주도에 오층석탑을 세우고 사신을 통해 정성으로 기도를 올리고 결국 왕자를 낳아 원나라 황통을 잇는데 성공하였다. 고려와 조선시대부터 아들을 낳기 위해 불탑사(과거 원당사)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었다. 불탑사와 필자의 인연은 깊다. 고교시절 이곳에서 공부를 하였으며 서울에 있는 대학에 들어가는데 성공하였다. 불탑사는 현재 새롭게 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