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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야경 천국을 볼 수 있는 부산 황령산Photo/landscape 2013. 12. 17.
우리나라 야경 천국을 볼 수 있는 곳은 부산이라 말할 수 있다. 산과 바다 그리고 도심의 불빛이 어울어진 부산은 많은 사진 매니아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영화 촬영지로써도 매력적인 부산은 다이나믹한 한국의 모습을 그대로 전해주는 도시라 할 수 있다. 사진 속 촬영지는 부산 황령산 정상으로 화려한 도심의 불빛을 360 각도로 편하게 볼 수 있는 곳이다. 자동차로 정상 문턱까지 쉽게 올라갈 수 있어 연인과 데이트 하는 코스로도 그만이다. 부산에 놀러가면 꼭 부산 야경을 놓치지 않는 것이 좋다. 부산 야경은 황령산을 비롯하여 다양한 곳에서 아름다운 해안선을 배경으로 멋진 풍경들이 가득하다. 그 중 도심 야경 천국을 볼 수 있는 황령산은 빼놓을 수 없는 멋진 여행 코스 중 하나이다. ▶ 용작가 블로그 :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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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치있게 겨울비 내리는 경남 고성 바다 풍경Photo/landscape 2013. 12. 9.
겨울비가 운치있게 내리고 있다. 수묵화처럼 펼쳐지는 바다 풍경은 겨울 바다의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온다. 산등성이가 선명하게 보이고 그 위로는 먹구름이 드리운다. 갑자기 센치해지는 기분에 마음이 차분해지면서 한 해를 돌아보게 된다. 경남 고성은 거제와 통영에 비해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역이지만 천혜의 아름다움과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부한 곳이다. 사람들의 발길이 드문 곳이어서 더욱 순수하고 소박하고 옛스러움을 담겨 있는 경남 고성이 좋다. 경남 고성의 가장 큰 매력은 개발이 되지 않은 상태로 보존되어 있는 자연 환경이 고스란히 존재한다는 것이다. 이곳에서도 본격적인 관광 산업 물결이 밀려 들어오게 되면 어떻게 변하게 될지 기대된다. 경남 고성은 친화경적인 작은 소도시로 바다와 산이 함께 어울진 곳으로 숨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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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생각하게 하는 항공 풍경 사진Photo/landscape 2013. 12. 8.
제주도행 비행기를 타고 푸른 바다와 하늘 구름이 한 눈에 들어왔다. 망망대해에서 유유히 홀로 흘러가는 배를 바라보면서 '세상은 혼자가 아니다'라는 생각이 떠올랐다. 배 안에서 내 자신이 있었다면 넓은 바다 안에서 외로움을 느꼈을 것인데 하늘 위에서 바라보았을 때 결코 혼자가 아니란 사실을 깨달았다. 삶을 살다보면 힘들고 지치고 외로울 때가 있다. 그 순간에 늘 함께 해주는 이가 있다는 것을 사진 한 장을 보면서 알게 되었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지금의 자신을 존재을 알고 함께 해주는 동행자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 작은 힘이 생길 것이며 결코 쉽게 삶을 포기하지 말아야할 것이다. 세상은 결코 혼자가 아니다. 세상에 혼자 버려진 인생은 없다!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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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과 행운은 하나의 의미!Photo/landscape 2013. 12. 6.
독일인들은 행복과 행운을 하나의 의미로 본다고 합니다. '행복'을 뜻하는 영어단어 'Happiness'의 'Hap'은 행운을 의미한다고도 하지요. 결국, 행복도 행운도 사고의 습관에 따르는 것 같습니다. 기분 좋고 유쾌한 감정을 유지하 노력하는 고정속에, 만들어지는 거겠지요. 행복으로 행운을 만들어내고 행운으로 행복을 차아내시는 하루! 늘 기분 좋은 하루되시길 기원합니다. [관련글] ▶ 타임(TIME), 전 CEO 앤 무어가 자주하는 말은? ▶ 포토에세이, 힐링되는 글과 사진 ▶ 빛을 품은 강아지풀 풍경, 가을 감성 이미지 사진 ▶ 천년을 사는 소나무, 포토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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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인 구름 풍경, 기내 창문에서 눈을 뗄 수 없었다.Photo/landscape 2013. 12. 5.
몇 일전 제주도에 잠시 다녀왔다. KTX 열차로 서울가는 티켓보다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로 가는 항공권이 더 싼 요즘, 제주도는 비수기에 들어섰다. 날씨 운이 좋아서 솜털 구름이 가득한 구름 위로 산책하는 기분으로 제주도에 도착했다. 제주공항 착륙 지연으로 제주도 상공을 한 바뀌 돌고 내려갔는데 잊지 못할 환상적인 풍경을 보게 되었다. 부산에서 비행기가 이륙한 이후 부터 제주도에 착륙할 때까지 기내 창 문에서 눈을 뗄 수 없었다. 솜털처럼 보드라운 구름이 눈 앞에 펼쳐지는데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아름다운 풍경을 보면서 탄성이 저절로 나왔다. 하늘과 바다 사이에 구름이 수평선 끝까지 펼쳐진 모습을 보는 순간 지구가 얼마나 아름다운 별인지 알 수 있었다. 니콘 쿨픽스 P300 카메라로 기내에서 쉴 틈없이 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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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스냅 사진 촬영, 사진 구성이 핵심이다.Photo/portrait 2013. 12. 2.
그 어떤 공간보다 화려하고 행복이 넘치는 느낌을 담을 수 있는 결혼식장은 사진 촬영하는 좋은 무대가 된다. 화려한 주인공과 조연 그리고 결혼 스토리가 한 공간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프레임을 잘 구성한다면 재미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평소 사진 촬영을 좋아하여 선수들 혹은 지인들의 결혼식에서 스냅 사진을 찍어 주곤 한다. 결혼 스냅 사진 촬영은 결혼식장 주변 환경을 미리 스캔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의식하지 않게 자연스럽게 피사체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덩치가 큰 Dslr 카메라보다 성능 좋은 컴팩트 카메라가 적절하다. 한정된 공간에서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사진 구성 능력이 무한대로 펼쳐지는 결혼식 사진 촬영은 늘 행복하다. ▲ 신부와 기념 촬영 스튜디오에서 촬영하는 것처럼 완벽한 조명과 배경이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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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경남 고성 풍경, 자연이 숨쉬는 곳.Photo/landscape 2013. 11. 30.
숨겨진 비경이 많은 경남 고성은 때뭇지 않은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경남 고성에 볼거리가 많이 있다는 사실은 아는 사람들만 알고 있다. 몇 일전 장모님이 탁트인 바다가 보고 싶다고 것을 알고 아내가 집으로 초대를 하였다. 반나절 투어 코스로 경남 해안도로를 둘러보고 무수암에 있는 보현식당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였다. 경남 고성은 세계 어디에도 내놓아도 뒤지지 않는 아름다운 해안을 갖고 있다. 갯벌 해안과 기암괴석 해안이 고성 해안 주변에 가득하여 보기만해도 힐링이 된다. 우리가 찾아 간 곳은 고성 시내에 들어가기 전에 위치한 고성 갯벌로 물이 빠진 설물일 때 엄청난 갯벌이 형성이 되어 수 많은 수생물을 관찰할 수 있다. 아름다운 경남 고성의 해안로 풍경을 둘러보고 다음 여행 코스로는 한려수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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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만든 하트, 공통점은 '초록색'Photo/landscape 2013. 11. 26.
안젤리나 졸리가 남편 브래드피트 50번째 생일 선물로 하트섬을 주었다는 훈훈한 소식을 들려왔다. 하트섬과 하트 모양은 항공 사진으로 확인되는데 이런 사진을 볼 때다 자연의 위대함을 느끼게 된다. 자연이 만든 하트 모양은 인위적이지 않기 때문에 신비스러움과 로멘틱한 느낌을 주게 되어 많은 사람들이 프로포즈 장소로도 이용되기도 한다. 자연이 만든 하트, 보기만해도 행복해지는 이유는 우리 가슴 속에 누구나가 하트가 있기 때문이다. 사진 속 하트를 보면 항상 촉촉하고 생명의 색인 녹색을 띠고 있다. 인간의 하트는 빨간색이지만 자연의 하트는 초록색임을 비교해보는 것도 재미있다. 아름답고 건강하 지구를 보존하고 후대에게 물려주기 위해서는 자연 사랑 교육이 필수 과목으로 되어야하지 않을까요...^^ [관련글] ▶ 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