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olo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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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애드센스 관리 = 자기 인생 관리Monologue 2009. 7. 16.
블로그를 통해 수익을 얻는 구글 애드센스, 다음 애드클릭스, 알라딘, 링크 프라이스, 애드찜 광고를 모두 사용해 봤지만 그 중의 으뜸은 구글 애드센스라 말할 수 있다. 과거 애드클릭스 광고를 달았을 다음 메인 상단에 두 번씩 오르는 영광을 얻었을 때 애드클릭스의 수익은 15일 동안 애드센스를 달았을 때보다 적었다. 신기한 것은 애드클릭스를 내리고 애드센스 광고를 올렸을 때 수익이 놀라울 정도로 일어난다는 것이다. 그것도 한화가 아닌 US달러로 수익이 발생한다는 점에 참으로 신기했다. 애드센스 광고를 올린 후 절처하게 애드센스를 분석하기 시작하여 이제서야 어느 정도 애드센스를 파악하게 되었다. 애드센스 광고를 올릴 때 가장 큰 고민은 광고 배치 즉 블로그 스킨에 최적화하는 것이었다. 광고 클릭을 위한 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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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리는 사진을 보면서 답답한 정치를 풍자해 본다.Monologue 2009. 7. 15.
제대로 된 태양을 본 기억이 가물 가물하다. 큰 태양이 지자마자 온통 회색분자들이 판을 치고 쳐다볼때마다 얼굴색 하나 변하지 않는 모습이 기가찬다. 雨가 멈출만 하면 또 내리고 사람을 미치게 만든다. 단거리 운전자들은 치고 빠지면 되지만 장거리 운전자는 확실하게 내리면 내리고 말면 말아야 마음 편하게 살수 있다. 雨도 우리가 감당할 수 있을 만큼 내려야하는데 결국 범람하게 되어 서로 피곤하게 되지 않았는가... 매사에 과한 것 보다 적당히 하는 것이 서로에게 좋은 것인데 이번 雨는 무리수가 많은 것 같다. 그나저나 가로등 불빛이 태양으로 착각하게 되어 가는 것을 보면 어쩔수 없이 雨에 젖어드는 것이 아닐까 걱정스럽다. 雨가 많이 내릴 때는 바로 앞에 있는 차도 볼 수 없게 되니 졸지 말고 운전대를 꽉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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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이웃과 나눔을 통해 사람사는 향기를 맡다.Monologue 2009. 7. 13.
초하님께서 나눔 마당이란 이벤트를 통해 블로그 속에 향기를 피운 적이 있다. 나는 부끄러워서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지 못하여 나누고 싶은 분들에게 세팍타크로 볼을 보내드렸다. 세팍타크로 볼을 나누어 드린 일은 아주 오래전부터 해 온 일이었다. 세팍타크볼 볼은 시중에 판매되지 않기 때문에 일반인이 구하기가 매우 어렵다. 세팍타크로 볼의 특이함은 많은 분들이 알고 있어 갖고 싶은 볼, 소장하고 싶은 볼로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틈틈히 태국, 말레이시아 출장을 갈 때마다 다양한 세팍타크로 볼을 구입하여 소중한 지인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이제는 거의 볼이 바닥난 상태이다. 최근 미리누리 천국님에게 볼을 보내드렸다. 아드님이 훈남이면서 왕성한 활동을 보이는 초등학생이었다. 마음 속으로 세팍타크로 볼을 보내주면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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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원 무더위 탈출 공간 '마창대교'Monologue 2009. 7. 6.
마창대교에 놀러 갔다가 검색을 하던 중 '잘못된 판단으로 작년 7월에 준공된 마창대교는 1년만에 100억원이란 적자를 기록하게 되어 도민의 혈세로 보전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발생'했다는 기사를 보게 되었다. 경남상남도의 행정 실수로 인해 마창대교는 뜨거운 감자가 되어 버린 것이다. 반면 마창대교가 보이는 마산, 창원의 해안 풍경은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었으며 무더운 여름을 탈출하기에 좋은 명소가 되었다. 특히 창원 귀산면 해안도로는 마창대교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으며 충분한 주차 시설이 확보되어 벌써부터 여름철 피서를 즐기는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평소 부산 광안대교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면서 편안하게 릴렉스하는 부산 시민이 부러웠는데 귀산면 해안도로에 도착하는 순간 한순간에 부러움이 사라져버렸다. 낚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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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처럼 살아도 행복할 수 있을까 걱정이다.Monologue 2009. 6. 28.
수 많은 개미들은 줄을 쓰며 이동하고 군말 없이 협동으로 일을 하는 모습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같은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은 개미는 자신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노력한다. 한마디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여왕 개미에 대한 충성심은 하늘을 찌를 듯 온 몸을 희생할 정도로 책임감이 강하다. 개미는 부지런함의 상징적 의미로 알려져 있지만 그 속에는 여왕 개미에 대한 사랑과 보살핌이 깔려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장마철이 시작되면서 개미들의 움직임이 분주한 것 같다. 이렇듯 개미는 다가올 앞날을 생각하면서 일을 하기도 한다. 개미의 가장 큰 위대함은 희생을 두려워하지 않는 책임 완수 능력이다. 조직을 위해서라면 자신의 목숨을 아까워하지 않는다는 점과 동료 개미들이 팀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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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통해 인생 처세술을 배운다.Monologue 2009. 6. 26.
사진은 인내와의 싸움이다. 특히 곤충과 나비처럼 작은 피사체를 담기 풀 숲으로 들어가 장 시간의 부동자세로 촬영하기 위해서는 많은 끈기가 필요하다. 풀 숲 속의 매크로 세상을 들여다 볼 때마다 자연의 위대함을 느끼게 된다. 대표적인 예로 곤충들의 위장술이다. 비바람이 몰아치는 날씨에 곤충은 살아 남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 아지트를 만들어 살아 남으려고 안간힘을 쓴다. 평상시 안목으로는 위장한 곤충을 찾아 보기 힘들었다. 점점 풀 속을 드나 들면서 하나 하나씩 녀석들이 숨는 공간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나마 곤충들은 악천우 속에서 살아남을 공간이 많이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아래의 사진처럼 갈매기들은 그룹을 형성하여 정정당당하게 비바람과 맞서고 있다. 태풍이 올라올 때 바다에서 촬영한 사진인데 갈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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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아쓰는 키친타올로 아내에게 사랑을 받았다.Monologue 2009. 6. 26.
날씨가 더워지고 장마철이 접어 들면서 복통을 호소하고 설사를 하는 일이 빈번해졌다. 이럴때마다 엄마는 주방을 제일 먼저 청소를 하고 원인을 찾느라 고심하게 된다. 주방 위생 청결을 위에 가장 먼저 하는 일이 바로 행주를 빨고 삶는 것이다. 설겆이도 벅찬데 행주를 오랜 행주를 삶는 일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더구나 물을 자주 접하는 행주는 빨고 그대로 싱크대 위에 나두기 때문에 항상 집집한 느낌이 남아 있다. 똑똑한 주부들 사이에서는 유한킴벌리의 빨아 쓰는 키친 타올은 행주가 인기이며 행주의 개념을 완전히 바꾸게 하는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몇 주 동안 빨아 쓰는 키친 타올을 사용해 봤는데 결과는 대만족이었다. 키친 타올의 용도는 매우 다양하게 쓰였으며 그 중에서도 설거지 후 그릇에 있는 물기를 닦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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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개봉 영화 국가대표가 기다려지는 이유Monologue 2009. 6. 24.
無에서 有를 창조하는 비인기 종목의 실화 이야기를 담은 국가대표의 스토리는 지금 나의 길을 걷는 과정과 비슷할 것 같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지만 열정 하나만 갖고 끝장을 보겠다는 일념으로 자신의 길을 헤쳐나가는 과정 자체가 한편의 드라마이다. 제목이 국가대표라서 솔직히 말하면 유치하다. 나 역시 태극 마크를 가슴에 달고 국가대표 선수로 활동하면서 각종 메달을 획득했지만 특별한 영광보다는 그 때 순간의 추억이 더 값진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은퇴 후에는 알아주는 사람도 없다. 왜냐하면 비인기 종목이기 때문이다. 티져 예고편만보면 정말로 흥분하게 만든다. 스키 점프 슬로프를 보는 순간 가슴이 두근거린다. 처음 태국에 국제대회 참가했을 당시 느낌과 비슷하다. 마치 여기가 바로 지금까지 존재한 이유라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