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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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사진 속 나의 라이프 스토리Life/family 2008. 1. 12.
나의 핸드폰 사진 속에는 온통 가족 사진으로 채워져 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최고의 행복은 바로 가족의 행복이 아닐까 싶다. 사진 속에 있는 녀석들의 아기 자기한 사진을 보면 희망과 용기라는 두 단어가 떠올라 힘들고 지쳤을 때 자극의 힘이 된다. best post 비록 갖은 것은 별로 없지만 온정이 가득하고 서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아빠와 엄마의 역할을 이 생명 다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고 싶다. 나의 부모님처럼... 나이가 한살 한살 먹을 수록 점점 느끼는 것 같아요. 행복은 멀리 있지 않다는 것을.... 여러분 행복하세요. ▼ 스티커 안 사오면 꽉... 깨물어 버릴거야. ▼ 아직 난 어려서 어리광을 부려도 괜찮아요. 오늘도 열심히 놀자... ▼ 닮았나요? 앞 짱구는 우리 가문의 징표입니다. 다들 똑똑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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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암 괴석으로 이루어진 적석산Life/travel 2008. 1. 11.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지만 양촌 온천이 가까이 있고 10여분 거리에 경남 수목원이 있는 적석산을 소개합니다. 마산에는 무학산과 팔용산이 꽤 알려져 있지만 개인적으로 경남 진동과 진주 이반성 사이(진전면 일암리)에 있는 적석산을 소개합니다. 적석산과 나와의 인연은 깊습니다. 몸과 마음을 단련하기 위해 새벽 산을 즐기는데 개인적으로 자주 찾아 가는 곳이며 우리팀의 야외 훈련 장소이기도 합니다. 올라가 보면 알겠지만 산이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졌으며 마치 돌을 쌓아 놓은 것 같다고 하여 적산으로도 부릅니다. 산 정상 두 봉우리를 연결한 현수교도 볼거리 중 하나이다. 올라가는 코스는 여러 방면으로 나여 있으나 진전면 양촌 온천 맞은 편 길로 산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넓은 주차장 시설도 잘 되어 있으며 산행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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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에도 종류가 있다.Life/knowledge 2008. 1. 10.
평소 꼭 담고 싶었던 주제 중 하나가 바로 잠자는 모습었는데 말레이시아 여행을 하면서 어렵게 카메라에 원하는 풍경을 담았다. 대부분 여행을 하면 차 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고 대부분 잠을 자면서 피로를 회복한다. 전날 밤에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전원 차 안에서 자는 순간의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잠을 잘 자는 사람은 건강하다는 정설이 있듯이 잠은 신체 피로 회복의 최고의 방법이다. 잠의 종류도 알고 보니 무지 많다는 사실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호기심이 발동하여 잠에 관한 구체적으로 알아보았다. # 잠이란? 잠은 아주 익숙하면서도 낯선 현상이다. 잠은 인간의 행동 중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형태로서 인생의 3분의 1가량을 잠으로 보낸다. 이 잠은 고등생물의 보편적인 특징이라고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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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의 자랑 '쌍둥이 빌딩' 야경Life/travel 2008. 1. 7.
말레이시아의 대표적인 자랑거리 중 으뜸이 바로 쌍둥이 빌딩이다. 세계적인 관광 명소 중 하나이며 "인트립먼트" 배경 무대로 소개될 정도로 유명하다. 말레이시아 수도인 쿠알라룸프르 어느 곳에서 쌍둥이 빌딩을 쉽게 찾아 볼 수 있으며 낮보다 밤에 보는 빌딩 야경은 정말로 아름답다. 화려하고 웅장한 빌딩 조명을 보고 있노라면 넉을 잃을 정도로 아름답다. 한편으로는 엄청난 전기료는 어떻게 충당하는지 궁금해진다. 예전에는 전기료를 아낀다고 10시까지만 불을 밝혔는데 말레이시아 경제가 좋아졌는지 이제는 새벽 1시까지 화려한 불빛을 발산한다. 쌍둥이빌딩은 말레이시아의 상징적인 건물로 전 마히티르 총리가 재직할 당시 한국과 일본의 역사적인 관계를 잘 알고 두 나라에게 건설 시공을 맞겨 2년 반만에 쌍둥이 빌딩을 완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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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이슬람 결혼식 풍경 사진Life/travel 2007. 12. 25.
세팍타크로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하고 얻은 것 중 단연 1위를 뽑으라면 서슴치 않고 나는 "또 다른 가족의 발견"이라고 말하고 싶다. 98년 세팍타크로 말레이시아 유학을 통해 본격적으로 인맥을 넓히면서 '이슬람'이란 생소한 문화를 배우고 이해하게 되었다. 아래의 사진은 말레이시아 동생인 리두안으로 한국 한양대학교에서 공부를 마치고 예전에 말레이시아 대사관 주최로 열린 세팍타크로대회에서 알게되어 지금까지도 연락을 주고 받고 있다. 올 초 결혼을 한다는 소식을 태국에 있을 때 알게 되었고 마침 비자 연장도 해야 되니 겸사 겸사해서 말레이시아를 다녀왔다. 이번 말레이시아 결혼식은 나에게 3번째로 참석하는 것이었다. best post 말레이시아 말레이인의 결혼식 풍습은 매우 검소하고 옛날 우리나라 풍습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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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이제 진짜 부자 됐습니다.Life/family 2007. 12. 24.
지금 보시는 영상은 정자와 난자가 만나서 9주가 된 태아의 초음파 영상입니다. 정말로 신기하지 않습니까. 결혼전 아내와 가족 계획을 자녀 3명으로 했는데 이제야 비로소 완벽한 5인 가족을 이루게 된 것 같습니다. 큰 딸 은화, 둘째 아들 동현, 세째 ? 벌써 부터 기다려지는데요. 과연 세째는 어떤 애가 나올까. 이번에는 누굴 닮았을까. 어떤 모습으로 세상에 태어날까등등 설레입니다. 항상 그래왔지만 건강하게 태어나길 바랍니다. 손, 발, 머리 보이시죠... 깍꿍... 지금 9주니까 각 기관들이 만들어지는 단계인 것 같습니다. 나중에 건강한 모습으로 엄마, 아빠 그리고 장나꾸러기 은화, 동현와 만나자. 나올 때 까지 엄마 아프게 하지 말고 잘 있어야되... 알쥐..... 싸랑해.... 아참... 당신도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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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통 사진 공모전에 당첨되다.Life 2007. 12. 20.
어떻게 알았는지 이미지통 회사에서 사진 공모전 홍보 메일이 날아와서 알게 되어 설마하는 마음에 예전에 촬영한 사진으로 도시, 농촌, 산촌, 어촌 사진 공모전에 출품을 했는데 우수작으로 당선이 되었다. 이미지통은 통이 커서인지 몰라도 거의 보름마다 공모전을 열며 입상자들에게 상금을 팍팍 제공한다. 뿐만아니라 등록된 사진은 판매 할 수는 온라인 중개상의 역할을 하여 사진이 마음에 드는 구매자가 있을 경우 판매도 가능하다. 오늘 아침 062라는 지역 번호가 뜨면서 받을까 말까 망설이다가 받았는데 이미지통에서 우수작으로 당첨 사실을 알려 주는 낭낭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신원 확인과 은행계좌번호를 가르쳐 달라고 해서 바로 가르쳐 주고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전하고 통화를 마쳤다. 사진 실력이 괜찮고 카메라가 좀 바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