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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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 추천 장소, 가평 호수 유원지 다녀온 소감Life/travel 2012. 6. 7.
점점 날이 더워지면서 여름 휴가 장소를 선택하는 시간이 돌아왔다. 서울 근교에 가까운 여름 휴가 장소로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게 되는데 후배가 다녀온 가평 호수 유원지를 소개한다. 아래의 글은 후배가 직접 다녀온 호수 유원지의 소감문으로 올 여름 휴가를 떠나는 장소로 고민하는 분들에게 좋은 선택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2012년 5워 27일 일요일 일산에서 온 친척동생을 데리고 계곡을 가고싶은 마음에 예전에 다녀온기억을 되살려 무작정 가평으로 출발~ 새벽에 출발하여 아침기온이 낮아 밤새 차에서 잠을자야했다. 시간은 11시30분을 향했고 슬슬 사람들이 계곡으로 모여들기 시작했다. 함께 동행한 진돗개 화랑이와 동생을 데리고 계곡으로 향하는데... 어디선가 평상을 사용하시면 3만원입니다. 안그럼 차를 빼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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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쿨픽스 P300, 해운대 해변 야경을 담다.Life/travel 2012. 6. 7.
부산 해운대만큼 추억의 야경 사진을 멋지게 담을 수 있는 장소는 드물다. 바다와 빌딩의 조명 그리고 해변의 사람들의 최고의 사진 포인트를 엮어준다. 해운대 모래 축제 마지막날 부산에 있게 되어 오랜만에 니콘 쿨픽스 P300(Nikkon Coolpix P300)을 들고 촬영을 하였다. 해변을 비추는 녹색 조명이 화이트 밸런스를 맞추는데 약간 어려움이 있었지만 해운대의 특징을 담아내는데는 부족함이 없었다. 모래로 만든 작품들을 보는 순간 놀랄 만큼 잘 만들었으며 해운대에 놀러 온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두 배로 안겨 주었다. 모래 축제 작품 중 최고는 모래에 색상을 입힌 뽀로로였으며 어떻게 만들었을까 궁금증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한미디로 신기하고 놀라운 모래 작품이었다. 니콘 쿨픽스 P300 카메라는 밝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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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세계 엑스포에서 가장 인기는 '공룡빵'Life/travel 2012. 5. 25.
경남 고성에서는 공룡 세계 엑스포가 열리고 있으며 6월 10일까지 행사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1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녀간 공룡 세계 엑스포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것은 5D 공룡 영상물이 아닌 바로 공룡빵이다. 주말 및 휴일에 공룡 엑스포에는 찾아 오는 손님들로 가득한데 공룡빵은 최고의 인기로 줄을 서서 먹을 정도이다. 공룡 엑스포에서 공룡빵은 한마디로 대박을 쳤다. 공룡을 보러 왔는데 공룡을 먹는다는 발상이 제대로 먹힌 것이다. 공룡빵의 맛은 또한 일품이어서 한 번 공룡빵의 맛을 알게 되면 자꾸 손이 가게 된다. 고구마 앙금이 들어간 공룡빵은 아주 부드럽고 입에 달라 붙을 정도로 맛이 있다. 공룡빵이 인기를 끄는 것을 보면서 "원님 덕에 나발을 분다"라는 속담이 떠올랐다. "윗분 덕에 우연히 좋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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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 공룡 세계엑스포, 디즈니랜드 부럽지 않다.Life/travel 2012. 5. 3.
우리나라 세계엑스포 중 유일하게 흑자 경영을 하는 경남 고성 공룡 세계엑스포는 칭찬 받을만할 정도로 인기가 좋다. 공룡이란 아이템 자체가 가치가 높고 바다가 보이는 넓은 당항포 관광단지에 마련된 공룡 세계엑스포는 누구나가 좋아할 놀이 동산으로 인식되 디즈니랜드가 부럽지 않을 정도이다. 다가오는 어린이날에 놀고 가고 싶은 곳을 꼽으라면 공룡 세계엑스포를 고를 것이다. 올해로 3회째 맞이하고 있는 공룡 세계엑스포는 "하늘이 내린 빗물, 공룡을 깨우다"라는 테마를 중심으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3월 30일~ 6월 10일(73일)동안 공룡 세계엑스포가 당항포 관광단지에서 화려하게 펼쳐지고 있다. 주말에는 야간 개장까지 열어 더욱 색다른 분위기가 연출된다. 경남 고성군은 공룡으로 유명한 지역으로 주변에 아름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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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색이 조화로운 삼천포대교 유채꽃 풍경Life/travel 2012. 4. 23.
최고의 봄 날씨에 삼천포 유채꽃 밭은 완벽한 봄 풍경을 자랑한다. 몇 일전에도 다녀왔는데 그 때는 비가 내려 봄 정취를 느끼기에 부족했지만 오늘은 삼천포의 매력에 빠질만큼 유채꽃 풍경은 아름다웠다. 파란 바다와 노랑 유채꽃 그리고 빨간 삼천포대교의 삼색의 조화는 상상하는 그 이상의 감성을 자극한다. 노란 원복을 입고 나들이 나온 유치원 어린이을 보는 순간 봄의 절정을 느낄 수 있었다. 오감을 자극하는 봄 풍경은 삼천포대교 유채꽃으로 생각되며 우리나라 최고의 명소 중 한 곳으로 꼽을 수 있다. 오리지널 봄 전령사가 유채꽃 밭에 놀러왔다. 봄이 찾아 온 후 처음 꽃 놀이를 하였다. 만세~~ 가장 전형적인 삼천포대교 봄 풍경이다. 여기 보세요. 이곳 저곳에서 사진을 찍는 소리가 들린다. ▼ 삼천포대교 유채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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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포 유채꽃 풍경에 빠지다.Life/travel 2012. 4. 20.
아름다운 풍경을 찾아 삼만리하면서 삼천포 대교의 야경에 빠진 적이 있다. 우리나라 가장 아름다운 길 100선에서 1위를 했던 삼천포 대교는 세 개의 섬을 연결하는 시작점으로 섬과 섬을 연결하는연륙교라 부른다. 삼천포항에서부터 연결된 삼천포 대교 끝자락에 위치한 비탈에 노란 유채밭이 형성되었다. 노란 유채꽃하면 제주도가 떠오르지만 삼천포 대교 유채꽃은 남해 바다가 발 아래 보이고 빨간 삼천포대교가 절묘하게 어울어져 최고의 봄 꽃 여행을 선사한다. 시원한 바다 바람을 맞으며 유채향 가득한 오솔길을 걸을 때의 기분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만큼 최고의 감성을 얻게 된다. 봄 풍경 사진 촬영은 물론 연인과 남해 여행에 최적지로 삼천포 대교 유채꽃을 강력 추천한다. 니콘 쿨픽스 P300가 오늘도 수고해 주었다. 넓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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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바람을 타고 사자개(짱오)를 만난 이야기Life/travel 2012. 4. 12.
봄 바람이 살랑 부는 것을 참지 못해 출근하는 길에 경남 고성 옥천사로 운전대를 향했다. 옥천사는 의상대사가 창건한 유명 사찰로 알려졌있는데 사찰에 인기 스타는 사자개였다. 멀리서 보면 삽살개로 보이는데 생각보다 몸집이 크고 털이 많이 났다. 가까이서 보는 순간 티비에서 방송되었던 "사자개(짱오)"란 사실을 금방 알아차렸다. 연화산을 등정하고 내려오는 등산객을 비롯하여 옥천사를 방문한 모든 분들은 절 입구에 지키고 있는 사자개를 보고 '귀엽다, 신기하다'등 감탄사를 터트리며 사진을 찍었다. 화사한 목련꽃 나무 아래 사자개는 시원한 봄 바람을 맞고 휴식을 취하고 있었으며 옥천사를 지나치는 손님들에게 최고의 인기였다. 연화산에서 내려오는 등산객들에게 사자개는 단연 인기였으며 사진을 찍으면서 등산의 피로를 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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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제왕 '독수리' 경남 고성에 출몰Life/travel 2011. 12. 27.
푸른 하늘에 무리를 지은 새때 모습을 보고 설마 독수리일까 생각했는데 실제 독수리떼가 경남 고성 하늘을 날아다닌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3일전부터 그 곳에 매일 찾아가 사전답사를 하고 드디어 흥분된 마음으로 천연 기념물 독수리를 카메라에 담을 수 있었다. 독수리를 촬영하면서 독수리에 관련된 아름다운 이야기와 독수리에 관한 지식을 얻게 되었다. 미술 선생님의 독수리 사랑 경남 고성 하늘에 독수리를 볼 수 있는 것은 칠성고등학교에서 미술을 가르치고 계시는 김덕성 선생님의 독수리 사랑에서 시작되었다. 8년째 독수리들에게 먹이를 주고 있으며 배고픈 독수리에게 먹이를 주게 된 것이 계기가 되어 독수리와 사랑이 시작되었다. 독수리에게 먹이를 줄 때 자식에게 이야기하는 것 처럼 '수리야... 밥먹어라'등 이야기를 하면..